[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23일 조간)

▲ 경향신문 =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입속의 검은 정치

▲ 국민일보 = 1600곳 IT 시스템 점검 해킹 사태 칼 빼들었다

▲ 서울신문 = 위성락 극비 방일… 李, 다카이치에 메시지

▲ 세계일보 = 고위직 '내로남불' 속 또 실수요자만 잡았다

▲ 아시아투데이 = "부분MOU 고려안해" 관세협상 배수의 진

▲ 일간투데이 = '삼성·SK·현대차' 5년간 자산 폭풍 성장

▲ 조선일보 = 국감 아닌 '사감'

▲ 중앙일보 = 중국 서해 구조물에 잠수부… "군사활용 소지"

▲ 한겨레 = 대미 현금투자 '연 150억달러 이하' 최종담판

▲ 한국일보 = 北, 트럼프 방한 1주 앞 '존재감 과시' 도발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분양·거래 탄력

▲ 디지털타임스 = 지방선거에 갈 길 잃은 집값 대책

▲ 매일경제 = "韓맞춤형 제조업비자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

▲ 브릿지경제 = 해킹, 비상사태로 규정 기업 신고 없어도 조사

▲ 서울경제 = 2030년 신차판매 절반, 전기차에 할당

▲ 아시아타임즈 = "투자자 싹 빠졌어요… 갭투자는 꿈도 못 꿔요"

▲ 아주경제 = 시세조작·담합 전면단속… 수사권까지 준다

▲ 에너지경제 = 韓, 해외자원개발 완전히 포기했다

▲ 이데일리 = 1억개 계좌에 80조 실탄… 동학개미 시즌2 온다

▲ 이투데이 = 갭투자 막히자… 수도권 매물 9000건 줄었다

▲ 전자신문 = 정보보호 공시 의무 모든 상장사로 확대

▲ 파이낸셜뉴스 = 불장 뛰어든 빚투… 4년만에 24조 돌파

▲ 한국경제 = 두달새 13조 … 외국인들 'K주식 홀릭'

▲ 전국매일신문 = '서민 위한' 전세대출, 고소득층 '갭투자 수단' 전락

▲ 경기신문 = "똘똘한 한 채도 예외 없다"… 부동산 세제 대수술

▲ 경기일보 = 가격 싸고 인력 넘쳐… 韓 기업, 중국행 러시

▲ 경인일보 = 경기동남권 절반 2~3중 묶여… 개발동력 완전히 멈췄다

▲ 기호일보 = '제3연륙교 이름 찾기' 이번엔 끝날까

▲ 신아일보 = APEC 앞두고 미사일 무력시위 나선 北

▲ 인천일보 = 덮어놓고 지은 상가… 삶에 그늘 드리우다

▲ 일간경기 = 김동연 "경기도를 제3벤처붐 거점으로"

▲ 중부일보 = 경기·인천·서울 '3자협' 깨지나

▲ 현대일보 = 경기도, 6년만에 시내버스 요금 조정

▲ 강원도민일보 = 존립 흔들리는 강원대병원 "두달새 적자 120억원"

▲ 강원일보 = "평창의 기록 원더풀 … '2018 감동' 그대로"

▲ 경남도민신문 = 진주 10월 축제 172만명 방문에도 '무사고' 호평

▲ 경남도민일보 = "단 한 경기로도 행복" 열정으로 뭉친 낭만 수구단

▲ 경남매일 = 경남도 하위권 기관, 구조조정 필요

▲ 경남신문 = 여 "당원 공천권 참여"-야 "성범죄 전과자 배제"

▲ 경남일보 = "철도역 주변 키워야 철도망 구축 효과"

▲ 경북매일 = 공사 골든타임인데… 잦은 가을비에 멈춘 건설현장

▲ 경북신문 = APEC이 마케팅 무대다… 경북부터 대기업까지 총출동

▲ 경북일보 = "격투에 자율 주차까지 못 하는게 없네"

▲ 경상일보 =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 울산에

▲ 국제신문 = 돈벼락? 날벼락! 美복권 사기 기승

▲ 대경일보 = 천년의 잠에서 깨어난 古都, 초대형 외교축제로 '들썩'

▲ 대구신문 = 金 총리 "대구 신성장 산업 적극 뒷받침"

▲ 대구일보 = "대구 비전 담은 '도시 재도약 로드맵'으로 실행력 입증해야"

▲ 매일신문 = APEC서 한미 관세 합의문 발표되나

▲ 부산일보 = 부산서 여는 신해양 시대… '글로벌 허브' 기대 만발

▲ 영남일보 = 안동시장 권광택 22.3% 권기창 19.2% '양강 구도'

▲ 울산매일 = 울산,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 유치

▲ 울산신문 = 울산에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 구축

▲ 울산제일일보 = 울산신항에 암모니아 저장 허브 구축

▲ 광남일보 = AI컴퓨팅센터 무산된 광주…정부, 손 놔선 안된다

▲ 광주매일신문 = AI컴퓨팅센터 유치 무산…광주 지역사회 대안 요구 '봇물'

▲ 광주일보 =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전남도의회 또 '어깃장'

▲ 남도일보 = 광주·전남 38개 상장사 신성장 부재로 '소외의 늪'

▲ 전남매일 = 'AI의 정치학' …내년 지방선거 파장 촉각

▲ 전라일보 = 공기로 퍼지는 분뇨 냄새 수질에서만 답 찾는 행정

▲ 전북도민일보 = "제조기반 탄탄한 전북, AI 기술혁신 최적"

▲ 전북일보 = 전국 최고 연구 인프라에도 기업 생태계 취약

▲ 금강일보 = "경험은 안 늙어요" … 시니어는 일하고 싶다

▲ 대전일보 = 국가철도망 계획 카운트다운… 충청권 반영 '사활'

▲ 동양일보 = '국산 둔갑' 중국산 CCTV 쫙 깔렸다

▲ 중도일보 = 우주청 찾은 市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과학수도 대전으로"

▲ 중부매일 = 'K-바이오·뷰티' 허브 오송, 세계가 주목

▲ 충남일보 = '전기·통신요금 정상화 여파' … 9월 생산자물가 0.4%↑

▲ 충북일보 = 관세 리스크 속… 충북 수출 14년 만에 최대 성장

▲ 충청매일 = '표류' 오창 방사광가속기 정부 관리체계로 '본궤도'

▲ 충청신문 =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최적지는 과학수도 대전"

▲ 충청일보 = 때아닌 가을 장마에 김장 물가 '비상'

▲ 충청타임즈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북 홀대론' 확산

▲ 삼다일보 = 3단계 바가지요금 관리 체계 마련

▲ 제민일보 = 바가지 요금 걸리면 예산 지원 중단

▲ 제주매일 = 제주의 고유자원으로 지역을 키워가는 '원도심의 재발견'

▲ 제주일보 = 1차산업 전반에 걸쳐 문제 쌓여

▲ 한라일보 = 새정부 첫 국감 '제주 없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재난 등 비상시 의료인 수급현황 곧장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비상 상황 시 정부가 의료기관의 의료인 취업 현황을 곧바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4일 국회와 정부 등에 따르면 2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런 내용의 보건의료인력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법안은 재난 상황, 감염병 확산 등 비상 상황이 닥쳤을 때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건의료기관장에게 취업 상황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된다. 현행법은 3년마다 보건의료인력 등의 실태·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돼 있는데 비상시 인력 수급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게 한 것이다. 의료기관장은 따로 정당한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정부 요청에 따라 취업 상황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 법안은 처음 발의됐을 당시 의사 사회의 반대에 부닥쳤다. 지난 정부의 의료 정책을 '의료 농단'으로 규정한 의사 사회는 정부가 인력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의료인을 통제하려 한다고 판단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법안 의결 과정에서 의료계의 반대 의견이 논의되긴 했지만, 법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통과됐다"며 "정부가 인력 수급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이 무엇인지는 향후 따로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의정 갈등이 마무리된 현재 의료계에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겨울철, 심근경색 주의…"흉통 20∼30분 지속시 응급실 가야"
최근 들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혈관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가슴 통증이 20∼30분 이상 이어질 경우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일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해당 부위의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응급 질환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활동량 감소, 체중·혈압 상승, 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 감기·독감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은 20∼30분 이상 계속되는 가슴 통증이다. 환자 대부분은 이를 조이는 느낌, 무거운 돌로 눌리는 느낌, 타는 듯한 통증으로 표현한다. 특히 왼쪽 어깨나 팔, 목, 턱, 등으로 통증이 퍼지거나 식은땀, 메스꺼움, 호흡 곤란이 동반되면 심근경색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심근경색이 의심되면 119를 통해 심혈관 중재술이 가능한 병원 응급실로 최대한 빨리 이동해야 한다.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정소담 교수는 "심근경색은 갑자기 찾아오는 돌연사의 대표 원인이지만, 전조 증상을 알고 골든타임 안에 응급실에 도착하면

메디칼산업

더보기
먹는 마운자로·고용량 위고비 국내 상륙 초읽기
내년 비만치료제 시장은 먹는 제형과 고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가 관련 신제품의 한국 출시를 서두르는 가운데 국산 비만치료제도 본격 시장에 진입한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의 먹는 비만치료제 '오포글리프론'은 내년 미국 출시에 이어 한국에도 빠르게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먹는 마운자로'로도 불리는 오포글리프론은 하루 1번 섭취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비만 치료제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오포글리프론 허가를 신청해 내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DA 신속 승인 제도를 거치면 연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 회사는 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이미 충분한 수량을 확보했다. 데이브 릭스 일라이 릴리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오포글리프론 수십억회분 제품 생산을 마쳤다고 전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량이 많은 만큼 미국에서 허가되면 한국에도 신속하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실제 한국릴리는 오포글리프론의 빠른 국내 도입을 위해 일라이 릴리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라이 릴리는 마운자로의 고용량 제품인 12.5㎎, 1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