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22일·목) [정치]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김용태 선대위원장, "정치를 판갈이 합니다" 정치개혁 관련 긴급 기자회견(09:00 중앙당사 지하1층 다목적홀) 김문수 대선후보·김용태 선대위원장,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09:40 한국거래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76) 김문수 대선후보·김용태 선대위원장, 김문수 후보·경제 5단체장 간담회(10:50 대한상공회의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 39) 김문수 대선후보, 대한의사협회 회장단 간담회(13:00 대한의사협회 / 서울 용산구 이촌로 46길 37) 김문수 대선후보, 한국여성단체협의회·국민의힘 정책협약식(14:30 한국여성단체협의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 김문수 대선후보, "어린이돌봄과 김문수" 어린이집 간담회(15:50 자연누리어린이집 / 경기 광명시 사성로 91) 김문수 대선후보, "내일은 더 밝을" 광명시 유세(16:40 철산로데오거리 / 광명시 철산동 철산로데오거리) 김문수 대선후보, "김문수를 키운 부천" 부천시장 방문(16:40 부천역 북부 방면 / 경기 부천시 소사구 부천로1) 김문수 대선후보, "김문수를 키운 부천" 부천시 집중유세(18:10 부천역 북부
▲ 경향신문 = 내란 수괴가 오늘도 '부정선거 다큐' 보며 활개 치는 나라 이창수 사표 물려 '김건희 부실 수사' 감찰받게 해야 돼지축사 화재로 한농대 실습생 사망, 이런 비극 언제까지 ▲ 국민일보 = 오죽하면 LG가 AI 인재 양성 위해 대학원을 설립했을까 윤 전 대통령 '부정선거' 영화 관람, 부적절했다 대선 국면 검사 줄사퇴… 정치와 얽힌 검찰의 씁쓸한 풍경 ▲ 동아일보 = "빚내 추경" "세금 감면" … 반짝 부양에만 매달리는 李-金 비서에게 건넨 샤넬백 "안 받았다"는 金여사… 檢은 줄사표 "다크웹 떠도는 한국인 개인정보 4.6억 건" … 2차 범죄 막아야 ▲ 서울신문 = 선거에 찬물 뿌리는 尹, 쩔쩔매는 국힘 대선 앞 열리는 법관회의, '사법 독립' 치열하게 돌아보길 제조업 GDP 25% 미중 의존… 이대론 안 된다 ▲ 세계일보 = 국론분열 부추기고 국힘 발목까지 잡는 尹 영화관람 대선 코앞인데 정책 공약집도 내놓지 않는 후보들 중앙지검장의 돌연 사의 표명, 공직자 도리 아니다 ▲ 아시아투데이 = 李-金 오차내 접전, 적극적 투표 참여가 승패 가른다 국민 절반 "탈원전 아닌 원전 육성 필요하다" ▲ 조선일보 = 세계 AI 생태계 '코리아 패싱',
▲ 경향신문 = 윤, '부정선거' 영화 관람 대선 앞 음모론 부추기나 ▲ 국민일보 = 당은 김건희 문제 사과 윤은 음모론 불 지피기 ▲ 동아일보 = 李 "빚내 추경" 金 "세금 감면" 반짝 경기 띄우기 ▲ 매일일보 = 꿈쩍않는 '李 대세론' 金 '역전 한방' 없다 ▲ 서울신문 = 돌파구 못 찾는 '보수 단일화' ▲ 세계일보 = 공약집은 안 내고… '말잔치 대선판' ▲ 아시아투데이 = 李 46%·金 41% 오차범위내 접전 ▲ 일간투데이 = 두 시간 기차 타고 '한 표' 118개국서 시작된 재외국민 투표 ▲ 조선일보 = "위협받는 민주주의… 신념·용기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 ▲ 중앙일보 = 이재명 13%P 뛸때 국민의힘 2%P 올랐다 ▲ 한겨레 = 검찰 "계엄선포문·포고령, 노상원 작성 가능성 커" ▲ 한국일보 = 단일화 절박한 김문수, 단호한 이준석 ▲ 글로벌이코노믹 = 박정원, AI에 올인 "두산 미래 달렸다" ▲ 대한경제 = K-수출 관세 직격탄 새 정부 通商 시험대 ▲ 디지털타임스 = 마침내 폭발한 젠슨 황 "트럼프 수출 통제 실패" ▲ 매일경제 = 중대재해 '묻지마 처벌' 제동 ▲ 브릿지경제 = 구글 '통합' vs MS '개방'… AI 에이전트 총공세
미국 보건·의약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65세 이상 노령층과 고위험군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미 언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과 미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식품의약청(FDA)은 향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5세 이상 또는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들로 제한하기로 하는 계획을 전날 발표했다. 또 FDA의 마틴 마카리 청장과 백신 책임자 비나이 프라사드 박사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발표한 글에서 건강한 성인과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은 제약사들이 장기 위약 대조군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하지 않을 경우 승인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 언론은 이런 백신 규제 방침이 제약사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늘려 새로운 백신 개발에 장벽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백신은 변종을 거듭해 왔기 때문에 제약사들은 호흡기 바이러스에 취약한 겨울철을 앞두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을 업데이트해왔다. 하지만 FDA 측은 젊고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의 경우 위험 대비 효과가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제약사들은 코로나19 백신에 관해 FDA와 논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젊
산모가 임신 중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후생유전학적 변화(epigenetic change)로 인해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천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공대 라지아 카자리야 박사팀은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흉부학회 학술대회(ATS 2025)에서 생쥐 연구에서 임신 중 대기오염 노출이 새끼의 폐와 면역 반응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후생유전학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자카리야 박사는 "이 연구는 개인이 직접 대기오염에 노출되지 않더라도 어머니가 임신 중 노출됐다면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는 임신 중 여성들을 대기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들은 산모의 대기오염 노출이 소아 천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시사해왔으나 대기오염 노출로 인한 후생유전학적 메커니즘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생쥐를 대상으로 어미의 대기오염 노출 영향을 조사했다. 먼저 임신한 생쥐 한 그룹을 대기오염 미세입자에 노출하고 다른 그룹은 해가 없는 식염수에 노출했다. 이어 각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은 고령이나 질병이 닥쳤을 때 요양보호사에 의존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가 돌봐줄 것이라는 사람도 10명 중 3∼4명에 달했고, 자녀에 의존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재단법인 돌봄과미래가 최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40세 이상 남녀 1천명을 상대로 지난달 25∼30일 실시해 공개한 '지역사회 돌봄 인식과 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9%는 '요양보호사가 돌볼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배우자가 돌볼 것'(35%), '스스로 나를 돌봐야 한다'(21%)고 응답했다. '자녀가 돌봐줄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에 그쳤다. 배우자의 돌봄 여부 예상치는 성별 간 차이가 있었다. 남성의 49%는 '내가 아프면 아내가 나를 돌볼 것'이라고 답했지만, 여성은 22%만이 '내가 아프면 남편이 나를 돌볼 것'이라고 답해 격차가 두 배가 넘었다. 전체 응답자 과반인 58%(기혼자 52%·미혼 87%)는 '고독사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고 10%는 '매우 높다'고 말했다. '자주 교류하는 이웃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20%였다. 39%는 '이웃과 가끔 인사만 나눈다', 27%는 '특별한 교류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약바이오 산업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제약바이오벤처 자문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제약바이오 기업인과 유관 협회·단체, 중견 제약사, 벤처캐피탈(VC) 등 제약바이오 생태계 핵심 주체들 12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급변하는 세계 시장 환경과 기술 트렌드에 대응해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수요에 맞게 전문적인 정책제언을 담당한다. 분기별로 자문위원이 제약바이오벤처 육성정책 방향을 설정하면 월별로 자문위원들이 추천한 실무위원들이 정책기획 방향에 따른 지원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구체화한 방안은 다음번 자문단 회의에서 점검해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지난 19일 대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자문단 첫 회의를 열고 자문단 운영계획과 제약바이오 중소벤처 육성정책 추진현황,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제약바이오 분야는 개별 기업의 자금 지원만으로는 부족하고 다양한 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자문단의 다양한 제언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벤처 육성정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박귀영 중앙대병원 교수,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 연구팀이 지방파괴주사제 주성분인 데옥시콜산(DCA)의 팔뚝살 피하지방 분해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옥시콜산은 대웅제약의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의 주성분으로 지방세포를 파괴해 숫자를 줄이는 원리로 작용하며 주로 턱밑 시술에 쓰여 왔다. 연구에 따르면 ㎖당 5㎎, 2.5㎎ 브이올렛을 팔뚝 부위에 8주에 걸쳐 3차례 시술한 뒤 20주간 관찰한 결과 피하지방 두께가 평균 7.49㎜, 4.68㎜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완 팔 둘레 길이도 평균 1.55㎜, 1.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용량은 데옥시콜산을 멸균 생리식염수로 희석해 시술한 것으로, 환자가 느낀 통증을 시각화한 점수(VAS)가 평균 5.7점, 2.3점으로 농도에 따라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용피부과학 저널'에 실렸다. 박 교수는 "브이올렛을 턱밑이 아닌 상완 부위에 적용한 최초의 연구이자, 다양한 시술 농도에 따라 피하지방 감소 효과와 통증 반응까지 분석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의가 크다"며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통증을 줄일 수 있는 희석 시술 방식이 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서울예스병원, 서울예스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및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연구개발(R&D)에 필요한 제도적·행정적 지원과 제품화, 글로벌 진출 전략을 총괄하며 세 기관을 아우르는 기획·운영 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예스병원은 환자군 확보, 임상 자문, 치료 기술 현장 검증 등 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임상 수행을 담당하고, 서울예스바이오는 치료제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전임상, 임상까지 연구개발을 담당한다. 세 기관은 치료 기술의 검증과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을 공동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첨단재생의료 플랫폼을 시지바이오가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발리 소재 에스테틱 클리닉 '뉴룩'(NULOOK)에 그대로 적용해 첨단재생의료 사업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추후 인도네시아 조인트벤처(JV) 설립을 통한 공동사업화도 추진함으로써 연구개발과 임상, 사업화 기획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사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SK바이오팜은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가 1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TV 광고 캠페인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인지도 제고와 새 환자 처방 확대를 위한 것으로, 뇌전증에 대한 사회 인식을 높이고 신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발작 감소를 위한 길'을 주제로 뇌전증을 앓고 있는 한 청년과 아버지가 함께 떠나는 자동차여행을 통해 신약에 대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세노바메이트를 복용 시도하는 장면을 담았다. 미국은 전문의약품 환자 대상 광고를 허용하는 국가다. 사전 시장 조사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 소비자 직접(DTC) 광고를 접한 환자 절반 이상은 의약품에 대해 의료진과 상담할 의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캠페인이 실질 처방 확대를 견인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