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데일리 올인원데이 팩'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과 공동 프로모션 '1인 가구를 위한 자취력 #끌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시된 보기의 6가지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하면 행사에 참여 가능하며, 매일 즉석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데일리 올인원데이 팩'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0∼30대 남녀의 '비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해가 갈수록 확산하는 가운데 여성의 비혼출산 동의율 상승 폭이 남성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의뢰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30대의 비혼 출산 동의율은 해가 갈수록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여성정책연구원이 통계청 조사 등을 바탕으로 비혼 출산 동의율을 재구성한 결과, 20대 남성의 경우 비혼 출산 동의율이 2008년 32.4%에서 지난해 43.1%로 올랐다. 마찬가지로 20대 여성도 28.4%에서 42.4%로 상승했다. 이 기간 20대의 비혼 출산 동의율 상승 폭은 여성(14%포인트)이 남성(10.7%포인트)보다 더 컸다. 30대의 경우 남성의 비혼 출산 동의율은 2008년 28.7%에서 지난해 43.3%로 올랐고, 여성도 같은 기간 23.9%에서 40.7%로 상승했다. 30대 역시 여성의 비혼 출산 동의율 상승 폭(16.8%포인트)이 남성(14.6%포인트)보다 컸다. 2030세대 남녀의 비혼 동거 동의율도 유의미하게 올랐다. 20대 남성은 2008년 67.2%만 비혼 동거에 찬성했다가 지난해에는 81.1%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20
'조산 예방'을 위해 하는 자궁경부봉합수술을 임신 24주 이후에 받으면 조산율이 약 18배 증가하고 출생아 뇌성마비 위험도 19배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 소속 오수영 삼성서울병원 교수 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임상적 가치평가 결과보고서 내용을 최근 발표했다. 자궁경부봉합수술이란 느슨해진 자궁 입구를 묶어 주는 것으로, 자궁이 일찍 열려 태아를 싸고 있는 양막이 빠져나오는 자궁경관무력증 등의 사례에서 시행된다. 국내외 진료지침에서는 유산·조산·사산을 하지 않은 임신부의 경우 산부인과 진찰 시 양막이 육안으로 보이는 경우에 한해 임신 16∼24주 사이에만 이 수술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지침은 첫 번째 임신에서 자궁 경부의 길이가 짧은 경우나, 출산하더라도 태아가 생존할 수 있는 24주 이후의 경우는 수술의 적응증(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병이나 증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평균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다태아 비율이 증가해 고위험 임신이 늘어나자 국내에서 자궁경부봉합술이 조산 예방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적응증을 벗어난 수술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19일부터 정신의료기관 응급 병상 정보 공유시스템(m-care)을 서울·경기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시스템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곳이다. 현재 시스템은 응급입원 가능 의료기관 검색, 병상 정보 관리, 통계 정보 조회 등 기능을 제공한다. 보건의료정보원은 시범 운영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 환자의 이송·입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기관 간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병상 정보를 자동화하는 기능 등을 추가한다. 염민섭 보건의료정보원장은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간병 SOS 프로젝트' 도입 85일 만에 240명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이 혜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올해 들어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지난달 15일까지 85일 동안 수혜자가 243명으로 집계됐다. 지원액 120만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에 해당한다. 시군 심사를 거쳐 지급이 확정되면 신청인 본인의 계좌로 현금이 지급된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50%씩 분담하며 참여 시군은 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 15곳이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은 병원 입원 후 간병서비스를 이용하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간편히 신청할 수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간병 SOS 프로젝트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 주요 일정](19일·월) [정치] ▲ 국회의장 국회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09:00 국회접견실)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접견(10:20 의장집무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면담(11:00 의장집무실) ▲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후보, CBS 김현정의 뉴스쇼(07:30) 권영국 대선후보, 한국지엠 정책협약식(09:30 GM부평공장) 권영국 대선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후보 경제정책 발표(11:00) 권영국 대선후보, 기자회견(15:00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앞) 권영국 대선후보, 현대자동차 퇴근유세(15:30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앞) 권영국 대선후보,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이수기업 해고노동자 간담회(15:50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앞 농성장) 권영국 대선후보, 울산과학대학교 농성장 간담회(16:20 울산과학대학교 농성장) 권영국 대선후보, 현대중공업 퇴근유세(17:00 현대중공업 정문 앞) 권영국 대선후보, 권영국 후보 울산노동선대본 결의대회(18:00 현대예술공원) ▲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대한노인회 간담회(09:00 부영 태평빌딩 6층) 김문수 후보,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10:00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 김문
[오늘의 증시일정](19일) ◇ 신규상장 ▲ 이뮨온시아[424870] ◇ 추가 및 변경상장 ▲ 카카오 [035720](감자-무상소각, 주식소각) ▲ HD현대인프라코어 [042670](감자-무상소각, 주식소각) ▲ HD현대건설기계 [267270](감자-무상소각, 주식소각) ▲ 팬스타엔터프라이즈 [054300](BW행사 316만299주 571원) ▲ 더즌 [462860](무상증자 4천760만8천838주) ▲ 엑시온그룹 [069920](유상증자 419만4천442주 763원) ▲ 오건에코텍 [212310](유상증자 96만8천704주 671원) ▲ FSN [214270](유상증자 525만1천310주 1천333원) ▲ 플라즈맵 [405000](유상증자 123만760주 5천980원) ▲ 셀트리온 [068270](스톡옵션 1만8천158주 8만2천321원, 스톡옵션 2천230주 7만4천731원, 스톡옵션 1천783주 16만2천694원, 스톡옵션 2천665주 12만8천296원, 스톡옵션 500주 13만3천748원) ▲ 아이씨티케이 [456010](스톡옵션 14만3천820주 1천원) ▲ 코미팜 [041960](CB전환 34만8천714주 4천502원) ▲ HLB테라퓨틱스 [115
▲ 경향신문 = '대통령 4년 연임' 개헌안 제시한 이재명, 실행이 관건이다 반성·사죄 없는 윤석열 탈당, 이래서 '탄핵의 강' 건너겠나 3심제 허무는 '재판소원', 대선 뒤 차분히 논의를 ▲ 국민일보 = 5·18민주화운동 45주년… 아직도 과제는 남아 있다 美의 잇단 주한미군 역할 조정 목소리, 경각심 가져야 ▲ 동아일보 = 대선후보 첫 TV토론… '성장'엔 공감 '노동'엔 이견 통상협상 李 "속도 조절" 金 "기한 내 타결" … 국익 극대화가 기준 李 "4년 연임제, 국회 총리 추천" … 관건은 의지와 실천 ▲ 서울신문 = 예상 답변 속 국민 체증 못 풀어준 첫 대선 TV토론 李 "연임제 개헌", 선거용 구색 맞추기 아니어야 탈당 尹 못 끊는 국힘, '소확행 영남당' 되자는 것 ▲ 세계일보 = 李의 개헌 구상 제시, 대선용 공약에 그쳐선 안 돼 궁지 몰린 尹 뒷북 탈당, 반성도 사과도 없었다 美 "한국은 日·中 사이 항모"… 우리도 플랜B 세워야 ▲ 아시아투데이 = 金 40% 돌파, 尹 희생적 탈당 후 통합세 강해질 듯 탄핵폭주 견제 없는 李 개헌안… 金 '협약' 제안 ▲ 조선일보 = 李도 개헌 약속, '내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 합의 이루길 尹 탈당,
▲ 경향신문 = 이재명 "내란 심판 선거 맞다" 김문수 "내란 여부 재판 중" ▲ 국민일보 = 이 "관세 협상 서두르지 말아야" 김 "한·미 정상회담 곧바로 열 것" ▲ 동아일보 = 李 "한미일 협력 몰빵 안돼" 金 "통상전략 친중 안돼" ▲ 매일일보 = '金 빠진' 5·18… 대선후보 광주 총출동 ▲ 서울신문 = 이재명 "노란봉투법 당연" 김문수 "52시간 예외 둬야" ▲ 세계일보 = "대통령 4년 연임제로" 이재명 '개헌' 띄웠다 ▲ 아시아투데이 = 李 48%·金 40%… 대선 '양강구도' ▲ 일간투데이 = 이재명, 개헌 국민투표 추진 시사 ▲ 조선일보 = "대통령 단임제 바꾸자" 李·金 모두 개헌론 ▲ 중앙일보 = 이 '4년 연임' 개헌에, 김 '임기단축' 맞불 ▲ 한겨레 = '트럼프 관세' 이재명은 신중, 김문수는 속도 ▲ 한국일보 = 李 43% 金 25%… 투표의향층 51% "李 지지" ▲ 글로벌이코노믹 = 김동관, 조선·해양·방산 100년 먹거리 공략 ▲ 대한경제 = 주택공급 늘리고, 규제 풀어야 시장 안정 ▲ 디지털타임스 = 韓 외투 23위 추락… 아르헨에도 밀렸다 ▲ 매일경제 = 李, 깜짝 개헌 제안…金 "대통령 임기 3년" ▲ 브릿지경제 =
■ 겉돈 대선주자 첫 TV토론…진지한 정책경쟁 없이 쳇바퀴 신경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18일 첫 TV 토론에서 진지한 정책 경쟁을 보여주지 못하고 신경전만 되풀이했다. 이날 토론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하지만, 후보들은 사실상 총론 수준의 공약과 해법만을 제시했고, 토론은 쟁점을 제대로 짚지 못한 채 겉돌다가 마무리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54100001 ■ 영·호남 순회한 이재명, 서울서 유세…수도권 표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9일 지방 유세 일정을 마치고 서울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의 대한노인회를 방문하고 용산역 앞으로 자리를 옮겨 유권자를 만난다. 이후 영등포구와 마포구 등을 거쳐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대선 'D-15'를 맞아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중심부를 돌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민심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523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