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선물 기획전을 마련하고, 쇠고기와 케이크 등 '홈파티'를 위한 식품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 롯데백화점 =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오는 21일까지 가수 김재중의 '압구정 막걸리'와 전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키사케' 콜라보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이색적인 연말 파티 콘셉트로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막걸리와 사케를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존과 솜사탕 부스를 조성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2025 크리스마스 에디션'과 '막걸리 초콜릿 패키지'도 선보인다. ▲ 신세계백화점 = 오는 21일까지 연말 감성을 반영한 테마별 추천을 통해 고객 취향에 맞는 기프트 제품을 소개하고, 각 브랜드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1:1 뷰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홀리데이 뷰티 기프트 페어'를 개최한다. '윈터 원더랜드', '캔디 글로우', '홀리데이 스파클', '코지 나잇' 등 크게 4가지로 나눠 스킨케어 라인부터 연말에 어울리는 화려한 메이크업 제품, 포근한 향기 아이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 현대백화점 = 오는 25
한국에서 쌍둥이(다태아) 임신·출산율이 계속 늘면서 다른 나라들보다 유독 높아져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이 수반되는 만큼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정책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배혜원 전문연구원은 20일 '다태아 정책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전체 출생아 중 쌍둥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3.7%(1만6천166명)에서 지난해 5.7%(1만3천461명)로 증가했다. 쌍둥이 중에서도 세쌍둥이 이상의 고차 다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2.4%(392명)에서 3.4%(457명)로 늘었다. 우리나라 쌍둥이 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분만 1천건 당 28.8건으로, 다른 국가와 비교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세계 다태아 출생 데이터(HMBD·The Human Multiple Births Database)에 포함된 국가 중 그리스(29.5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HMBD 국가 평균(15.5건)의 거의 2배다. 세쌍둥이 이상 고차 다태아 출산율은 분만 1천건당 0.67건으로 HMBD 국가 중 가장 높고, 평균(0.2건)과 비교하면 3배 수준이다.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인데 쌍둥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대비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의 개발 과제가 임상 시험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 과제수행기관인 GC녹십자는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의 제품화를 목표로, 과제수행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안전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mRNA 백신의 임상실험 승인은 코로나19 백신 국산화를 위해 민간과 정부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mRNA 백신 개발 체계(플랫폼)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감염병과 암 백신, 희귀질환 치료제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19일 신속하게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앞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는 국내에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이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곳에 불과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려는 것이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향후 6년간 이들 기관의 협력 체계를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인증을 이미 획득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는 내년 하반기까지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협력 기관들은 향후 두창, 엠폭스, 코로나19 변이주, 인체감염 조류인플루엔자 등 우선순위 감염병 대상
한국의 바이오헬스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에 이른 가운데 현재 2곳인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를 추가로 지정하려면 제도와 예산 등을 전면 개혁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연 공청회에서 최근 1년간 진행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진단 및 성과평가, 추가지정 필요성' 연구 보고 결과를 소개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란 의료 연구개발의 활성화와 연구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고자 복지부가 정한 단지(클러스터)로, 현재 대구 신서지구와 충북 오송에 조성돼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15년간 1조5천126억원(대구 7천929억원·오송 7천197억원)의 재원이 투입됐다. 정부는 2038년까지 총사업비 8조9천억원을 투자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2025∼2029년)을 수립한 상태로, 현재 시점을 '중간 점검'이 필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산업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지난 15년간 전국적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고중심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성장했다. 20개가 넘는 클러스터
대한전문병원협회는 19일 제6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 수상자로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대한전문병원협회가 주관하고, 국제약품이 후원하는 상이다. 협회에 따르면 이 원장은 2021년부터 3년간 협회 4기 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협회 측은 이 원장이 협회 조직 구성의 초석을 다지는 등 협회의 출범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4기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전문병원 지정 기준과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디지털 혁신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조직을 미래지향적으로 개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정상화하려면 허리 역할을 하는 전문병원이 의료의 질과 서비스 정신 양면에서 더 성장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병원 제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전문병원은 특정 진료과목이나 질환 등에 난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병원이다.
GC녹십자는 1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3개월 이상 알라질증후군 환자의 담즙정체성 소양증 치료제 '리브말리액'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알리는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리브말리액은 지난 8월 국내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을 공식 인정받아 현재 급여목록 등재를 앞두고 있다. 알라질증후군은 간 내 담도 수가 현저히 감소해 담즙이 간에서 배출되지 않고 축적돼 간을 손상시키고 심혈관계·골격계·안구·피부 등 여러 장기에 이상을 동반할 수 있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GC녹십자는 최근 질병관리청 주관 '팬데믹 대비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 임상 1상 연구지원 기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비임상 단계 선정 4개 기업 중 두 곳을 발탁해 임상 1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GC녹십자는 연내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인 후에는 신속히 연구를 진행해 2026년 하반기 임상 2상 IND 제출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재욱 GC녹십자 연구개발(R&D)부문장은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는 국가 방역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이고, 국가 방역 체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376930]은 전혈구검사(CBC) 기능이 통합된 AI 기반 혈액분석 설루션 'miLab BCM' 신제품과 말라리아 진단 플랫폼 'miLab MAL'을 루마니아 주요 병의원 및 진단 기관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을은 현재 출시한 3가지 모든 제품군을 동유럽 지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유럽 시장에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접근 전략으로 큰 규모의 공급 계약을 연이어 성사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인접 국가 및 유럽 전역으로 시장 확장 속도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마리서치는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세포라(Sephora) 차이나에 입점한다고 19일 밝혔다. 리쥬란코스메틱이 입점하는 '더 넥스트 빅 씽(The Next Big Thing)' 존은 세포라 차이나가 올해 새롭게 신설한 카테고리로, 글로벌 트렌드 분석과 소비자 인사이트 기반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브랜드만을 선별해 소개한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이 카테고리에 선정된 최초의 K-뷰티 브랜드로, 내년 1월 온라인 선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3월부터 중국 전역 약 200개 매장에 동시 입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