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휴먼메디저널) 김종식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 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오는 30일까지 신경외과 자격증 또는 전공의 수료 예정인 전임의를 모집한다. 서류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와 의사면허증 및 전문의 자격증(이수과정 증명서)이며, 근무형태는 계약직으로 급여 및 근무조건은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7개 진료과에 26명의 전문의, 145병상 규모의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오는 2020년 1월 응급실과 중환자실, 혈관조형실을 갖춘 220병상 종합병원규모로 병원을 증축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이동근 부병원장 e-메일(vitamine-lee@hanmail.net)로 하면 된다.
지난 2002년 12월을 시작으로 올해로 17년째 진행 중인 이 행사는 병원 설립 이념인 지역주민과의 나눔은 물론 지역 문화 발전, 출산 장려 등을 위해 열렸댜. 시민과 산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매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으로 수준 높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30분 병원 신관 2층 로비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앙상블 The울림’이 태교에 좋은 모차르트, 프란츠 단치, 차이콥스키의 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였댜. ‘앙상블 The울림’은 독일, 프랑스, 미국 유명 음대 출신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식 전문 연주 단체로 이들은 변주원 클라리넷 연주가와 김나현 바이올리니스트가 주축이 돼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를 시작으로 공연을 이끌어 나갔다. ‘밤의 세레나데’를 뜻하는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는 모차르트의 13번 세레나데로 총 4악장으로 구성돼 있다. 1악장인 알레그로(Allegro)는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초반부에서 살리에리가 모차르트의 곡이라며 들려줄 정도로 대중에게 익숙하다. 2악장인 로만체(Romanze)는 전반적으로 A-B-A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현악
수원 쉬즈메디병원이 오는 2020년 2월18일까지 ‘철학으로 보는 서양 미술의 흐름’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의는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사)철학아카데미 대표를 맡고 있는 조광제 교수가 서양의 미술사에 나타난 예술 성취에 대한 철학적 측면을 살표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강의는 ▲1강, 그리스-로마의 조각과 건축의 신인동형(9월3일) ▲2강, 비잔틴 기독교 미술의 상징적 도상(9월17일) ▲3강,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과 자의식(10월1일) ▲4강, 바로크 미술과 재현의 사고틀(10월15일) ▲5강, 로코코 미술의 장식적 미감(10월29일) ▲6강, 신고전주의의 이상과 낭만주의의 감정(11월12일) ▲7강, 사실주의의 구체성과 인상주의의 순수감각(11월26일) ▲8강, 입체파, 야수파, 독일 표현주의 미술의 혁신(12월10일) ▲9강, 아방가르드 미술의 고도 모더니즘적 혁명(2020년 1월7일) ▲10강, 추상표현주의와 미니멀리즘 형식에서 사물로의 전환(2월4일) ▲11강, 팝 아트를 통해 드러난 대중적 무의식(2월4일) ▲12강, 개념주의의 장르 해체와 예술적 무정부주의(2월18일) 순으로 진행된다. 병원은 올 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