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님 전쟁입니다"…'소환통보' 문자보고 받은 이재명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이 보내온 이 같은 내용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휴대전화로 보다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의원실에 검찰의 이 대표 소환조사 통보가 왔다는 내용으로, 발신인은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현지 보좌관(전 경기도 비서관)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901147200001 ■ 與, 오늘 상임전국위…'새 비대위' 위한 당헌 개정 착수 국민의힘은 2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 작업에 나선다. 이날 상임전국위에서는 비대위 전환을 위한 '비상상황'의 요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당헌을 심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상임전국위에 올릴 당헌 96조 1항 개정안을 추인한 바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901168400001 ■ 민주, 광주서 이재명호 첫 현장 최고위…5·18 묘역 참배도 더불어민주당은 2일 당의 심장부인 호남을 찾아 이재명 당대표
■ 尹정부 첫 정기국회 개막…예산·입법 '100일 대장정' 윤석열 정부의 첫 정기국회가 1일 막을 올린다. 윤석열 정부 집권 초반 정국주도권을 잡기 위한 힘겨루기가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열리는 정기국회인 만큼, 여야의 치열한 수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400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10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31169500001 ■ "대통령실 이전에 예산 전용…300억여원 추가 투입"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하는 데 기존에 알려진 비용에 더해 총 300억여 원이 추가로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해당 비용을 정부 부처의 다른 예산을 전용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이 31일 공개한 올해 2분기 정부 예산 전용 내역을 보면 가장 많은 예산을 전용한 부처는 국방부다. 국방부는 조사 설계비 명목으로 돼 있던 29억5천만 원을 용산 청사 주변환경 정리 용도로 전용한 데 이어 3분기에는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국방부 시설 통합 재배치를 위해 193억 원을 추가로 전용할 예정이다.
■ '냉전 해체 주역'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투병 끝 사망 옛 소비에트 연방(소련)의 마지막 지도자인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91세.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 임상병원은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오랜 투병 끝에 이날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1985년 소련 공산당 서기장으로서 집권한 이래 전제주의적 사회주의 체제를 무너뜨린 페레스트로이카(개혁)와 글라스노스트(개방) 정책을 추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31007051108 ■ 국방부, 尹관저 있는 한남동 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 윤석열 대통령이 입주할 관저가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공관지역 일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국방부는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군부대의 원활한 임무 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이달 31일부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0일 언론에 공지했다.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고시는 31일 0시에 전자관보에 게재되며, 이와 동시에 고시가 발효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
■ 국민의힘 의총…'새 비대위' 전환 위한 당헌당규 논의 국민의힘은 30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대해 논의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법원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직무정지 결정으로 지도부 공백 사태가 발생하자 추석 전까지 새로운 비대위를 출범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의총에서는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논의가 주가 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29156700001 ■ 이재명, 오늘 이진복 정무수석 접견…尹대통령 축하난 전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 대표는 30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이 수석의 예방을 받고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난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당초 이 수석은 이 대표의 취임 이튿날인 전날 국회를 찾을 계획이었으나, 이 대표가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방문을 미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29156000001 ■ "北 풍계리 핵실험장 일부 홍수피해 포착…4번 갱도 공사 중단" 지난 두 달간 북한 지역에 호
■ 與, 오늘 비대위 개최…'새 비대위' 전환 문제 등 논의 국민의힘은 29일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따른 지난 27일 의원총회 결과에 대한 후속대책 등을 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비대위 구성 절차를 밟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 및 직무대행 문제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경우 직무정지 상태인 만큼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조만간 의원총회를 열 방침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주말 의원총회에서 당 상황을 먼저 수습한 뒤 권성동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 재논의키로 한 상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28064000001 ■ 이재명, 오늘 현충원 참배·평산마을行…공식일정 시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 대표는 2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개시한다. 이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오후 3시에는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취임 첫날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은 전당대회 기간 이 대표가 강조해온 당내 통합 행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 尹 "前정권 핑계, 더는 안 통해…당정 하나, 민생만 생각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지금부터 당정이 하나가 돼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가 다 해소되고 정부와 당도 국민의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 만찬을 시작하기에 앞서 "좋지 않은 성적표와 국제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리 정권이 출범했지만 국제 상황에 대한 핑계, 전 정권에서 물려받았다는 핑계가 이제 더 이상은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연찬회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25169200001 ■ 與, 이틀째 연찬회…'민생정당 다짐' 결의문 채택 예정 국민의힘은 26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를 마무리한다. 연찬회 이틀째인 이날 국민의힘은 전날 장·차관들과 의원들이 모여 진행한 상임위별 분임토론 결과를 공유한다. 이어 당내 현안을 논의하는 자유토론 시간을 갖는다. 자유토론을 마친 뒤에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결의문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당내 갈
■ 오늘 금통위…물가·환율 등에 기준금리 0.25%p 올릴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5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제·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6%를 넘어선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 4%를 웃도는 기대 인플레이션율, 환율 방어 등을 고려해 금통위가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더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통위는 앞서 4월, 5월, 7월 회의에서 잇따라 기준금리를 올렸는데, 전망대로라면 사상 첫 네 차례 연속 인상이 임박한 셈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24156800002 ■ 與, 천안서 尹정부 첫 연찬회…장·차관 총출동 국민의힘이 25일부터 이틀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연찬회를 연다.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정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연찬회는 당정이 '원팀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범 일주일을 막 넘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 기한과 차기 전당대회 시기 관련 논의도 예상된다.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연찬회에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 尹 대통령 "당 관련 결정, 비대위와 당이 잘 협의해 정해달라" "비대위원장께서 중심을 잡고 당을 잘 안정시켜달라"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대위원장 취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어떤 당부나 주문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핵심 요점은 이것"이라며 이렇게 전했다. 주 비대위원장은 그러면서 "'당에 관한 결정은 대통령이 관여할 구조도 없고 하니 비대위와 당이 잘 협의해서 정해달라', 그럼 말씀만 있었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23153500001 ■ 이재명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받은 점 깊이 사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23일 "제가 부하 직원을 제대로 관리 못 하고,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을 받은 점은 국민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귀가한 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아내가 카드를 쓴 적이 없고, 카드는 배 모 비서관이 쓴 사실도 확인됐다"면서 "아내는 배씨가 사비를 쓴 것으로 알았고, (자신 몫의
■ 운영위, 대통령실 결산심사…국조·'검수원복' 등 격돌 예상 국회 운영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소관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결산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운영위 회의는 21대 후반기 국회 들어 처음 열리는 것으로,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인사들이 출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의혹, 대통령실 '사적 채용' 의혹 등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22103200001 ■ 與 물가·민생특위, 추석 물가대책 추진상황 점검 국민의힘 물가·민생안정 특별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 부처로부터 추석 물가 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내용을 점검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되는 특위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벤처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의 실·국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류성걸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물가특위 위원들이 참석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