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닭칼국수, 따뜻한 만두 나눔 실천

(미디어온) 현풍닭칼국수는 지난 26일 오후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현풍닭칼국수 본사에서 손기찬 현풍닭칼국수 대표, 심규보 별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 김용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 300인분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풍닭칼국수가 이날 전달한 만두 300인분은 별을 만드는 사람들을 통해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현풍닭칼국수과 별을 만드는 사람들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 채용 활성화를 통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기찬 현풍닭칼국수 대표는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나눔을 결심했다”며 “대구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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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극복하려면 자려고 애써 노력하지 말아야"
40대 중반 여성 케이트는 불면증에 시달린다. 침대에 누운 지 1~2시간이 지나야 잠이 들고, 잠이 든다 해도 3시간쯤 자다가 다시 깨어난다. 이후에는 1시간 단위로 자다 깨는 상황이 반복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트럭에 치이기라도 한 것처럼 녹초가 된 기분을 느낀다. 어이없는 건 견딜 수 없이 피곤해 낮에 10분이라도 자려면 잠이 싹 달아난다는 것이다. 초저녁에 TV를 보다가 꾸벅꾸벅 졸기라도 하면, 기회라고 생각해 침대에 눕지만, 곧 잠에서 깨버린다. 그는 불면증을 고치기 위해 좋다는 걸 다 해봤지만 개선되지 않았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커피는 아침에만 마시고, 스트레스도 최대한 관리하며 값비싼 메트리스와 멜라토닌을 구입하고, 엄격한 수면 위생 규칙 따랐지만 소용없었다. 케이트는 최후의 수단으로 행동 수면 의학 분야 전문가인 제이드 우 듀크대 의대 연구원을 찾아가 치료받기 시작했다. 최근 출간된 '매일 잘 자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은 잠과 씨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다. 저자인 제이드 우 연구원은 잠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잠에 관한 잘못된 상식, 잠과 친해지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책에 따르면 우리가 자는 동안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뇌수척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