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래일터 안전보건 포럼’ 26일 개최

재단법인피플 주최, 안전보건공단 후원
‘4차 산업혁명시대의 AI 활용 스마트 안전’ 주제로 열려

(미디어온)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AI 활용 스마트 안전’을 주제로 26일 개최됐다.

재단법인 피플이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새로운 첨단기술이 산업안전보건에 미치는 위험을 파악하고 AI, IOT, 빅데이터 등 최신 융복합기술을 활용한 위험관리 방안을 선도적으로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동일 명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AI활용 스마트 안전’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어서 이영순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포럼 위원들과 ‘첨단기술의 산업현장 적용 현황, 전망 및 새로운 위험’에 대하여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에는 관련 학계, 기업, 정부 인사 등 30여명이 포럼 위원으로 참석했고,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까지 조찬 포럼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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