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기(2일)

 

◆2일(토)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푸에르토리코(17시·고척스카이돔)

△프로축구 1부= 수원-성남(14시·수원월드컵경기장) 제주-인천(16시·제주월드컵경기장) 경남-상주(18시·창원축구센터)

△프로농구= LG-KGC인삼공사(창원체육관) SK-현대모비스(이상 15시·잠실학생체육관) 삼성-DB(17시·잠실실내체육관)

△여자농구= 삼성생명-하나은행(17시·용인체육관)

△프로배구= 한국전력-OK저축은행(14시·수원체육관) KGC인삼공사-GS칼텍스(16시·대전충무체육관)

△골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제주 핀크스 골프클럽)

△프로축구 2부= 부천-서울E(13시·부천종합운동장) 대전-안양(15시·대전월드컵경기장)

△테니스= 제74회 한국선수권대회(올림픽코트)

ITF 이덕희배 춘천국제주니어대회(춘천송암국제코트)

△배드민턴= 원천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10시·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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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 동시에 켜고 끈다…이중모드 크리스퍼 가위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주영 교수와 한국화학연구원 노명현 박사 공동 연구팀은 대장균(박테리아의 일종)에서 원하는 유전자를 동시에 켜고 끌 수 있는 '이중모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유전자 가위는 인간·동식물 세포의 특정 염기서열을 찾아내 해당 부위 데옥시리보핵산(DNA)을 절단함으로써 유전체를 교정하는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크리스퍼 카스9 유전자가위'(CRISPR-Cas9)가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절단 효소인 카스9(Cas9) 단백질과 교정할 유전자 부위를 찾아주는 '가이드 리보핵산(RNA)'이 결합해 유전체를 편집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다만 '끄기'(억제) 기능에 특화돼 유전자 발현을 막는 데는 뛰어나지만, 유전자를 켜 활성화하는 기능은 제한적이다. 그나마 사람·식물·동물 등 다세포 생물의 기본 단위인 진핵세포에서는 켜는 것이 가능하지만, 박테리아에게서는 유전자 켜기가 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박테리아는 구조가 단순하고 빠르게 증식하면서도 다양한 유용 물질을 생산할 수 있어, 합성생물학(미생물을 살아있는 공장처럼 만들어 의약품과 화학물질 등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의 기반이 된다. 합성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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