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경기(16·17일)

◆16일(토)

△프로농구= 삼성-전자랜드(15시·잠실실내체육관) LG-오리온(창원체육관) 현대모비스-KCC(울산동천체육관·이상 17시)

△프로배구= OK저축은행-KB손해보험(14시·안산상록수체육관) 현대건설-KGC인삼공사(16시·수원체육관)

△골프=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

△축구= K3리그 챔피언십 파이널 2차전 화성FC-양평FC (11시50분·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

△핸드볼= 제22회 아시아 남자클럽리그(15시30분·삼척체육관)

△테니스= 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

△요트= 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 겸 국가대표 선발전(9시·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17일(일)

△프로농구= DB-SK(원주종합체육관) KGC-kt(안양체육관·이상 15시) 오리온-현대모비스(고양체육관) KCC-삼성(전주체육관·이상 17시)

△프로배구= 한국전력-삼성화재(14시·수원체육관) 흥국생명-GS칼텍스(16시·인천계양체육관)

△골프=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

△핸드볼= 제22회 아시아 남자클럽리그(15시30분·삼척체육관)

△레슬링= 2020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9시·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

△핀수영= 2020년 대표선수선발전(9시·경기체고)

△요트= 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 겸 국가대표 선발전(9시·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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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 동시에 켜고 끈다…이중모드 크리스퍼 가위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주영 교수와 한국화학연구원 노명현 박사 공동 연구팀은 대장균(박테리아의 일종)에서 원하는 유전자를 동시에 켜고 끌 수 있는 '이중모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유전자 가위는 인간·동식물 세포의 특정 염기서열을 찾아내 해당 부위 데옥시리보핵산(DNA)을 절단함으로써 유전체를 교정하는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크리스퍼 카스9 유전자가위'(CRISPR-Cas9)가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절단 효소인 카스9(Cas9) 단백질과 교정할 유전자 부위를 찾아주는 '가이드 리보핵산(RNA)'이 결합해 유전체를 편집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다만 '끄기'(억제) 기능에 특화돼 유전자 발현을 막는 데는 뛰어나지만, 유전자를 켜 활성화하는 기능은 제한적이다. 그나마 사람·식물·동물 등 다세포 생물의 기본 단위인 진핵세포에서는 켜는 것이 가능하지만, 박테리아에게서는 유전자 켜기가 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박테리아는 구조가 단순하고 빠르게 증식하면서도 다양한 유용 물질을 생산할 수 있어, 합성생물학(미생물을 살아있는 공장처럼 만들어 의약품과 화학물질 등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의 기반이 된다. 합성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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