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9일 조간)

▲ 경향신문 = 개성공단서 마스크 생산, 검토해볼 만하지 않나

우려했던 병원ㆍ요양원 집단감염, 이 고비만 넘긴다면

여당의 '비례정당 꼼수', 노 전 대통령이 보면 뭐라 하겠는가

▲ 국민일보 = 마스크 더 절실한 곳에 양보하자

기괴한 대구 '신천지 아파트' 철저히 조사하라

여당의 비례당 꼼수와 민주연구원의 궤변

▲ 서울신문 = 마스크 5부제, 방역시스템 다시 살펴라

민주당 비례연합, 정정당당하지 못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역행하는 종교행사 자제돼야

▲ 세계일보 = 땜질 처방으로 마스크 대란 잠재울 수 있겠나

고위험군 감염 막는 게 방역당국의 최우선 과제다

코로나로 위기 몰린 중기ㆍ소상공인 과감히 지원해야

▲ 아시아투데이 =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 차단에 주력해야

정부ㆍ여당은 혁신성장을 포기하는 것인가

▲ 일간투데이 = 정부 구상권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 조선일보 = 마스크로 분노한 국민 앞에서 정부는 또 성급한 자화자찬

다른 지역 집단 감염 발생하면 그 지역도 '손절'할 텐가

여권 '비례 정당' 하겠다면 선거법 야합 사과와 백지화 선언부터

▲ 중앙일보 = 한국 덮친 '코로나 불황', 실질적 민생 구제책 필요하다

코로나 사태가 대구 사태라니 제정신인가

▲ 한겨레 = 한ㆍ일, '입국규제' 아닌 '방역협력'으로 문제 풀어야

민주당의 비례정당 참여 추진, 누더기 된 선거법

'KT 특혜' 인터넷은행법 개정 무산은 사필귀정

▲ 한국일보 = 코로나 극복 한시적 '재난기본소득', 긍정적으로 검토할 만하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 만지작…정치적 명분ㆍ효과 있다고 보나

코로나 직격탄 맞은 산업 현장에 맞춤형 지원책 시급하다

▲ 디지털타임스 = 심상치 않은 美 감염 확산…메가톤급 충격에 대비해야

코로나 위기를 스마트워크 확산ㆍ안착 기회로 삼자

▲ 매일경제 = 마스크 부족사태, 질서와 배려로 함께 넘자

코로나 비상경영 돌입한 기업들, 정부도 비상한 지원책 내라

병원ㆍ시설 내 집단감염 못 막으면 코로나 진압 어렵다

▲ 서울경제 = 총선 연계 개헌안 기습발의 정치적 저의 의심된다

돈 넘쳐나는데 제대로 못써 구멍나는 방역 현실

코로나發 실업공포 커지는데 勞편향정책 고집할건가

▲ 이데일리 = 코로나 마찰로 국경이 막혀버린 한ㆍ일관계

계속되는 코로나 방역행정 난맥 불안하다

▲ 전자신문 = 2G 끝내야 한다

국회에 막힌 혁신성장

▲ 한국경제 =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 입국제한 사태 해결에 명운 걸어야

좌파 시민단체들을 국회와 정부가 '정치괴물'로 키우고 있다

이재웅 호소, 김현미 묵살…'혁신' 내건 대통령, 누구 손 들어줄 건가

▲ 건설경제 = 분양가상한제 적용시점 더 늦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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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교수들, '복귀 반대' 전공의 등에 "오만하기 그지없어"
일부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을 두고 동료 의대생과 전공의들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자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이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 교수는 "내가 알던 제자, 후배들이 맞는가. '내가 아플 때 내 가족이 이들에게 치료받게 될까 봐 두렵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의 하은진·오주환·한세원·강희경 교수는 17일 '복귀하는 동료는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께 이제는 결정할 때입니다'라는 이름의 성명을 냈다. 이들 교수는 "더 이상 침묵하는 다수에 숨어 동조자가 될 수 없기에 우리의 생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자신들의 생각을 풀어냈다. 이들은 "(의사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 의료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 박단(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의 페이스북 글들, 그 안에는 환자에 대한 책임도, 동료에 대한 존중도, 전문가로서의 품격도 찾아볼 수 없는 말들이 넘쳐난다"며 "정말 내가 알던 제자, 후배들이 맞는지, 이들 중 우리의 제자, 후배가 있을까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은 겸손하면 좋으련만, 의사 면허 하나로 전문가 대접을 받으려는 모습도 오만하기 그지없다"며 "그 글들을 읽다 보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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