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30일 조간)

 

▲ 경향신문 = 또 인재…노동자를 삼켰다

▲ 국민일보 = 이천 물류창고서 화재 '참사'…38명 사망ㆍ10명 부상

▲ 서울신문 = 이천 화재 참사, 12년 전과 똑같았다

▲ 조선일보 = 또 38명 화재 사망, 하나도 달라진게 없다

▲ 중앙일보 = 38명 참사, 또 이천의 비극

▲ 한겨레 = 또 '불쏘시개 패널'…이천서 큰불 대참사

▲ 한국일보 = 폭발, 순식간 불길…이천 물류창고 38명 참변

▲ 매일경제 = 무너지는 서비스업…20년만에 최악

▲ 서울경제 = 1분기 선방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먹구름

▲ 경기일보 = 이천 물류창고 화재…38명 사망ㆍ10명 중경상

▲ 중부일보 = 이천 물류창고서 큰 불 38명 참변

▲ 강원도민일보 = 정부 지원 끝내 '불발' 벼랑 끝 내몰린 플라이강원

▲ 강원일보 = "방사광가속기 최적지는 춘천" 사활건 유치전

▲ 국제신문 = 북항에 레지던스 난립…개발이익 환수는 전무

▲ 대구신문 = "이날만 기다렸다" 영화관 영업재개

▲ 대구일보 = 연휴 쉬라는 회사, 쭉 쉬게될까 걱정인 근로자

▲ 매일신문 = 현역 바뀐 선거구 지방의원들 '줄서기' 눈치

▲ 부산일보 = 옛 한진CY 부지 아파트는 빠진다

▲ 영남일보 = "대구경제 이대론 2분기 못 버틴다"

▲ 광주매일신문 = 광주형일자리 완성차공장 다시 '정상 궤도'

▲ 광주일보 = '광주형 일자리' 노동계 복귀 노사정 합의…사업 정상궤도

▲ 대전일보 = 고2 대입부터 정시 늘어난다

▲ 제민일보 = 대규모 개발사업 '삐걱' 제주경제 '먹구름'

▲ 제주매일 = '개발'보다 '환경' 선택한 도의회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말하는 앵무새 비밀은…"뇌가 인간 뇌 언어 영역처렴 작동"
사람 말을 잘 흉내 내는 앵무새의 일종인 잉꼬가 말을 할 때 뇌의 특정 영역이 인간 뇌에서 언어와 관련이 있는 영역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만의대 마이클 롱 교수팀은 20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앵무새가 소리를 낼 때 뇌 활동을 기록해 분석한 결과 앵무새 뇌가 말을 할 때 인간 뇌에서만 볼 수 있는 활동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인간과 앵무새가 비슷한 뇌 메커니즘을 사용해 복잡한 소리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앵무새를 언어 연구와 언어 장애 치료법 개발을 위한 모델로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인간의 말은 의사소통의 한 복잡한 형태로 발성기관을 정밀하게 제어해 다양한 단어를 만들어내야 한다. 인간만이 발성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은 아니며 새도 이런 형태의 의사소통을 사용하지만 그 방식은 다르다. 특히 앵무새의 일종인 잉꼬는 사람의 말을 흉내 내는 등 다양한 발성을 할 수 있으며, 연구자들은 인간과 잉꼬에서 소리를 생성하는 데 기반이 되는 신경 과정이 비슷할 것으로 추정해왔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놀랍도록 유연한 인간 음성 언어를 만드는 섬세한

메디칼산업

더보기
찢어져도 10초 안에 80% 이상 회복되는 전자피부 개발
한국연구재단은 서울시립대 김혁 교수 연구팀이 찢어져도 10초 안에 80% 이상의 기능을 복구할 수 있는 자가 치유 전자피부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웨어러블 기기의 하나인 전자피부는 촉각을 느끼거나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부착 부위 상처를 치료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하지만 마찰, 찢어짐, 스크래치 등 기계적 손상에 취약해 장기간 착용하기 어렵다. 손상을 80%까지 복구할 수 있는 전자피부가 개발됐지만, 복구하는 데 1분 정도 걸려 그사이 측정이 끊기고, 복구하려면 열이나 빛과 같은 외부 자극이 필요해 실용화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유연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에 이황화물 화합물을 도입, 외부 자극 없이도 스스로 다시 결합할 수 있는 이황화 결합을 형성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분자 이동성이 높은 화합물을 첨가, 자가 치유 능력을 극대화했다. 이렇게 개발된 자가 치유 전자피부는 상온에서 10초 이내 80% 이상 기능을 회복하는 성능을 보였다. 고온·고습·저온·수중 등 극한 환경에서도 근전도와 심전도를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손상 후에도 자가 치유를 거쳐 신호가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확인했다. 김혁 교수는 "실시간 생체 신호 모니터링과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