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8일 조간)

▲ 경향신문 = 윤 총장, 더 이상 시간 끌지 말고 장관 수사지휘 수용하라

다주택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백지신탁 논의할 만하다

옵티머스의 펀드 사기, 정ㆍ관계 연루 의혹 철저히 규명해야

▲ 국민일보 = 쏟아진 정치권의 다주택 제한 대책, 하나라도 실천해라

통합당, 의사일정 합의해 강력한 대여 견제 나서길

▲ 서울신문 = 다주택 국회의원ㆍ고위관료, 부동산 정책 업무서 빠져라

맞은 선수는 있는데 때린 사람은 없다는 어이없는 현실

양육비 미지급은 아동학대다

▲ 세계일보 = 비건 방한, 北비핵화와 한ㆍ미공조 확인하는 계기 삼아야

與 의원 42명이 다주택자면서 '투기꾼 탓'만 하는 정부

권력형 비리' 옵티머스 펀드, 철저한 수사로 진상 밝혀라

▲ 아시아투데이 = 비건 방한, 급랭 남북관계 개선 신모멘텀 되길

고위 공직자 솔선수범은 "최고의 부동산 대책"

▲ 일간투데이 = 막오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바란다

▲ 조선일보 = 금수저' 뺨치는 '통수저'까지, 이런 사람들이 "집값 잡겠다"니

성범죄는 사법부도 공범' 분노 일으킨 손정우 재판

"김정은, 국군 포로 배상하라" 첫 판결의 이정표적 의미

▲ 중앙일보 = 부동산 대책 21차례 실패한 김현미 장관

ILO협약 비준 강행…친노동 운동장 더 기울어지나

▲ 한겨레 = 다주택 고위공직자, 분노한 민심에 응답하라

조직 방패 삼은 '여론전', 검찰총장의 정도 아니다

중위권 사라진 코로나발 '성적 양극화'

▲ 한국일보 = 고위공직자 '다주택 내로남불' 부터 해결하라

비건 방한, 꽉막힌 남북 관계 돌파구 여는 계기돼야

여권의 안희정 조문이 불편한 이유

▲ 디지털타임스 = 종부세ㆍ양도세 강화…공급확대 없는 규제는 백약이 무효

삼성전자 `깜짝실적`, 위기를 기회로 삼은 혁신의 힘이다

▲ 매일경제 = 한시적 양도세 인하로 잠긴 매물 풀리게 하라

전파력 6배 높아진 코로나19, 되레 흐트러진 휴가철 방역의식

아동 성착취물 범죄 형량이 계란 도둑과 같다니

▲ 서울경제 = 악어의 입' 나라곳간…재정감시기구 만들어라

부동산정책 실패 남탓만 하는 文정부

펀드 사기 재발 막으려면 정치권 연계 의혹 밝혀야

▲ 이데일리 = 검찰개혁 명분으로 윤석열 총장 몰아내려나

'최고의 민생과제'라면서 신뢰 잃은 부동산정책

▲ 전자신문 = 5G 스마트폰 승기 잡아야

디지털' 유통은 필수다

▲ 한국경제 = 5G 스마트폰 승기 잡아야

디지털' 유통은 필수다

깜짝 실적ㆍ수소트럭ㆍ배터리 동맹…기업이 희망이다

▲ 건설경제 = 코로나 위기 극복 열쇠는 SOC예산이다

1주택자 보유세 확대 정책은 재검토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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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성수기인데"…코로나 재유행에 얼어붙은 실내 시설
"코로나19가 또 발목을 잡을 줄 몰랐어요…여름방학이 성수기인데 걱정이죠"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키즈카페에서 근무하는 A씨는 요즘 이용객의 발길이 끊겨 한산해진 분위기를 실감한다고 13일 말했다. 폭염으로 실내 활동 수요가 늘어난 데다 휴가철까지 겹쳐 특수를 기대했건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 것이다. A씨는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장난감, 놀이기구 등 손이 닿는 모든 곳을 소독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그는 "여름방학이라 평일에도 50명은 와야 하는데 어제는 20명 정도밖에 안 왔다"며 "방문하는 분들도 감염이 우려되는지 따로 얘기를 안 해도 아이에게 마스크를 씌우고 있다"고 말했다. 상당구의 한 키즈카페 직원은 "오늘 어린이집 단체 방문이 예정돼 있었는데 일부 아동들이 아파서 예약이 결국 취소됐다"며 " 휴가철에는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했는데 실망이 크다"고 답답해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 재유행에 타격을 입는 것은 키즈카페만이 아니다. 주말 가릴 것 없이 단체 이용객들로 북적이던 청주 청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