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9일 조간)

▲ 경향신문 = 헌법기관장 정치적 중립 무색하게 한 최재형 감사원장 사퇴

장밋빛 경제전망 곳곳에 복병, 긴장 끈 놓을 수 없다

'직장 괴롭힘' 네이버, 꼬리자르기 말고 근본 대책 내놔야

▲ 국민일보 = 하반기 경제운용, 재정·통화정책 엇박자 우려된다

대선 출마 문제로 職 내던진 감사원장…이를 자초한 與

자치경찰제 조기 안착 위해 시행착오 최소화해야

▲ 서울신문 = 중도 하차하고 대선 출마한다는 권력기관장들

기저효과로 4.2% 된 성장, 취약계층 더 지원해야

'이광철 기소' 수사팀 의견 묵살, '방탄인사' 자인하나

▲ 세계일보 = 4.2% 성장의 경제정책 방향…돈 풀 궁리만 해서야

감사원장 사퇴, 정치중립 논란 부른 여권도 책임 있다

국민의힘도 권익위 부동산 검증에 깨끗이 응하라

▲ 아시아투데이 = 대선 레이스 본격화, 비전과 정책 승부하라

'자치경찰 안착' 단점 보완하고 장점 살려야

▲ 조선일보 = 中 "6·25 참전은 평화·정의", 시진핑 정치에 한국민 고난 이용 말라

민주당 후보의 '감세론' 제안, 이념 아닌 실사구시 경쟁 보고 싶다

뻔한 투기도 못 본 인사수석, 그래도 감싸는 靑, '인사 亡事'

▲ 중앙일보 = 검찰총장·감사원장이 정치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

여당발 법인세 인하 주장, 일리 있다

▲ 한겨레 = 궤변으로 가득한 최재형 감사원장 '사임의 변'

"국방부 수사 못 믿겠다"는 이 중사 유족의 절규

성장률 4.2%로 높였지만, 'K자 회복' 개선이 관건

▲ 한국일보 = 공직 윤리 훼손한 최재형 감사원장의중도 사퇴

하반기 경제정책 목표, 너무 낙관적 아닌가

'공군 성추행' 軍 수사 못 믿겠다는 유족의 분노

▲ 디지털타임스 = 文정부 마지막까지 '퍼주기', 뒷감당은 오롯이 국민 몫

대선 잠룡 '풍년'…국민 올곧은 선택 더 절실해졌다

▲ 매일경제 = 경제구조 대전환 내건 정부, 반시장·반기업 思考부터 대전환하라

현 정부 사정기관장들이 야권 대선 후보로 뛰어드는 현실

중대재해법 피하려고 '바지 사장' 산업안전 더 위험해진다

▲ 서울경제 = 전략 산업에 필요한 건 돈보다 노동·규제 개혁이다

포퓰리즘 경쟁 속 눈길 끈 '재벌 저격수'의 감세 공약

지붕 뚫고 오르는 집값…수수방관이 부동산 대책인가

▲ 이데일리 = 권익위 부동산 전수조사, 국민의힘은 당당히 응하라

막 오른 대선 정국, 헛바람 공약 삼가고 정책 경쟁해야

▲ 전자신문 = 대선정국, 기본은 지키자

하반기 경제정책, 세부실행이 중요

▲ 한국경제 = 기업환경 이 지경 만들어놓고 "청년 뽑아달라" 읍소하나

하반기 경제운용, '정치 배제' '선거 배제'가 최대 관건이다

신용 높을수록 이자 더 내라는 '한 번도 경험 못 해본' 나라

▲ e대한경제 = 휴가철 거리두기 완화, 섣부른 신호에 코로나 재확산 부를 수도

'언발에 오줌누기'인 '튼튼한 청년 희망사다리' 구축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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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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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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