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21-07-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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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최저임금 9천160원, 5.1% 인상…"경기회복 고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시간당 9천1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밤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9천16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8천720원)보다 440원(5.1%) 높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191만4천440원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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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천100명대, 1주일째 네자릿수…4차 대유행 전국화 우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체 꺾이지 않고 있다.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주말·휴일 기준으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연이어 최다를 기록해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을 보이면서 4차 대유행이 전국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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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 자율접종·어린이집-유치원-초1∼2 교사 접종 시작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천명 넘게 나오는 가운데 백신 접종 속도는 느리지만 소그룹별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 대규모 1차 접종이 재개되는 이달 말까지는 신규 접종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울·경기의 '자율접종'과 함께 초등학생 2학년 이하 아동을 돌보는 교사와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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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최저임금 9천160원, 5.1% 인상…"경기회복 고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시간당 9천1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밤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9천16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8천720원)보다 440원(5.1%) 높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191만4천4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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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천100명대, 1주일째 네자릿수…4차 대유행 전국화 우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체 꺾이지 않고 있다.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주말·휴일 기준으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연이어 최다를 기록해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을 보이면서 4차 대유행이 전국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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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 자율접종·어린이집-유치원-초1∼2 교사 접종 시작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천명 넘게 나오는 가운데 백신 접종 속도는 느리지만 소그룹별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 대규모 1차 접종이 재개되는 이달 말까지는 신규 접종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울·경기의 '자율접종'과 함께 초등학생 2학년 이하 아동을 돌보는 교사와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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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이준석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야당 사실상 번복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2일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가, 야당이 정정 발표를 하며 사실상 번복됐다. 두 대표는 이날 만찬 회동을 통해 추경으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급 시기는 방역 상황을 검토해 추후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 고용진·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이 오후 8시께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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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값 뛰니 빌라로…서울 빌라 거래량 6개월째 아파트 추월

서울에서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연립주택의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6개월 연속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값이 단기간에 급등하고 전셋값마저 빠른 속도로 치솟자 서울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 수요로 돌아서면서 거래량 역전 현상이 일상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신고일 기준)는 총 4천359건으로, 아파트 매매 건수(2천835건)를 1.5배 이상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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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육청 무상 PC·교복·급식바우처…교육복지 vs 포퓰리즘

교복 구매 등에 쓸 수 있는 '입학준비금 30만원', 편의점에서 점심을 사 먹을 수 있는 '희망급식 바우처 10만원', 3년 동안 모든 중학교 신입생과 교원에게 '1인 1 스마트기기'.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3대 무상 정책'을 잇달아 시행하면서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육청은 교육 복지 차원의 정책이라는 입장이지만 교육감 선거를 1년도 앞두지 않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내년 3선 도전을 위해 잇달아 선심성 정책을 내놓고 있는 것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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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폭동 확산에 군 배치…6명 사망·LG공장 불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의 구금에 항의하는 시위와 함께 촉발된 대규모 폭동과 약탈이 수도권까지 번지면서 군부대가 긴급 배치되기에 이르렀다. 폭동과 약탈 와중에 동남부 항구도시 더반에 있는 LG전자 공장이 불에 타는 등 우리 기업도 큰 피해를 봤다. 12일(현지시간) eNCA방송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시위는 나흘 전부터 주로 주마 전 대통령의 고향인 콰줄루나탈주를 중심으로 벌어지다가 지난 주말 경제 중심도시 요하네스버그로도 확산했다. 이 와중에 요하네스버그가 있는 하우텡에서 4명, 콰줄루나탈에서 2명 등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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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 35도 '폭염'…강원·경상 내륙엔 소나기

화요일인 13일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3도, 인천 26.4도, 수원 25.3도, 춘천 24.3도, 강릉 24.3도, 청주 26.5도, 대전 25.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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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버터', 빌보드 7주 연속 1위…신곡으로 바통 터치할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두 번째 영어 신곡 '버터'(Butter)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5월 21일 발매된 '버터'는 첫 주부터 핫 100에 1위로 진입한 뒤 한 번도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첫 영어곡 '다이너마이트'(통산 3주간 1위)를 넘어 BTS 역대 발매곡 중 최장 기간 1위에 등극한 이후에도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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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연 "기혼여성 고용률, 결혼후 급락…원상회복 21년 걸려"

기혼 여성이 결혼 당시 고용률을 회복하기까지 21년이 걸린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활용해 여성의 고용률 변화를 분석한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 변화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혼 여성은 결혼 당시 고용률이 68.1%에 달했지만 결혼 1년 차에는 56.2%로 하락했고, 결혼 5년 차에는 최저치인 40.5%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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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당 환자수 설정…경증환자 상급병원 가면 비용↑"
반년째 이어지는 전공의 공백에도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인력 중심 구조 전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을 권역 내 진료협력 중추병원으로 육성하면서 진료협력병원이 요청하면 해당 환자가 가장 먼저 진료받게 하는 '전문 의뢰·회송시스템'을 도입한다. 전공의에 대한 상급종합병원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전공의 1인당 환자 수 기준을 설정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 추진 방향이 공개되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가 전공의 공백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의지 없이 임기응변식 대책만 내놓는다고 비난했다. ◇ 전공의 공백에도…"상급병원 구조전환 충분히 가능"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6일 의료개혁 추진 상황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정 단장은 "전공의 공백 장기화로 전문의 배출 시점이 연기되면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인력 중심병원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도 있다"면서도 "비중증 환자의 진료를 줄이고, 중증 중심으로 진료 구조를 새롭게 전환하면서 전문인력 중심으로 업무를 재설계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전공의가 담당했던 업무를 전문의와 진료지원(PA) 간호사가 담당할 수 있도록 병원 자체 훈련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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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부위 염증 수준 실시간 모니터링 '전자봉합사' 개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상처 부위의 염증 수준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전자봉합사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에는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이재홍 교수팀이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정승 교수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금까지 개발된 상처 관리 소자들은 대부분 밴드나 패치 형태로 피부 표면의 상처만 진단할 수 있어 체내에 난 상처 치유 및 염증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인체 내부와 외부 상처의 염증 상태를 장기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섬유 형태의 생체 전자봉합사를 개발했다. 동물 모델 실험 결과 이 전자봉합사는 일반 의료봉합사처럼 상처를 닫는 역할을 하면서도 동시에 인체삽입형 전자 소자로서 상처 부위의 염증 상태 변화를 실시간 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봉합사가 의료 현장에서 더 효과적인 상처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감염 상태를 조기에 감지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함으로써 상처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재홍 교수는 "이번 연구로 봉합사형 체내 삽입 전자소자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향후에도 생체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