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6일 조간)

▲ 경향신문 = 한·일 관계 외면한 채 납치자 문제만 언급한 기시다 총리

백신 패스 도입, 미접종자 차별 없게 세심한 보완책 마련해야

국감장의 빅테크 CEO들, '사회적 책임' 시민 요구 들었나

▲ 국민일보 = 코스피 3000 붕괴…시장 충격 완화 방안 마련해야

국힘 대선 후보들, 말실수와 막말로 국민 신뢰 얻겠다니

파렴치 혐의 드러난 윤미향, 의원직 사퇴가 옳다

▲ 서울신문 = 공소장 속 후원금 유용 혐의, 윤미향 의원 사퇴해야

'판도라 페이퍼스'로 폭로된 이수만·전경환 탈세 의혹

코로나로 폭증한 '급성 빈곤층', 민관 협력으로 줄여야

▲ 세계일보 = 위안부 할머니 돈 쌈짓돈처럼 쓴 윤미향, 의원직 사퇴해야

공공기관 부실, 정책 부담 떠넘긴 정부 탓 아닌가

코스피 3000 붕괴…경제 연착륙 비상대책 마련할 때다

▲ 아시아투데이 = 위드 코로나, 철저한 준비로 최대한 앞당겨야

삼성電 노사협상 '기업원리' 지키면서 해내길

▲ 조선일보 = 세금 폭탄에 아파트 매물 오히려 줄어, '미친 집값' 어쩔 건가

위안부 후원금으로 갈비 사 먹고 마사지' 검찰 공소장의 윤미향

국민 실망 넘어 혀를 차게 하는 野 대선 주자들

▲ 중앙일보 = '공금 사적 사용' 윤미향, 의원 사퇴하고 재판 받아야

성남시민 수천억 손해 보는 동안 이재명은 몰랐나

▲ 한겨레 = 'SNS 여론 조작'에 경종 울린 페이스북 내부고발자

'특검'이 부끄러운 박영수, '인척 100억' 철저히 밝혀야

윤석열 이번엔 "위장당원 많다", 입만 열면 물의 빚나

▲ 한국일보 = 코스피 3000선 붕괴, 세계 경제 위기에 대비해야

민생 팽개치고 '대장동·고발 사주 국감' 만들 셈인가

"유동규 수천억 배임"에 성남시 관여 여부가 수사 핵심

▲ 디지털타임스 = 코스피 3000 붕괴, 해외발 복합악재 촘촘히 대응해야

유동규 영장 적시된 '배임'…檢, 몸통 반드시 밝혀내야

▲ 매일경제 = 카드 사용이 빚이라는걸 모르는 고교생 70% 경제교육 절실하다

세계 경제 강타하는 물류대란, 정부는 이럴 때 나서야 한다

90만가구에 재산세 30% 인상, 이 정도면 약탈적 징세 아닌가

▲ 서울경제 = 대·중기 임금 격차 2배, 귀족노조 이기주의 탓이다

대장동 개발로 수천억 손해 입히고도 '배임' 아니라는 궤변

삼천피' 붕괴…복합위기 경제안보 차원서 대처하라

▲ 이데일리 = 빚폭탄 2030세대의 패닉 바잉, 이제라도 자제하길

비리 백화점'된 과학기술 출연硏, 이런 게 본 모습인가

▲ 전자신문 = 현장과 괴리된 '팁스타운 예산 삭감'

카카오 쇄신, 생태계부터 보자

▲ 한국경제 = 부친 의혹에 사퇴한 윤희숙 vs 본인 혐의에도 버티는 윤미향

기강 무너진 정부 출연연구소들, 해체 각오로 거듭나야

가스·석유·석탄값 다 뛰는데 원전 말고 대안 있나

▲ e대한경제 = 14년 만에 최고 상승률 기록, 백약이 무효한 전국 집값

해마다 국민 혈세 100조 먹는 공기업, 이대로 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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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치유농업, 조현병·우울 고위험 환자 치료에 효과 입증"
농촌진흥청은 약물 중심인 기존 정신질환 치료를 보완할 수 있는 비약물적 심리 지원 기술인 치유농업의 효과를 의료기관 현장 실증을 통해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이번 실증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 신세계병원에서 2023년 9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입원·외래진료 환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를 두 집단으로 나눠 한쪽은 기존 치료만, 다른 쪽은 기존 치료와 더불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10∼12회 병행했다. 농진청 연구진은 조현병 환자와 우울 고위험군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2종을 개발했다. 조현병 환자를 위한 '긍정심리모형(모델) 프로그램'은 식물을 재배·관리하는 과정에서 몰입과 행복감 등의 정서를 회복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도록 구성했다. 현실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심각하게 왜곡되는 정신질환인 조현병은 주로 양성증상, 음성증상, 일반정신병리증상이 나타난다. 프로그램 적용 결과 치유농업을 병행한 조현병 환자군은 기존 약물치료 중심의 병의원 치료만 받은 집단보다 음성증상이 10% 감소했고, 일반정신병리증상도 23%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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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사회공헌활동 강화하는 제약업계
제약 기업이 업계 장점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재난 현장에 의약품을 기부하거나 특정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타 업계와의 협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다. 제약업계는 최근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일제히 동참했다. JW중외제약과 일동제약은 각각 1억원, 6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 등을 기부했다. 휴온스그룹은 3억원을 전달했다. 유한양행은 산불로 화상을 입은 동물 치료를 지원한다. 동물구조단체 '위액트'에서 산불 피해 동물을 동물의료센터로 이송하면 유한양행이 협력사 리센스메디컬과 함께 화상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 등을 제공한다. 희귀질환 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환자 지원에도 한창이다. SK플라즈마와 JW중외제약은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사는 각각 혈우병 환우를 위한 헌혈을 실시하고 여성 혈우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영상을 제작했다. 한독은 2월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한국혈액암협회에 헌혈증 450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희귀질환 및 혈액암 환우를 위해 사용된다. 사회공헌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협업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