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 경향신문 = 불평등 완화·코로나 이후 대전환 준비해야

오미크론 국내 유입·확진자 폭증, 거리 두기 즉시 강화해야

▲ 국민일보 = 재택 치료자 1만명…뒷북 대책이라도 제대로 마련해야

여당의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검토, 선거용 아닌가

오세훈 시장과 시의회는 시민을 먼저 생각하라

▲ 서울신문 = 첫 오미크론 확진, 방역강화 '골든타임' 안 놓쳐야

민주당의 선거용 감세 행진, 책임정치 자격 없다

'대장동 특검' 여야의 정치 공방에 불과했나

▲ 세계일보 = 오미크론 변이에 뚫린 한국, 거리두기 강화 시급하다

李 후보의 잇따른 공약 뒤집기, 표 노린 포퓰리즘 아닌가

법치주의 무너뜨리는 시위사범 '보은특사' 안 된다

▲ 아시아투데이 = 삼성의 인사혁신, 다른 기업들에 나비효과 되길

기업 간 전략적 협력, 선택 아닌 생존 전략

▲ 조선일보 = '오미크론' 5명 확인에 첫 5000명대 확진, 위기가 또 다가온다

'조폭 수사 기밀 입수'로 기소된 성남시장, 뿌리 깊은 문제 있다

국가 틀 흔들 공약을 '아니면 말고' 식으로

▲ 중앙일보 = 입국금지 국가 확대하고 중환자 전담병원 시급

어처구니없는 RCEP 늑장 비준 책임 물어야

▲ 한겨레 = 확진자 급증에 오미크론 '비상', 방역 강화 실기 말아야

'브로치 망언'도 모자라 '궤변'까지 늘어놓은 김병준

조선일보 사주 일가 사건 축소 의혹, 철저히 감찰해야

▲ 한국일보 = 오미크론 유입에 확진자 5000명, 비상한 각오로 대응을

국토세·다주택자 양도세 표 안 된다고 막 뒤집어서야

특검 쇼만 하는 여야, 대장동 실체 규명 의지는 있나

▲ 디지털타임스 = "北 미사일 발사 문제삼지 말자" 외교원장, 제정신인가

여야, 반도체특별법 연내 꼭 제정해 기업 숨통 터줘야

▲ 매일경제 = 억울한 납세자 만들어내는 엉터리 다주택자 계산법

국내서도 오미크론 확진, 의료 붕괴 막는 게 급선무다

성탄절 사면, 지지층 보은용이 아니라 국민통합용이어야

▲ 서울경제 = "인플레 일시적" 버린 파월…돈 풀기 경쟁하면 치명상 입는다

부동산세 최대로 걷고도 최악 나랏빚 만든 文정부

'제2 옥새 파동'인가…후보가 중심 잡고 비전 제시해야

▲ 이데일리 = 발등의 불 된 오미크론 변이, 초기 대응에 빈틈 없어야

노후가 고달픈 대한민국, 노인빈곤 해법 미루지 말길

▲ 전자신문 = '최대 수출' 이후를 경계하자

2차 코로나 위험 대비 필요

▲ 한국경제 = 확진·위중증 폭증에 병상 포화, 무대책이 대책인가

세계가 '다시 원전으로'…이래도 나홀로 탈원전 미망인가

뒤늦게 주택공급 허둥…김포·성남공항까지 뒤엎겠다니

▲ e대한경제 = 오미크론 전 세계 강타, 확산 막을 선제적 조치 시급하다

표심따라 말과 행동 손바닥 뒤집듯하는 대선 후보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崔대행 "2주간 설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의료 역량 집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국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내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차질 없이 집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하고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상황, 지방자치단체 응급의료체계 운영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등이 논의됐다. 최 대행은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 모든 응급의료기관에 1대1 전담관을 배정하고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24 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필요한 사안을 신속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위험 산모, 신생아 진료·이송, 야간 소아진료, 심뇌혈관질환, 수지접합, 급성복증 등 특수질환 진료를 거론하면서 "소방청은 의료기관, 복지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신속한 이송체계를 시행하고, 경찰청도 연휴기간 의료현장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최 대행은 "이번 설연휴에는 지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제약바이오업계, 국가바이오委 출범 환영…"글로벌 경쟁력 강화"
제약·바이오업계는 바이오 정책 수립의 구심점인 국가바이오위원회가 지난 23일 대통령 직속 기구로 출범한 데 대해 대체로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른 바이오 분야에서 미국, 중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국가바이오위원회가 국내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컨트롤타워 혼선이나 케미컬 신약 지원 정체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국무총리 직속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와 역할 분담이 면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각 국가 간 치열한 바이오 시장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고 미래 먹거리로서 주목도가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대통령 직속으로 바이오 전반적인 부분을 총괄하는 기구가 출범함으로 인해 국가 총력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부회장은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바이오 관련 제반 부문에서 주요 과제들에 대한 계획을 종합적으로 세우고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는 산업 현장에서 많이 나온 규제 혁신 등을 다를 것 같다"며 "역량이 모아져서 좋은 성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도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을 반기면서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