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19일 조간)

▲ 경향신문 = 윤 대통령, 대우조선 파업에 "불법" 낙인

▲ 국민일보 = 확진 7만명대, 가파른 확산세…정부, 병상확보 총력전

▲ 매일일보 = 금리인상發 '자산 폭락' 정부 대책 부심

▲ 서울신문 = 과표구간 넓혀 서민 세금 깎아준다

▲ 세계일보 = '3高'發 복합 경제위기 가계·기업 세금 낮춘다

▲ 아시아투데이 = "강제북송 증거" vs "국민감정 자극"

▲ 일간투데이 = "취약층 무너진다" 치솟는 금리에 금융당국 총력전

▲ 조선일보 = 소득세 내리고 증권거래세 깎아준다

▲ 중앙일보 = 대통령 "불법파업, 장관 나서라" 장관 6명 "형사처벌·배상" 경고

▲ 한겨레 = 윤 대통령 "산업현장 불법 종식" 대우조선 '경찰력 투입' 긴장감

▲ 한국일보 = '내 임금' 2300만원 더 떼간 직업소개소

▲ e대한경제 = 尹 "산업현장 불법파업 뿌리 뽑겠다"

▲ 디지털타임스 = '대우조선 불법점거' 노조에 최후통첩

▲ 매일경제 = 'K대체식' 214조 세계시장 홀린다

▲ 브릿지경제 = 高환율 리스크 고조 가계빚 폭탄 터진다

▲ 서울경제 = "불법 끝내야" 대우조선 파업 최후통첩

▲ 아시아타임즈 = 고물가·고환율 '직격탄'…韓경제 '빨간불'

▲ 아주경제 = 10%도 안 되는 상가조합원, 둔촌주공 재건축 발목 잡다

▲ 에너지경제 = 정부, 대우조선 하청노조 불법점거 최후통첩

▲ 울산경제 = '제2금융 주담대'에 몰린 2030 '고금리 충격' 두배

▲ 이데일리 = 환율특수는 옛말…수출 대기업도 전략 다시 짠다

▲ 이투데이 = 强달러가 만든 '죽음의 고리'…불붙은 '逆환율 전쟁'

▲ 전자신문 = 車 리콜 200만대 역대급…"전장화 결함 급증"

▲ 파이낸셜뉴스 = 폴란드 가는 K방산…이달말 19兆 수출계약

▲ 한국경제 = '빅스텝' 밟자 월세가 대세 됐다

▲ 전국매일 = "이번에는 달 탐사선" 다누리, 넉달에 걸친 기나긴 여정 오른다

▲ 경기신문 = 협치는 말뿐, 실행은 언제 될까…

▲ 경기일보 = '농사 멘토' 가면 쓰고 노동착취…산산조각 난 꿈

▲ 경인일보 = 김동연 '존중의 시간' 끝냈다…'경제부지사 조례' 오늘 공포

▲ 기호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바이오 캠퍼스 건립 첫발 뗐다

▲ 신아일보 = 당정, 소득세 완화·법인세 인하 만지작

▲ 인천일보 =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2030년까지 2배 키운다

▲ 일간경기 = 바이오의약 시장 '초격차'

▲ 중부일보 = '경제부지사 신설' 오늘 공포

▲ 현대일보 = 삼성바이오, 제2도약 노린다

▲ 강원도민일보 = 11개 시·군 콜택시 배차 시스템 해킹 4221대 마비

▲ 강원일보 = 6년간 중단됐던 오색케이블카 설계 재개

▲ 경남도민신문 = 정부 "대우조선 불법점거 즉시 중단해야...엄정 대응"

▲ 경남도민일보 = 농촌 단비 된 외국인 일손 "또 오고 싶어"

▲ 경남매일 = 웅동지구 논란, 경자청 '뒷짐 행정'이 촉발

▲ 경남신문 = '규제 완화' 창원지역 재건축 속도 붙나

▲ 경남일보 = '단호한 대응' 칼 빼드는 정부

▲ 경북매일 = 미어터지는 저장고 '재고 늪'에 빠진 쌀

▲ 경북일보 = 민선체육회 '재정 독립' 시급하다

▲ 경상일보 = 매암동 투기장 재개발 내년 가시화

▲ 국제신문 = '극단선택' 공시생 사건, 면접관 채용비리 있었나

▲ 대경일보 = 도민체전 폐막…"내년 울진서 만나요"

▲ 대구신문 = "만촌네거리 일대 교통대란 우려된다"

▲ 대구일보 = 서대구역네거리 '교통지옥' 탈피, 최소 10년 걸린다

▲ 매일신문 = 세금 깎아 서민·기업 부담 낮춘다

▲ 부산일보 = 소득세 과표 개선 서민 부담 줄인다

▲ 영남일보 = "지방 권역 내 GTX급 철도망 구축"

▲ 울산매일 = 김두겸 시장, 대정부 세일즈 광폭행보 가시적 성과

▲ 울산신문 = 울산도 '더블링' 코로나 재유행 본격화

▲ 울산제일일보 = 대출이자 부담에 초단타 매도 급증

▲ 창원일보 = 대우조선 파업 관권 개입 '초읽기'

▲ 광남일보 = 수익성·공익성 공존 복합 쇼핑몰

▲ 광주매일 = "광주 복합쇼핑몰, 전남 의료인프라·SOC 챙기겠다"

▲ 광주일보 = 전남대병원 신축 '적극'…트램 지나는 복합쇼핑몰 '난색'

▲ 남도일보 = 국힘, 호남 껴안으려면 현안사업 적극 지원을

▲ 전남매일 = 광주형 복합쇼핑몰 관건은 결국 '돈'

▲ 전라일보 = "집권여당이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아달라"

▲ 전북도민일보 = "국민의힘, 전북예산 통 큰 지원을"

▲ 전북일보 =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 위해 '통 큰 지원' 해달라"

▲ 금강일보 = 지방시대 만든다더니…균형발전 골든타임 놓칠라

▲ 대전일보 = 도안2단계 개발예정지도 기획부동산 횡행

▲ 동양일보 = 치솟는 채솟값 "반찬 내놓기 무섭다"

▲ 중도일보 = 대전 원자력 안전 방어막 구축 '100% 시민 혈세' 썼다

▲ 중부매일 = 민주 청주상당 지역위원장 경선 후폭풍

▲ 충남일보 = 대전 쪽방촌 재개발 제자리…"기약없는 지연 답답"

▲ 충청신문 = 대전역 '0시 축제' 13년 만에 부활

▲ 충청일보 = 국내선 회복에…일단 숨돌린 항공업계

▲ 충청투데이 = 아름다움으로 지지 않는 충청…제2의 순천만 꿈꾸다

▲ 뉴제주일보 = '다시 코로나 터널?'…대유행 위기감

▲ 제민일보 = 제주 감귤 조수입 '1조 시대' 열었다

▲ 제주매일 = 공항소음 피해 대책 광역도의원 '맞손'

▲ 제주신문 = 제주 감귤 조수입 사상 첫 1조원 돌파

▲ 제주일보 = 도의회가 어떻게 심사할지 주목

▲ 한라일보 = 2공항 올해 핵심 추진과제 포함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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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등 비상시 의료인 수급현황 곧장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비상 상황 시 정부가 의료기관의 의료인 취업 현황을 곧바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4일 국회와 정부 등에 따르면 2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런 내용의 보건의료인력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법안은 재난 상황, 감염병 확산 등 비상 상황이 닥쳤을 때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건의료기관장에게 취업 상황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된다. 현행법은 3년마다 보건의료인력 등의 실태·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돼 있는데 비상시 인력 수급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게 한 것이다. 의료기관장은 따로 정당한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정부 요청에 따라 취업 상황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 법안은 처음 발의됐을 당시 의사 사회의 반대에 부닥쳤다. 지난 정부의 의료 정책을 '의료 농단'으로 규정한 의사 사회는 정부가 인력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의료인을 통제하려 한다고 판단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법안 의결 과정에서 의료계의 반대 의견이 논의되긴 했지만, 법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통과됐다"며 "정부가 인력 수급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이 무엇인지는 향후 따로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의정 갈등이 마무리된 현재 의료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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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순의 약이 되는 K-푸드…붉은 수수, 한민족 지탱한 한 그릇
늦가을 바람에 붉게 익은 수수가 바람결에 흔들린다. 그 붉은 물결은 수확의 풍경만이 아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깊게 뿌리를 내리고, 메마른 계절 속에서도 알곡을 맺는 생명력, 그것이 바로 수수다. 화려하진 않지만 꿋꿋하고, 느리지만 끝내 결실을 이루는 그 모습은 한민족의 삶과 닮았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수수를 '복을 부르는 곡식'이라 불렀다. 붉은빛은 악귀를 물리치고 생명을 상징했기에 아이의 첫 돌상에는 반드시 수수팥떡이 올랐다. 붉은색은 생명의 색이자, 한민족 정신이 응축된 색이었다. 수수는 인류가 농경을 시작한 기원전 3천여년 무렵부터 재배됐다고 전해진다. 중앙아시아 건조 지대를 원산으로 인도와 중국을 거쳐 한반도에 이르렀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조선 초기 이전부터 이미 전국 20여 군현에서 수수가 재배됐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물이 부족한 산간지대나 해풍이 거센 바닷가까지, 우리에게 허락된 땅은 넉넉지 않았다. 그 척박한 땅에서 가장 잘 자라준 곡식이 바로 수수였다. 비가 적어도, 흙이 거칠어도 수수는 쓰러지지 않았다. 땅이 메마를수록 뿌리는 더 깊어졌다. 이 강인함은 곧 한민족의 근성이기도 했다. 문학 속에서도 수수는 생존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박경리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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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마운자로·고용량 위고비 국내 상륙 초읽기
내년 비만치료제 시장은 먹는 제형과 고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가 관련 신제품의 한국 출시를 서두르는 가운데 국산 비만치료제도 본격 시장에 진입한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의 먹는 비만치료제 '오포글리프론'은 내년 미국 출시에 이어 한국에도 빠르게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먹는 마운자로'로도 불리는 오포글리프론은 하루 1번 섭취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비만 치료제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오포글리프론 허가를 신청해 내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DA 신속 승인 제도를 거치면 연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 회사는 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이미 충분한 수량을 확보했다. 데이브 릭스 일라이 릴리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오포글리프론 수십억회분 제품 생산을 마쳤다고 전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량이 많은 만큼 미국에서 허가되면 한국에도 신속하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실제 한국릴리는 오포글리프론의 빠른 국내 도입을 위해 일라이 릴리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라이 릴리는 마운자로의 고용량 제품인 12.5㎎, 1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