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상 식약처차장 "제약바이오 발전 위해 규제 과감히 혁신"

혁신 의약품 제품화 지원 간담회 열어 업계 의견 청취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3일 "시대와 환경에 맞지 않고 국민의 삶에 불편을 주는 규제는 과감히 혁신해 제약·바이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권 차장은 이날 '국내 혁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허가·심사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내 혁신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한미약품[128940], GC녹십자, 종근당[185750] 등 혁신형 제약기업을 포함한 13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신약 연구개발 등에 일정 규모 이상으로 투자하는 제약 기업으로, 지정되면 국가연구사업, 조세 등에서 우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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