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9일 조간)

▲ 경향신문 = 강남 스쿨존 사고가 드러낸 우리 사회의 교통안전 의식

한동훈 장관의 문 전 대통령 수사 언급, 부적절하다

ILO 개입·중재 권고 무시하고 추가 업무개시명령한 정부

▲ 국민일보 = 안전운임제 정부안 수용한 野…화물연대 파업 접으라

북 IT 인력의 위장 취업, 안보 문제로 적극 대응해야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 더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 서울신문 = 북 해킹 인력 위장취업 주의보, 실태가 어떻길래

국회는 대만 반도체 내달리는 것 보고만 있을 텐가

민주노총 '떼법' 접고, 화물연대 즉각 복귀해야

▲ 세계일보 = 초음파·MRI 지원 축소, '文케어' 수술 이 정도로 되겠나

재건축 안전진단 문턱 낮췄지만 추가 규제 완화 서둘러야

철강·석유화학에도 '업무명령', 이젠 명분 없는 파업 중단할 때

▲ 아시아투데이 = 민노총, 억지주장 말고 즉각 파업 끝내야

거대야당, '예산안' 볼모로 정부 권한 넘보나

▲ 조선일보 = 국민에 인기 없어도 해야만 하는 일은 해야 한다

한전 망가뜨린 사람들이 요금 인상도, 채권 발행도 못하게 하다니

경찰 이제야 노조 조폭 행태 단속, 산업 전체로 무기한 실시해야

▲ 중앙일보 = 1년에 2050번 병원서 혜택…줄줄 새는 건보 재정

야당도 입장 변경…안전운임 효과, 심도 깊게 논의해야

▲ 한겨레 = 미 IRA 보조금·첨단산업 독식에 커지는 '동맹 우려'

검찰의 고발사주 '수사보고서 조작' 의혹, 진상 밝혀야

안전 위한 '화물 운임' 개선, 사회적 논의로 해법 찾자

▲ 한국일보 =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집값 불안 불씨' 경계해야

IT 위장 취업 주의보까지…수위 넘은 북 사이버 위협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여당·화물연대 모두 수용을

▲ 디지털타임스 = 정부, 北인력 위장취업 경계령…IT엔 한 치 틈도 용납 안 된다

철강·유화로 업무명령 확대, 불법파업 폐습 끊는 출발점 돼야

▲ 매일경제 = 외국인 취업자 중 전문인력 비중 日의 20%, 이 정도면 '인력 쇄국'

안전진단 문턱 낮췄지만 규제 여전, 재건축 활성화되겠나

野 안전운임 정부안 수용했는데 또 총파업하겠다는 민노총

▲ 브릿지경제 = 불법파업 조장할 노란봉투법 미련 못 버리나

▲ 서울경제 = "이러다 반도체 대만에 뺏겨"…법인세 인하 서둘러야

파업 피해로부터 국민 보호 위해 '터프한 법' 준비하는 英

與 대표 경선에 '윤심' 논란, 과거 실패 반면교사 삼으라

▲ 이데일리 = 법 개정 외면한 채 '산재 청문회'…또 기업 면박주기인가

자주국방 넘어 미래전략 산업으로 도약하는 K방산

▲ 전자신문 = 반도체 특별법, 해 넘겨선 안돼

中企 추가연장근로제 연장해야

▲ 한국경제 = IT 인력 위장 취업·이태원 참사 악용…막장으로 치닫는 北 도발

TSMC 행사에 쏟아진 美 거물들의 찬사…반도체는 죽고 사는 문제

결국 거품 빠지는 '文케어'…공적보험 정상화 속도 내야

▲ 대한경제 = 민주당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끝까지 고집할 일인가

조폭 수준의 건설노조 횡포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

▲ 파이낸셜뉴스 = 애플과 TSMC 반도체 동맹, 우리는 구경만 할 텐가

산업 정상화 위한 업무개시명령 당연하고 불가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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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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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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