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럽점유율 5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유럽 시장 점유율 55%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은 오스트리아 91%, 영국 82%, 아일랜드 72% 등 성과를 내며 유럽 전체에서 55%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회사는 2017년 이후 6년 연속 유럽 인플릭시맙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직접판매 전환 이후에도 점유율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램시마 처방 확대에 따라 램시마SC도 작년 3분기 기준 독일 30%, 핀란드 2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램시마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해 자가주사가 가능하게 만든 제품이다.

 회사는 유방암,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도 같은 기간 유럽에서 2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10%포인트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항암제 직판 전환과 함께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출시로 포트폴리오가 강화된 만큼 올해 예정된 국가별 입찰에 더욱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처방 확대가 올해도 지속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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