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8일 조간)

▲ 경향신문 = 시대착오적 취업규칙, 다이소 '반노동 상징' 될 건가

3국 정보동맹'으로 덮는 미 도청, 사과·신뢰 회복이 먼저다

이재명의 전대 돈 봉투 사과, 구태 끊고 송영길은 귀국하라

▲ 국민일보 = 저출산 위기 극복 위해 기업들의 참여가 절실하다

근로 시간 개편 표류…노동 개혁 동력 어떻게든 살려가길

'전대 돈 봉투' 사과한 李대표, 수사 협조로 진정성 입증해야

▲ 서울신문 = 북핵 위협 속 한미일 정보 협력 속도 높여야

與 지지율 하락, 뭐가 문제인지 똑바로 보라

잇단 전세 사기 비극 사태, 대책 실효성 높여야

▲ 세계일보 = 전세 사기 고통에 잇따른 젊은 죽음, 긴급구제책 시급하다

李 급선회 "돈 봉투 사과"…본인 의혹도 진상규명 협조하라

전기료 인상 보류 이어 유류세 인하 연장하자는 與 포퓰리즘

▲ 아시아투데이 = 전기요금 인상 더 미루지 말고 결행할 시점

북핵에 맞서, 한·미·일 정보공유 강화돼야

▲ 조선일보 = 국가 기간 시설 타격' 이석기派 핵심들 줄줄이 국회 재진입

원고 5명 중 3명 죽은 뒤에야 열린 국군포로의 김정은 상대 재판

돈 봉투 녹취록 증거 안 나왔으면 지금도 "정치 보복"이라 할 것

▲ 중앙일보 = 정보 비대칭 해소해야 전세 사기 피해 줄인다

돈 봉투 진상규명 못 한 민주당, 비리 옹호 집단 되려 하나

▲ 한겨레 = 세수 펑크 대책이 서민 쥐어짜기인가

잇따른 전세 사기 피해자 참변, 적극적 대책 나서야

'의혹 정점' 송영길, 빨리 귀국해 진상규명 협조하라

▲ 한국일보 = 벌써 3명…전세 사기 피해자 잇따른 죽음 방치할 텐가

尹대통령·여당 지지율 잇단 하락, '쇄신' 촉구 경고다

'돈 봉투 전대' 이재명 사과, 책임 있는 조치 나서라

▲ 대한경제 = 민주당, 무리한 법안 연계 철회해 애꿎은 예타 법안 길 터줘야

한전 품셈운용 개선, 현장 제대로 살펴보길

▲ 디지털타임스 = 고령자 취업 사상 최대…정년 연장 사회적 논의 서둘러라

李, 돈 봉투 수사 요청 계기로 더는 불체포특권 뒤에 숨지 말라

▲ 매일경제 = 한미일 정보 공유 강화 추진, 또 친일몰이 왜곡선동 안 된다

난수표 같은 부동산 규제지역 단순화 빠를수록 좋다

尹대통령 지지율 하락, 과감한 인적 쇄신으로 돌파하라

▲ 브릿지경제 = 한전 송전시장 민간 개방 더 신중해야 한다

▲ 서울경제 = 李 "전대 돈 봉투 사과" 말로만 반성에 그쳐선 안 된다

탈원전' 족쇄로 러에 휘둘리는 나라 된 독일, 반면교사 삼아야

청년 취약 차주 46만명…양질의 고용 창출이 근본 해법이다

▲ 이데일리 = 비대면 진료 법제화…국민 건강 앞에서 왜 딴청 피우나

전기료, 유류세…포퓰리즘 의식한 정책 결정 더 없어야

▲ 이투데이 = 기준금리에 근접한 주담대, 정상인가

▲ 전자신문 = TBT, 민관 협력으로 넘어야

KT, 합리적 새 지배구조 도출해야

▲ 파이낸셜뉴스 = 불공정 표본 고용세습, 강력한 처벌로 근절하라

예타 완화 폐기, 재정 준칙 통과로 나라 곳간 지켜야

▲ 한국경제 = 국회 줄줄이 들어오는 '위헌 통진당' 출신들…국방위 배정 안 된다

與野 '재정 준칙 공부하러' 유럽 출장, 여지껏 몰라서 입법 안 했나

中 리오프닝 막연한 기대 접고 대안 찾기 총력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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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항목' 보고제도에 의료기관 95% 참여…나머지 5% 과태료 부과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항목 보고제도에 전체 의료기관의 95%가 참여했다고 보건복지부가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 4월 15일 비급여 보고 제도를 전체 의료기관 7만2천815곳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병원급 의료기관 4천245곳만 참여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의료법 등에 따라 의료기관이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 비용과 내역 등을 보건당국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한 제도다. 비급여 진료는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진료비를 전액 부담하는데, 이런 비급여 현황을 파악해 국민이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정보를 보고하지 않은 의료기관 5%는 의료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올해 보고 기간(4월 15일∼6월 30일)에 각 의료기관은 3월 진료내역 중 비급여 항목별 단가, 빈도, 상병명, 수술명 등을 보고했다. 올해 보고 항목은 총 1천68개로, 지난해(594개)보다 474개 늘었다. 복지부는 이번에 모은 비급여 보고 자료를 분석해 특정 질환 치료·수술 비용이나 진료 안전성·효과성 등 필요한 정보를 올해 안에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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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용 가속기 전원장치 국산화 성공
한국원자력의학원은 5일 선택적 암 치료에 쓰이는 가속기 핵심 장치인 고전압 전류장치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의학연구소 홍봉한 의료용가속기연구팀장 연구팀이 붕소중성자 포획 치료용 양성자 2.4메가전자볼트(MeV)급 탄뎀 가속기 1천200㎸ 고전압 전원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탄뎀 가속기는 전기장으로 입자를 가속해 이온빔 분석이나 중성자 포획 치료용 중성자를 만드는 데 쓰는 장치다. 붕소 중성자 포획치료는 인체에 무해하면서 암세포에 집중되도록 만든 붕소 약물을 암 환자에게 주입한 후 가속기로 만든 중성자를 쏘아 붕소가 방사선을 방출하도록 해 주변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원자력의학원은 이 치료법에 필요한 고출력 양성자 가속기를 규모가 작고 전력을 적게 써 효율적인 대전류 양성자 탄뎀 가속기로 대체하는 연구를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발한 전원장치는 입자 가속을 위한 에너지를 가속관에 전달하는 핵심 장치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진경 원자력의학원 원장은 "탄뎀 가속기의 핵심 장치 개발 성공으로 첨단 붕소 중성자 포획치료기의 국내 개발을 앞당겨 해외 선도 기술과의 격차를 줄이고 난치 암 환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