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재건 최적화된 토탈 설루션 개발"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는 유방암 환자의 유방 재건에 최적화된 '유방 재건 설루션'(Breast Total Solution)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방 재건 설루션은 시지바이오가 첨단 재생의료 기술들로 개발한 제품들을 유방 재건술 전부터 회복까지의 과정에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는 설루션이라고 시지바이오는 설명했다.

 시지바이오는 유방암 환자들의 치유와 건강을 위해 유방 재건 분야에 사용되는 치료 재료와 기기를 지속해서 연구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유방암 환우들이 유방 절제술 이후의 삶을 당당히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유방 재건을 돕는 일은 매우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방암 환우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혁신적인 설루션들을 지속해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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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재생 돕고 손상된 촉각 정보 전달하는 인공피부 개발
국내 연구진이 화상이나 사고, 피부질환 등으로 신경조직까지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고 촉각 정보를 감지해 신경에 전달할 수 있는 인공피부를 개발, 생쥐모델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생체재료연구센터 정영미 박사, 스핀융합연구단 이현정 박사 연구팀이 연세대 유기준 교수, 성균관대 김태일 교수와 공동으로 인체 이식형 촉각 기능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경조직 손상을 동반한 심각한 피부 결손은 정신적, 신체적 고통은 물론 생명 유지 활동에 필수적인 감각인지 기능 상실을 유발하는데, 손상 부위에 인공피부를 이식하는 수술적 치료는 가능하지만, 현재 개발된 인공피부는 피부조직과 유사한 구조와 환경을 제공해 피부재생을 도울 수는 있어도 감각을 회복시키지는 못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는 피부재생을 돕는 생체적합성이 높은 소재와 전자소자로 구현된 촉각 전달 시스템이 융합돼 영구적으로 손상된 촉각까지도 복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피부의 주요 성분인 콜라겐과 피브린(fibrin)으로 구성된 하이드로겔로 만든 인공피부에 유연 압력 센서를 삽입, 인공피부에 가해지는 미세한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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