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전국에 하루종일 겨울비…강원 산지 '10∼20㎝' 많은 눈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에 비가 이어지겠고 강원 산지와 일부 강원내륙, 강원 동해안에는 매우 많은 눈이 오겠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밤에 비나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20∼60㎜, 경기 남부, 강원 영서, 광주·전남, 제주도 10∼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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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오늘부터 비대면진료 대폭 확대…야간휴일-취약지 초진부터 허용

15일부터 비대면진료가 야간 혹은 휴일이거나 응급의료 취약지이면 초진부터 가능하도록 대폭 확대된다. 평일 일과시간이거나 응급의료 취약지가 아닌 경우 전처럼 재진일 때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재진'의 기준이 완화돼 동일 질환이 아니더라도 최근 6개월 내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한 적이 있으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 확대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운영 방식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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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비상의총 개최…비대위원장 인선·활동방향 의견수렴

국민의힘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방안 등과 관련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전날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연 뒤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비대위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윤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의총에서 비대위의 구체적인 인적 구성과 위원장 인선, 비대위 활동 방향 등을 놓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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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피해경험 10년 새 최다…목격자 30% "아무것도 못했다'

서울 초·중·고에서 학교폭력을 당한 적 있는 학생이 최근 10년 사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 10일부터 1달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관련 경험과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2학기부터 응답 시점까지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을 온라인으로 묻는 조사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만7천653명 중 48만6천729명(참여율 80.1%)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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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저강도 공세로 전환해야"…이 "하마스 제거까지 계속 싸워"

미국이 이스라엘에 외교안보 수장을 보내 가자지구에서 막대한 민간인 희생자를 낸 전면 공세를 더 정밀하고 제한된 규모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지만 이스라엘이 하마스 제거라는 목표 달성에 더 중점을 두면서 두 동맹 간 이견을 다시 노출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을 각각 만나 하마스와의 전쟁 상황을 논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회담 뒤 이스라엘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진행 중인 고강도 군사작전을 더 정밀하고 제한적인 단계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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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시간 경선에서도 독주…디샌티스·헤일리 동률 2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유력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경합주인 미시간주에서도 압도적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안정적인 지지세를 보였지만, 지지층의 충성도에 있어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미치지 못했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 몬머스대가 지난 7~11일 미시간주의 공화당 및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참가 예상 유권자 605명과 4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공화당 성향 응답자의 63%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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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산단을 '車애프터마켓' 중심지로…도시재생사업지 20곳 선정

정부가 도시재생 사업지로 광주 남구, 경기 김포, 부산 남구 등 20곳을 새로 선정했다. 도시재생은 문재인 정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매년 100곳 안팎을 선정했지만, 올해 선정지는 상반기 26곳을 포함해 절반가량으로 축소됐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사업지 공모에 참여한 49곳 중 실현 가능성, 사업 타당성이 높은 20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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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코나,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계속 받는다…기아는 제외

현대자동차의 코나가 앞으로도 프랑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계속 지급받게 됐다. 프랑스 정부는 14일(현지시간) 이른바 '프랑스판 IRA(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로 불리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 적용 리스트를 공개했다. 총 22개 브랜드 78종으로,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전기자동차의 65%가 해당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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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테크+] "토성 위성 엔켈라두스 방출 가스서 메탄올·에탄·산소 확인"

토성의 달 엔켈라두스(Enceladus)의 바다 얼음 표면을 뚫고 배출되는 가스에서 메탄올과 에탄, 산소 분자 등이 추가로 확인돼 얼음 아래 바다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이 있을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제트추진연구소(JPL) 및 하버드대 조나 피터 연구원팀은 15일 과학 저널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서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의 관측 데이터를 재분석, 엔켈라두스에서 방출되는 물질 기둥에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은 메탄올, 에탄, 산소 분자 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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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생명관련 필수의료수가 대폭인상·민간도 공공수가 적용"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분야 기피 현상을 해결하고자 생명과 관련된 필수의료 행위에 대한 수가를 대폭 인상하고, 민간 의료기관이라도 필수 의료를 수행하면 공공정책 수가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필수의료육성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인에 대한 민·형사상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형사처벌특례법 재·개정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역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TF의 지난 2개월여간 논의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발표했다.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싸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의사단체가 요구하는 주요 보완책 등을 의대정원 확대와 함께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힘으로써 의료계 달래기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유 정책위의장은 이날 지역필수 의료제도 개선을 위해 TF가 ▲ 지역 간 의료불균형 문제 해소 방안 ▲ 필수의료인력 육성 방안 ▲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근무하는 의료 인력 지원 방안 등 세 가지 방안을 마련했다며 "논의 결과를 정부에 전달해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필수 의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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