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0일 조간)

▲ 경향신문 =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출범, 우주시대 앞당기길

남북 완충구역 사라진 한반도, 우발적 충돌 막아야

참사 진실 이제야 밝힐 이태원 특별법, 윤 대통령 거부 말라

세 불리는 제3지대, 새로운 가치와 어젠다로 말해야

▲ 서울신문 = 이젠 판사 사퇴까지… 상식 벗어난 이재명 재판

제3세력 '빅텐트', 비전 없으면 모래성 될 뿐이다

산업기술 유출, 처벌 넘어 예방책 강화해야

▲ 세계일보 = 지각 출범 우주항공청, '5대 우주강국' 도약 속도 내라

"한동훈 아동 학대" 왜곡 영상… 발본색원해야 할 가짜뉴스

CES 글로벌 데뷔한 드론 축구, 새 한류 콘텐츠로 키워야

▲ 아시아투데이 = 핵심기술 유출 처벌 수위, 확실하게 높이길

더 거세질 北 도발 예상하고 미리 대비해야

▲ 조선일보 = 현직 신분으로 정치판 뛰어드는 검사들

민주당 '핼러윈 특조위' 강행, 제2의 '세월호 특조위' 불 보듯

李 선거법 재판 16개월 끌다 사표, 강규태 판사의 사법 농락 가담

▲ 중앙일보 = 어린이집 지원책 넘어선 파격적 저출산 대책 절실하다

한국도 우주항공청 시대, 민간 주도의 도약 물꼬 터줘야

▲ 한겨레 = '완충구역' 허문 남북, 강경 일변도 어디까지 가려 하나

'부인 특검법' 거부권 행사하곤 설명도 없는 윤 대통령

이태원 특별법 통과, 이제 진상규명 제대로 하라

▲ 한국일보 = 너무 늦은 이태원특별법, 진상규명에 더는 장애 없어야

손잡는 제3지대… 반윤·반이 넘어 가치와 비전부터

완충지대 사라진 남북, 충돌 위기 관리에 만전을

▲ 글로벌이코노믹 = 일본서 배우는 한국 경제의 미래

소비 주도형 성장의 전제 조건

▲ 대한경제 = 내부에서 제기된 '김건희 리스크' 해소론, 용산은 숙고해야

태영 추가 자구안 진일보, 워크아웃 신속 개시해야

▲ 디지털타임스 = 고객 쥐어짜는 고금리 보험 약관대출 … 당국 이제껏 뭐했나

野, 이태원특별법 강행처리… '재난의 정치화' 악폐 끊어야

▲ 매일경제 = 대통령이 칭찬한 충주공무원 … 행정혁신은 현장서 나온다

철도지하화법 통과, 도시경쟁력 높일 기회다

의원님 1심 재판 기간 일반인의 5배, 법치와 공정 짓밟는 꼴

▲ 브릿지경제 = 'CES 2024', AI 중심의 미래 트렌드 확실히 읽어야

▲ 서울경제 = 9년 만에 화평법·화관법 개정…다른 '킬러 규제' 완화도 시급하다

'이재명 의혹' 재판장 사표, 재판 지연 막을 실질적 대책 마련하라

'年 출생 100명 미만' 지자체 34곳…지역 소멸 비상등 켜졌다

▲ 이데일리 = 얼어붙는 소비·투자심리, 내수경기 살릴 대책 급하다

이낙연, 민주 의원 44%가 전과자… 이래도 혁신 미루나

▲ 이투데이 = '말로만 민생' 본색 숨기지 못한 임시국회 결산서

▲ 전자신문 = 우주항공청 성공 위해 힘 합쳐야

▲ 파이낸셜뉴스 = 매국행위 기술유출 형량 대폭 높여 뿌리뽑아야

중대재해법 유예 좌절, 영세기업은 피가 마른다

▲ 한국경제 = 기업·민생 숨넘어가는데 … 입법권으로 힘자랑하는 巨野

'반도체의 봄'을 마냥 반길 수만은 없는 이유

여행수지 적자 눈덩이 … 의료·미용 관광으로 한국 매력 높여야

▲ 경북신문 = '세컨드 홈' 특례 지역 경주 포함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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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 음식을 둘러싼 거짓 정보 건강하게 먹고 사는 데 언론매체가 미친 부정적 영향은 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 것뿐만이 아니다. 특히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문제가 심각하다. 일례로 필자가 의과대학에 다니던 1960년대에는 사카린이 발암물질이라고 해서 판매를 금지했다. 대신 설탕을 소비하게 했다. 그런데 20∼30년 정도 지난 후에 사카린처럼 좋은 감미료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설탕, 올리고당 등 다른 감미료에 비해 열량이 획기적으로 적은데 단맛은 강하고 인체에 거의 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1960년대에는 사카린을 발암물질이라고 했을까? 실험하면서 동물에게 사람이 먹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사카린을 주입한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 이때 이 연구를 수행하는 비용을 댄 곳이 어디일까? 바로 설탕 회사다.. 이처럼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전문가의 연구 결과라고 해서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된다. 무슨 목적을 가지고 그 연구를 했는지, 누가 돈을 댔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전문가도 어지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무엇이 믿을 수 있는 정보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그러니 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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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코스닥 진입 활성화…"상장규제 개선 필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잇달아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업 가치를 높여 업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제약·바이오 기업 최소 3곳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이번 주에는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 GC지놈이 코스닥에 진입했다. 이 회사는 2013년 GC녹십자 자회사로 설립돼 300종 이상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줄기세포를 3차원 배양해 인체 장기를 재현하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업 인투셀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인투셀의 경우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2배의 근접한 수준에서 장을 마치기도 했다. 하반기 코스닥 상장이 예정된 기업도 적지 않다.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알지노믹스는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식물 세포 기반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도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천연 바이오 소재 생산부터 테스트까지 원스톱 설루션을 제공한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도 코스닥 입성에 주력하고 있다. 뇌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