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전국 강추위 지속…충남 서해안·전라권·제주도 중심 많은 눈

화요일인 23일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일부 경상권에서 -10도 이하(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 중심으로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그 밖의 지역도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특히 중부지방 중심 -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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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물가 마트서 2.4% 올랐는데 식당선 6.9%↑…IMF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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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공관위 2차 회의…당정갈등 촉발한 전략공천 논의 주목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 공천 규정을 논의한다. 공관위는 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배제) 기준과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중진 의원에 대한 최대 35% 경선 득표율 페널티 방침, 권역별 경선 여론조사 방식 등을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 2차 회의에서는 동일 지역구 중진 의원과 탈당 경력자 페널티 등과 관련한 세부적인 적용 기준을 추가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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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햄프셔경선 D-1] 헤일리 "트럼프 겁먹고 있다"…트럼프 "큰 표차로 승리"

미국 공화당 경선의 분수령이 될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를 하루 앞둔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막판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양측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근래 들어 최고의 투표 참여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대사 모두 투표 참여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투표를 꼭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뉴햄프셔주에서 승리가 절실한 헤일리 전 대사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사퇴에 따른 파장 차단을 시도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에 대응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디샌티스 주지사 등의 지지를 토대로 대세 굳히기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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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영, 예멘 후티반군 미사일기지 겨냥 추가 공습"

미국과 영국이 예멘 내 후티 반군 군사시설을 공습하는 두번째 연합작전을 벌였다고 22일(현지시간)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익명의 미국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 예멘 인근 해역에 배치된 미국과 영국 함대가 이날 후티 반군의 미사일 보관고와 발사대 등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중동에 전개 중인 미 해군 항공모함 드와이트 아이젠하워호 또는 현지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전투기들이 폭격을 가하고, 다른 수상함과 잠수함들도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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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공동주택용지 연체대금 1조5천억원 돌파…공적업무 차질빚나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등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각한 공동주택용지의 분양대금 연체금액이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미매각 토지 규모도 2조원에 육박하는 등 LH의 자금사정이 크게 악화되고 있어 부실사업장 인수 등 공적기능 확대에 차질이 생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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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다우지수 38,000선 돌파…S&P 500도 연일 최고치 경신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 중 하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이하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8,000선을 넘어섰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38.01포인트(0.36%) 오른 38,001.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62포인트(0.22%) 상승한 4,850.43에 거래를 마쳐 직전 거래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1거래일 만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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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택보급률 3년 연속 하락해 93.7%…13년만에 최저

서울의 주택보급률이 93.7%로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택보급률은 서울 등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3년 연속 하락했다. 1인 가구 분화 등에 따른 가구 수 증가를 주택 수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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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특화시장서 불…2시간여 만에 초진

22일 오후 11시 8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탔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 인력 361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한 소방 당국은 두시간여 만인 23일 오전 1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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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 이어 금감원 직원들도 주식매매 규정 위반 '무더기' 제재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 매매 규정을 위반한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무더기로 제재받았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월 열린 20차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금감원 직원 8명에게 매매 제한 위반으로 과태료 1천370만원을 부과했다. 1인당 부과된 과태료는 100만원에서 45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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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대비 건보료율 상한 높이는 안 검토…5년간은 괜찮지만
정부가 고령화에 대비해 건강보험료율의 법적 상한인 8%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한다. 향후 5년간은 건강보험 재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겠지만, 고령화 등으로 의료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는 것이다. 의료비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는 비급여 의료 행위에 '메스'를 들이대 급여와 비급여가 뒤섞인 혼합진료를 금지하고, 효과성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없게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 적정 수준 건보료율 논의…국고 지원 법률도 개정 정부는 급격한 고령화로 의료비가 급증함에 따라 보험 재정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건강보험료율 상향 조정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건강보험료는 법에 따라 월급 또는 소득의 8%까지 부과할 수 있게끔 묶여있는데, 지난해 건강보험료율(7.09%)이 7%를 돌파하면서 상한에 가까워졌다. 올해 건강보험료율은 동결됐다. 배경에는 저출생과 총인구 감소, 저성장 기조 때문에 보험료 수입이 정체돼 재정의 지속성에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 있다. 정부는 다른 나라의 사례를 참고해 적정한 수준의 보험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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