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신경과학회는 한국뇌연구원과 공동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2024 세계 뇌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셋째 주 전 세계에서 동시 진행한다.
올해 국내 행사는 지역별 강연을 확대했으며,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열린다.
서울대, 한양대, 고려대, 성균관대, 아주대, 대한뇌기능매핑학회, 가천대, 한림대, 경상국립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뇌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원광대 등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대구과학관 행사를 제외한 모든 행사는 행사 당일 별도 등록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강연은 행사 종료 후 한국뇌신경과학회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