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14일)

[오늘의 증시일정](14일)
    ◇ 주주총회
    ▲ (주)세아제강[306200]
    ▲ 한국제11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436610]
    ▲ 진양산업(주)[003780]
    ▲ 효성티앤씨(주)[298020]
    ▲ 효성중공업(주)[298040]
    ▲ 효성화학(주)[298000]
    ▲ 효성첨단소재(주)[298050]
    ▲ 현대바이오사이언스(주)[048410]
    ▲ (주)유니온커뮤니티[203450]

    ◇ 추가 및 변경상장
    ▲ (주)티웨이항공[091810](주식전환 1천460만7천425주 1천643원)
    ▲ (주)아이톡시[052770](유상증자 64만6천825주 1천260원)
    ▲ (주)엘리비젼[276240](유상증자 236만주 500원)
    ▲ (주)엘에이티[311060](스톡옵션 22만8천주 750원, 스톡옵션 2만6천주 2천63원)
    ▲ 주식회사 카카오페이[377300](스톡옵션 3만6천86주 5천원, 스톡옵션 5천327주 9천734원, 스톡옵션 2천700주 3만4천101원)
    ▲ (주)비에프랩스[139050](CB전환 1만9천724주 1만545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3일) 주요공시]
    ▲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지난해 연봉 34억4천100만원
    ▲ '워크아웃' 태영건설, 자본잠식…주식거래 정지
    ▲ 정의선, 작년 현대차그룹서 연봉 122억여원 받아
    ▲ 정유경 신세계[004170] 총괄사장, 작년 보수 36억8천여만원…5% 증가
    ▲ 대한전선[001440] 유상증자 '완판'…주주배정 청약률 105.39%
    ▲ 상상인인더스트리[101000], 8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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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대형병원, 전공의 의존 낮추고 중증환자 중심으로 바꿔야"①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대거 병원을 떠난 후 좀처럼 돌아오지 않으면서 국내 의료체계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전문의가 되고자 수련하는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이탈만으로 심각한 '의료대란'이 벌어진 것은 그동안 전공의에 지나치게 의존해온 국내 의료체계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전공의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대란이 역설적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제 기능을 일깨우고 있다. 상급종합병원들은 전공의 이탈로 어쩔 수 없이 경증환자를 돌려보내고 중증환자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야말로 상급종합병원의 '정상'적인 모습이라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공의에게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줄이고,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국내 의료체계의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한다. ◇ 의료대란 부른 '전공의 과의존'…정부 "병원 구조 바로잡겠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그동안 대학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은 교수나 전문의보다 '값싼' 노동력인 전공의를 대거 투입하며 비용 절감을 꾀해왔다. 2021년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에서 전공의는 상급종합병원 전체 의사 인력의 37.8%를 차지했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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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치매 치료법 완성…집에서 '뇌 건강' 관리할 날 올 것"
한국인 여성 최초의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주목을 받고 있는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가 14일 국내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집에서 뇌질환을 치료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교수는 이날 보건복지부 주최의 '메디컬 코리아' 기조연설에서 "간질과 치매에 관한 설루션(치료법)은 이미 완성했고, 파킨슨병 원인을 밝혀내 치료법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상태"라며 "앞으로 아이폰에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쓰듯 (환자들이) 다양한 뇌 질환과 그에 대한 치료법이 담긴 앱을 내려받아 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970년대만 해도 1만명 가운데 1명꼴인 자폐 질환이 지금은 36명 가운데 1명꼴로 급증했다"며 "치료제 한 개를 개발하는 데 1조원을 투입하는 등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엄청나게 많은 실패를 했다"고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신경학·생명공학과 교수인 그는 2019년에 미국 국립보건원(NIH)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NIH 파이어니어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뇌신경과 헤모글로빈의 농도 관계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네이처'에 게재됐고, 이후 뇌 질환 연구와 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