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안구건조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인공눈물 브랜드 '아이오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눈을 뜻하는 영어 '아이'(EYE)와 북유럽어로 빙하를 뜻하는 '요쿨'(Jokul)에서 착안한 브랜드명은 건조한 눈에 촉촉함과 시원함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아이오쿨은 안구 건조 증상과 주성분 농도 등에 따라 아이오쿨 수 0.5%, 아이오쿨 수 1.0%, 아이오쿨 프로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장기간 전자기기 사용, 미세먼지, 냉난방기 등의 원인 등으로 안구건조는 일상에서 다발적으로 생겨난다"며 "건조하고 뻑뻑해진 눈에 보습력을 더해 눈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