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데 0.2초…일단 5∼6초 멈춰보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사회 지도층 상대로 선명상 강의

 "욱하고 화내는 시간이 0.2초라고 합니다. (중략) 감정이 요동쳐 행동하기까지의 시간은 6초 이내라고 합니다. 화가 났다 싶으면 적어도 5∼6초 동안 우선 멈춤을 해주는 게 좋아요."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대중적인 선(禪)명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사회 지도층 인사를 모아놓고 이렇게 당부했다.

 26일 조계종에 따르면 진우스님은 전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사회 리더를 위한 선명상 아카데미'에서 '우선 멈춤'을 마음을 다스리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기본 요령의 하나로 꼽았다.

 진우스님은 주 1회씩 8차례에 걸쳐 법문을 펼치고 선명상을 하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강의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등 사회 각계 인사 350여명이 청중석에 자리했다고 조계종은 전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심근경색 환자는 베타차단제 평생 복용?…"안정기라면 중단가능"
심근경색 발생 후 일정 기간 약을 복용, 심부전 등 증상이 없다면 치료제인 '베타차단제'를 중단해도 재발·사망 위험이 커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한주용 삼성서울병원 교수팀이 수행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베타차단제란 심근경색 발생 후 재발·급사 위험을 줄이는 약제로써 그간 심근경색 환자에게 사실상 평생 복용해야 하는 약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피로감·어지러움·구토·수면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어 장기 복용 환자는 삶의 질 저하를 겪어야 했다. 연구진은 2021∼2023년 국내 25개 의료기관에서 심근경색 발생 후 최소 1년 이상 베타차단제를 복용했으며 심부전이 없고 좌심실 박출률(수축 시 내보내는 혈액 비율)이 40% 이상인 안정기 환자 2천540명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추적관찰 기간 중 약을 끊은 그룹과 계속 복용한 그룹 사이 심근경색 재발률·사망률의 차이는 미미했으며 실제 발생률은 오히려 약물 중단군이 7.2%로 지속 복용군(9.0%)보다 낮았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천편일률적인 약물 장기 복용을 줄이고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