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4일 조간)

▲ 경향신문 = 커지는 촛불, 윤 대통령은 국민 앞에 설 자신도 없나

증거인멸 공언하고 검찰 겁박하는 이런 수사 있었나

부자감세로 마른 수건 짜는 지자체, 서민 보호 빈틈없어야

▲ 동아일보 = 당대표 지낸 5선 김영선이 절절맨 '명태균 파워', 대체 어디서

'주 52시간'에 묶인 韓 반도체, '밤샘 연구' 美-대만과 경쟁 될까

금리 인하기에 대출 금리만 인상… '이자장사' 부추긴 건 정부

▲ 서울신문 = 지지율 19%… 개혁 수준 쇄신해야 국민 돌아볼 것

"尹 임기 단축"… 정치적 계산 드러낸 野 장외집회

'비핵화' 흔들리는 마당에 '북풍 시비' 가당찮다

▲ 세계일보 = 임기 반환점 尹 정부, 파격 쇄신 없으면 국정운영 불가능

'李 대표 방탄' 중앙지검장 탄핵소추 추진, 사법 방해 폭거다

예대 금리 격차 확대, 오락가락 대출 정책에 은행 배만 불려

▲ 아시아투데이 = 검찰, 명태균 의혹 실체 밝혀 정치적 혼란 차단해야

야당이 李 방탄하듯이 여당도 대통령 지키길

▲ 조선일보 = 與圈 모두 불안, 대통령은 위기감 느끼나

170석 수퍼 갑 정당이 약자 흉내 내며 거리 투쟁 하다니

"병·의원에서 문신 1.4%" 나머지 98% 범법자 만드는 현행법

▲ 중앙일보 = 정국 혼란은 장외가 아닌 국회 안에서 해결하라

혁신 놓친 인텔의 몰락 … 25년 만에 다우지수서 빠져

▲ 한겨레 = 윤 대통령 이번엔 시정연설 불참, 오만·불통의 극치

잇따르는 집회·시국선언, 여당이라도 정신 차려야

중국 저가 공세·미국 관세 우려, 통상환경 급변 대비해야

▲ 한국일보 = 尹대통령, '명태균 사태' 해결에 정권 명운 걸렸다

김영선 공천 개입 의혹 수사, 대통령 연루 여부도 밝혀야

소비 최장 부진, 국회 내년 예산안 심사서 해결책 찾길

▲ 글로벌이코노믹 = 기업 밸류업 필수요건 회계투명성

배달플랫폼 독과점 횡포 막아야 한다

▲ 대한경제 = 전력망 확충 위한 특별법에 '기금 지원', '민자 투입' 조항 담아야

677조 예산 전쟁, 밀실 야합 고리 끊고 '법정기일' 지켜라

▲ 디지털타임스 = 시정연설도 불참 尹… 이런 불통으론 지지율 회복 어렵다

與, 교내 스마트폰 제한 추진… '디지털 쉼표' 정책 꼭 필요하다

▲ 매일경제 = '엔비디아 다우지수 편입' AI 시대 상징적 사건

민주당 초유의 중앙지검장 탄핵 추진, '李 방탄' 도넘었다

서울공대 학장의 비명, 이공계 위기 방치 안된다

▲ 브릿지경제 = 지역필수의사제로 실제 지역의료 살릴 수 있겠나

▲ 서울경제 = 복합위기 속 11월 정국 격랑, 법치와 상식이 파고 넘는 길

인텔 밀어내고 엔비디아 다우지수 입성…혁신이 운명 가른다

2금융권 가계부채 급증…'대출 억제 우선 기조' 일관된 정책 펴야

▲ 이데일리 = 미국 대선 D-1, 시나리오별 민관 대응 빈틈없어야

갈 길 먼데 10%대 지지… 특단의 국정쇄신책 시급하다

▲ 이투데이 = 美 대선이 회색 코뿔소 될지는 우리에게 달린 일

▲ 전자신문 = AI 인재 유출 방지책 마련 시급

▲ 파이낸셜뉴스 = 가계대출 2금융권 폭증, 늑장 대응 더는 안돼

냉랭한 소비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돌파구 찾길

▲ 한국경제 = 尹 대통령, 국정 쇄신 서둘러야 외교·안보 격랑 넘는다

노동 경직성 놔두면 기업들의 '한국 탈출' 막을 수 없다

라면 수출 10억달러, K푸드 열풍 이어가야

▲ 경북신문 = 대통령 지지율 오를 수 있다… 국정 쇄신부터

▲ 경북일보 = 결혼·출생아 반등…기업유치·주거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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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 누가 우리 몸의 주인인가? 우리 몸의 주인은 누구일까? 이 질문은 지구상 생명체 중 누가 주인인가 하는 질문과 일맥상통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인간이 이 세상의 영장이고 주인이라고 주저 없이 대답할 것이라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세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세균이 과연 건강의 적인가 하는 점에 대해서다. 많은 사람이 세균을 박멸해야 할 대상으로 치부한다. 하지만 인간이 세균을 완전히 박멸할 수 있을까? 절대로 못 한다. 인간의 피부에만 약 1조 마리, 소화기관에는 무려 100조∼400조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 인간의 세포 수보다 많은 세균을 어떻게 박멸할 수 있겠는가? 인간의 생명 유지에 가장 필수적인 것이 산소다. 인간이 호흡하기에 적당한 산소의 농도, 즉 지구상의 산소 농도를 21%로 맞춰준 존재가 바로 세균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균은 온갖 생명체의 시조이자 지구상에서 수십억 년을 살아온 원주(原主) 생물이며, 지구의 주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니까 세균은 우리의 적이 아니고 우리가 신세를 지고 있는 소중한 생명체다. 이외에도 세균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비유하자면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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