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11일)

[오늘의 증시일정](11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288330](주식전환 218만9천780주 5천480원, 주식전환 65만6천928주 5천480원)
    ▲ 가온전선 [000500](유상증자 250만433주 3만1천682원)
    ▲ 에스티큐브 [052020](유상증자 277만1천856주 4천690원)
    ▲ 네오펙트 [290660](유상증자 114만5천475주 873원)
    ▲ 씨엑스아이 [900120](유상증자 1천234만5천679주 81원)
    ▲ 퓨런티어 [370090](스톡옵션 33만5천주 1천89원)
    ▲ 비보존 제약 [082800](CB전환 39만8천936주 3천760원)
    ▲ 라파스 [214260](CB전환 1만28주 1만9천944원)
    ▲ 쌍방울 [102280](무상감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8일) 주요공시]
    ▲ 이수페타시스[007660], 5천5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씨젠[096530] 3분기 영업이익 53억원…흑자 전환
    ▲ 제이오[418550], 1천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한울소재과학[091440], 9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두산로보틱스, 외부평가기관 추가해 합병비율 적정성 검증 마쳐
    ▲ 한울소재과학[091440], 1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HD한국조선해양[009540], LNG 벙커링선 4척 5천148억원에 수주
    ▲ 아주스틸[139990], 폴란드 자회사 주식 8억원에 추가 취득 결정
    ▲ 이수화학[005950] "자회사 이수건설 주식 700억원에 추가취득"
    ▲ 빛과전자[069540], 7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CJ프레시웨이[051500], 외식시장 침체 속 3분기 영업이익 6.6% 감소
    ▲ F&F[383220] 3분기 영업이익 1천83억원…작년 동기 대비 27.1%↓
    ▲ 휴온스[243070], 3분기 영업익 87억원…작년 동기 대비 41.9%↓
    ▲ 코웨이[021240] 3분기 영업이익 2천71억원…작년 동기 대비 6%↑
    ▲ 셀트리온[068270] 3분기 영업이익 2천77억원…작년 동기 대비 22.4%↓
    ▲ 서울반도체[046890] 3분기 영업이익 39억원…흑자 전환
    ▲ 아이엠뱅크, 1천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고려제강[002240], 주당 0.08주 무상증자 결정
    ▲ 신세계[004170] 3분기 영업이익 930억원…작년 동기 대비 29.5%↓
    ▲ LIG넥스원[079550] 3분기 영업이익 519억원…작년 동기 대비 26.5%↑
    ▲ 네카오 3분기 실적 엇갈린 희비…네이버 날고 카카오 주춤
    ▲ KT[030200] "공공 부문 클라우드 시장, 금융보다 더디다는 판단"
    ▲ 파라다이스[034230] 3분기 영업이익 362억원…작년 동기 대비 37% 감소
    ▲ 한국콜마[161890] 3분기 영업이익 545억원…작년 동기 대비 75.7%↑
    ▲ 레드캡투어[038390], 주당 1.0주 무상증자 결정
    ▲ LG유플러스[032640] 3분기 영업이익 2천460억원…작년 동기 대비 3.2%↓
    ▲ YG엔터테인먼트 3분기 영업손실 36억원…적자 전환
    ▲ CJ대한통운[000120] 3분기 영업이익 1천416억원…작년 동기 대비 13.5%↑
    ▲ SK바이오팜[326030] 3분기 영업이익 193억원…흑자 전환
    ▲ KT[030200] 3분기 영업이익 4천641억원…작년 동기 대비 44.2%↑
    ▲ 네이버 3분기 영업이익 5천253억원…작년 동기 대비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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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주권' 없는 한국, 그날의 혼란 반복하지 않으려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한국이 가장 크게 흔들린 순간은 확진자 급증이 아니라, 백신 도입이 늦어지던 시기였다. 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자국에서 생산한 백신으로 접종 일정을 앞당기는 동안, 한국은 물량이 제때 들어오지 않아 접종 계획을 여러 차례 조정해야만 했다. 정부는 1회분에 수십 달러에 달하는 백신을 사기 위해 밤낮없이 글로벌 제약사와 협상했고, 국민들은 매일 뉴스를 확인하며 '언제 맞을 수 있나'를 걱정했다. 세계적인 방역 모범국이었지만, 백신만큼은 끝내 수입 의존국이라는 현실을 피하지 못한 셈이다. 더 뼈아픈 지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 종료를 선언한 지 2년 6개월이 지났지만 한국이 아직도 mRNA 백신을 개발하지 못해 '백신 주권'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다가는 다음 팬데믹이 닥쳤을 때도 해외 의존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공공백신 개발과 mRNA 백신 플랫폼 구축에 팔을 걷어붙인 배경도 여기에 있다. 감염병이 유행할 때마다 세계 각국이 백신 확보 전쟁을 치르는 현실에서, 백신을 스스로 개발해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국가 안보의 문제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두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