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5일 조간)

▲ 경향신문 = 김건희 특검법 세번째 통과, 윤 대통령 '성난 민심' 직시해야

금세 거짓 들통난 '대통령실 골프 해명', 부끄럽지 않나

의대 증원으로 커진 '대입 혼란' 최소화해야

새 주한 중국 대사, 한·중 관계 개선의 가교 역할 기대

▲ 동아일보 = 감당 어려운 의대 증원에 N수생 최다… 초유의 혼란 속 수능

곳간 빈 尹 정부의 갑작스러운 "양극화 타개"… 돈은 어디서

당 게시판에 '韓·가족' 동명의 尹·金 비방글 논란… 참 괴이한 일

▲ 서울신문 = '그냥 쉬는' 아들딸 42만명… 계속 숫자만 세고 있을 텐가

뒤늦은 간첩법 개정, 대공수사 역량도 복원해야

윤미향 유죄 확정에 4년… 이런 재판 지연 또 없기를

▲ 세계일보 = 야당에 비토권 부여한 '김건희 특검' 공정하다 말할 수 있나

윤미향 임기 끝나고 의원 상실형, 이러니 사법 불신 커지는 것

혁신기업인에 정부개혁 맡긴 트럼프, 규제 역주행 한국

▲ 아시아투데이 = '김 여사 특검법·특감' 등에 당정 화합 이어가야

간첩죄 범위 확대, 기술 안보 출발점 되길

▲ 조선일보 = '주주 충실' 상법은 부작용 우려, 소액주주 위한 다른 길 찾아야

6개월 전 임기 끝난 윤미향에 당선무효형, 재판 아닌 희극

국민 돈 예산 갖고 마음대로 정치 공격, 선심 쓰기

▲ 중앙일보 = 강경파 일색 트럼프 2기 외교·안보 진용, 불확실성 대비를

임기 다 마친 뒤에야 확정된 윤미향 의원직 상실형

▲ 한겨레 = 트럼프 2기 외교·안보팀 윤곽, '가치' 아닌 '실리' 내세워야

특감으로 '김건희 특검' 막겠다는 여권, 민심은 안 무섭나

의협 비대위, 내분 딛고 의정갈등 해소 리더십 발휘해야

▲ 한국일보 = '트럼프 스톰'에 휘청 한국 경제, 지금처럼 하면 길 없다

야 '김건희 특검법' 세 번째 처리… 여 '보이콧' 능사 아니다

북러밀착 속 급 높인 주한 중국대사… 관계 개선 속도를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주가·원화값 나홀로 추락, 발상의 전환 왜 못하나

중처법 시행 2년9개월… 역기능 따져볼 시기됐다

▲ 디지털타임스 = '이사 충실의무 확대' 상법 당론 巨野… 기업 탈한국 부추기나

국내 보안시설 몰래 드론 촬영한 중국인, 간첩죄로 엄벌해야

▲ 매일경제 = 당국 개입까지 부른 트럼프 패닉, 실물경제 전이 대비를

의원 임기 다 채우고 유죄 확정, 해도 너무한 사법지연

N수생 16만명, 이런 국가적 낭비가 있나

▲ 브릿지경제 = 중국차 BYD 진출, 국산 전기차에 '겹악재' 안 되길

▲ 서울경제 = 트럼피즘 '속도전' … 경제·안보 태풍 막을 방파제 신속히 쌓아라

모처럼 움직이는 국회, 반도체법 등 경제 활성화 입법 속도 내야

李 재판부, 압박에 흔들리지 말고 법리 따라 공정하게 판결하라

▲ 이데일리 = 트럼프 리스크로 금융시장 '풀썩'… 신호 의미 잘 새겨야

뚜렷해진 고용 둔화세, 내수 침체 놔두곤 회복 어렵다

▲ 이투데이 = PF 구조개선, 연착륙 가능하게 정교한 집행을

▲ 전자신문 = 혁신은 도전에서 나온다

▲ 파이낸셜뉴스 = 인격 말살 불법사금융 왜 판치게 놔두나

머스크에 정부개혁 맡긴 트럼프 용인술 배울 만

▲ 한국경제 = 용인 반도체 송전망 협상 타결, 산업부·한전 용단 빛났다

전공의 지지로 당선된 의협 비대위원장, 강경 주장에 휘둘리면 자멸

국감 불참했다고 "국방장관 출장비 삭감", 민주당의 예산 갑질

▲ 경북신문 =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시장 페루 순방… 왜?

▲ 경북일보 = 빗장 없는 철강산업…현대제철 포항2공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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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 근로자의 작업 영상 통해 근육 피로도 예측하는 AI 개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근로자의 작업 영상을 분석해 근육 부하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인 동작과 무거운 하중을 다루는 작업은 작업자의 근육 피로와 근골격계 질환 위험을 높인다. 근육 부하를 측정해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한 기술이 요구되지만 기존 근전도 센서는 장시간 착용하기 불편하고 땀 배출 등 문제로 현장에서 활용하기 어려웠다. 생기원 태현철 수석연구원 연구팀은 작업 영상을 분석해 최대 근력 대비 현재 사용 비율을 계산할 수 있는 '영상 기반 근활성도 추정 시스템'을 개발했다. 우선 작업자의 주요 근육 부위에 근전도 센서를 부착한 뒤 집기·운반·들기 등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수행되는 5가지 대표 동작을 반복 수행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를 영상으로 촬영한 뒤 영상 속 인체 움직임을 3차원 뼈대 데이터로 변환, 영상 기반 근전도 추정을 위한 학습 데이터를 확보했다. 연구팀은 영상에서 추출한 시각 정보와 3차원 뼈대 움직임, 피험자의 신체 특성을 동시에 학습시켜 사람의 신체 특성과 작업 조건에 따른 근육 부하 차이까지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AI 모델 을 개발했다. 작업 동작이 시간에 따라 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