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7일 조간)

▲ 경향신문 = 이 법치 혼란, 공수처·경찰은 윤석열 속히 체포하라

내란 수괴 사수대 나선 국민의힘, '위헌 정당' 되려는가

'트럼프 리스크' 점검한 정부, '윤석열 리스크' 제거가 먼저다

▲ 국민일보 = 역량 부족 자인한 오락가락 공수처… 수사 제대로 되겠나

'내란죄 삭제' 민주당, 탄핵소추서를 이재명 위해 바꾸나

▲ 동아일보 = 尹, 억지와 분열 뒤에 숨지 말고 어떻게 수사받을지 밝히라

"체포만 경찰에"… 존재감 보이려다 헛발질만 해대는 공수처

수련병원 교수 '도미노 사직'… 폭증한 의대생은 누가 가르치나

▲ 서울신문 = 무책임 공수처… '내란 수사권' 경찰 넘겨 법적 시비 없애야

'체포 방탄' 나선 與 의원들, 국민 대표 자격 있나

콘크리트 둔덕 조사, 국토부 배제해 중립성 보장돼야

▲ 세계일보 = 尹 체포영장 집행 놓고 오락가락… 공수처, 혼란만 키웠다

"최상목에게 책임 묻겠다"… 또 도진 巨野의 탄핵 중독인가

北 미사일 도발 재개, 트럼프 2기에도 한·미동맹 굳건해야

▲ 아시아투데이 = 탄핵사유에서 내란죄 빼면, 헌재는 심리 중단해야

공수처, 尹 대통령 내란죄 수사에서 손 떼라

▲ 조선일보 = 여야·국가기관 잇따른 법 무시, 이러다 헌법 위기 온다

최 대행대행과 공수처장까지 탄핵·고발 위협, 어쩌자는 건가

헌재, 한덕수 대행 사건부터 서두를 필요 있다

▲ 중앙일보 = 영장 집행 경찰에 떠넘기려 한 공수처, 역량 부족 고백인가

여당, 강경 지지층만 보면 미래 어둡다

▲ 한겨레 = '법 집행 무력화' 놔두고 어떻게 '국정 안정' 가능한가

'법 위의 윤석열' 응원한다며 관저 달려간 국힘 의원들

탄핵심판에서 내란죄 제외, 전혀 논쟁할 일 아니다

▲ 한국일보 = 尹 체포 집행 '외주' 준 공수처… 이럴 거면서 사건 욕심 냈나

대통령 지키기 아니라더니… 관저 몰려간 與 의원들

제주항공 참사, 국토부 '셀프 조사'로 신뢰 못 얻는다

▲ 글로벌이코노믹 = 트럼프 2기 베트남 우회 수출 주의보

들썩이는 연초 물가에 위축된 소비심리

▲ 대한경제 = 설 앞둔 물가대책, 땜질처방 아닌 불확실성 걷어내야

공공시장, 건설산업 생태계 강화 위해 제 역할 수행해야

▲ 디지털타임스 = "정국 혼란 길어지면 국가신용 추락"… 현실화될까 두렵다

尹체포영장 놓고 '오락가락' 공수처, 차라리 수사에서 손떼라

▲ 매일경제 = 갈팡질팡 무능한 공수처, 계엄수사 혼란만 더 키운다

채소·과일값 급등…내수 최악인데 물가까지 불안해서야

전미경제학회서 나온 '제2 플라자합의' 경고

▲ 브릿지경제 = 'CES 2025' 휩쓰는 한국 가전, AI가 승부처다

▲ 서울경제 = 체포 떠넘기기 오락가락 공수처…尹 숨지 말고 수사 협조해야

巨野 국정 혼란 틈타 원전에 제동, 또 에너지 이념화할 건가

정체된 노동생산성 끌어올려야 글로벌 전쟁서 살아남는다

▲ 이데일리 = 비급여·실손보험 개편, 논란 있다고 멈출 일 아니다

CES 점령한 차이나 테크,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한국

▲ 이투데이 = 최 대행 체제, 신인도만 잘 지켜도 평가받을 것

▲ 전자신문 = 법 절차에 따라 빠른 정상화 필요

▲ 파이낸셜뉴스 = 베트남 진출 기업 1만개 돌파, 무역흑자도 2위

트럼프 대응 통상팀 발족, 늦은 만큼 사력 다해야

▲ 한국경제 = 남의 전쟁에서 역대급 사상자 내면서도 미사일 도발한 北

내란죄 뺐다면 탄핵안이 국회 문턱 넘었을까

김재철 회장의 '인재 양성' 기부, 이런 기업인들 덕에 미래 꿈꾼다

▲ 경북신문 = 유력 대선주자에 바란다… 지금이 개헌 적기

▲ 경북일보 = 경주 APEC 개최 국격회복 기회로 삼아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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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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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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