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1일 조간)

▲ 경향신문 = '법치 흔들리면 나라 존립 어렵다'는 대법관들의 경고

폭동 선동한 전광훈과 유튜버들 즉각 수사하라

법원 난동에 '폭도 낙인' 말라는 여당 '반체제 정당' 될 건가

▲ 국민일보 = 법원 난동마저 입맛대로 평가… 법치 흔드는 정치

고객 고금리 신음하는데 억대연봉 은행권 파업 운운하나

▲ 동아일보 = 트럼프 2기, 우리가 알던 그 미국은 이제 없다

"헌법 위에 저항권" 대놓고 사법 테러 선동… 이게 제정신인가

▲ 서울신문 = 트럼프 2기 '마가 스톰'… 민관 총력 대응으로 파고 넘어야

이례적 대법관회의… 사법부 형평성도 꼿꼿이 지키길

이참에 불법행위 생중계로 돈 버는 유튜버 차단해야

▲ 세계일보 = 법원 난동사태 뿌리 뽑고, 與도 엄벌 촉구가 마땅

李, 이례적 6대 은행장 소집… 대선용 이벤트 아닌가

尹 가족 면회까지 막아선 공수처, 또 논란 자초하나

▲ 아시아투데이 = 달랑 15字 구속사유, 누가 사법부 신뢰하겠는가

대법원, 폭력 예방 더해 신뢰 회복 나서야

▲ 조선일보 = 트럼프 취임, 위기이자 기회다

"성전, 십자군, 저항권" 경솔하고 위험한 선동 안 돼

법원이 법원 난입 사태에 생각해야 할 것

▲ 중앙일보 = 극렬 유튜버와 무책임 정치인이 서부지법 사태 불렀다

트럼프 2기 출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 발휘해야

▲ 한겨레 = 다시 있어선 안될 법원 습격, 배후까지 밝혀 엄벌해야

김성훈 경호차장 복귀, 범법 혐의자가 경호 지휘하나

'권력 공백' 상태에서 맞는 트럼프 2기, 국익 지켜내야

▲ 한국일보 = '판사 테러' 그냥 두면 나라 근간이 위태롭다

이재명, 은행장 간담회보다 국정협의체 가동 우선해야

내란특검, 실익 줄었어도 도입이 옳다

▲ 글로벌이코노믹 =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당근과 채찍

국가 안정이 정치인의 책무다

▲ 대한경제 = '李 대표-은행장 간담회', 민생 관련법도 통과시켜야

조달청의 유찰대응 한계… 재정당국 나서야 근원책 가능하다

▲ 디지털타임스 = 6대 은행장 만난 李대표… 민생회복 핑계 댄 '정치 쇼' 아니길

新트럼프 시대 개막…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건 우리에 달렸다

▲ 매일경제 = "세계경제 게임의 룰 씨름에서 수영으로" 최태원의 고언

대법관들의 엄중한 경고 "법치 무너지면 나라 존립 불가"

이재명 빼고 다 찬성하는 개헌 … 정치는 역사에 책임지는것

▲ 브릿지경제 = 야당이 나선 가산금리 인하,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 서울경제 = "상법 개정 예상치 못한 결과 초래" 해외 전문가들 경고 새겨야

李 6대 은행장 면담, 포퓰리즘 접고 진정으로 민생 챙겨라

트럼프 2기 "아메리카 퍼스트"…與野政 초당적으로 파고 넘어야

▲ 이데일리 = "법치주의의 심각한 위기"… 이대로면 나라가 위험하다

트럼프 2.0 시대, 새판 짜는 세계질서… 한국만 소외될라

▲ 이투데이 = 6대 은행장 불러 모은 巨野, 점령군 행세하나

▲ 전자신문 = 새로운 韓·美 이정표 만들어야

▲ 파이낸셜뉴스 = 7개 반도체 거점大 추진 日, 우린 뭐하고 있나

거대야당의 금리인하 압박, 선 넘어선 안돼

▲ 한국경제 = 기업 사업재편기에 '고용 유연성' 역주행하는 巨野

수직농장 규제 혁파해야 스마트 농업 살아난다

'수출 주도형 경제' 확 바꿔야 한다는 최태원 회장의 진단

▲ 경북신문 = 사법부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 경북일보 = 의회권력 쥔 야당, 권력 절제할 줄 알아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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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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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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