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진행체계</strong><br>
[보건복지부 제공]](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417/art_1745229652927_da4d68.jpg)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사업 2025년 2차 공모 심사 결과 포항성모병원이 새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수행기관은 2013년 25곳으로 시작해 이번 공모에 따라 총 92곳으로 늘었다.
포항성모병원을 포함해 경북권에는 총 6곳의 사후관리사업 수행기관이 있다.
이 사업은 자살 위험이 큰 자살 시도자의 재시도를 막기 위해 응급실에서부터 적극적인 개입과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제공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자살 시도로 인한 사망률은 12.5%인데, 이 같은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은 자살 시도자의 재자살 시도로 인한 사망률은 4.6%로 뚝 떨어졌다.
복지부는 향후 분기별로 공모해 신규 사후관리사업 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