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종 수제맥주 한자리에'…오산서 내달 5~7일 '야맥축제'

  전국의 수제 맥주 300여 종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내달 경기 오산의 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오산시는 내달 5∼7일 백년 전통시장인 오산동 오색시장에서 제12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 야맥 축제는 전통시장 상인과 함께하는 행사로, 전통시장이라는 고전적인 이미지와 수제 맥주라는 젊은 이미지가 어우러지는 축제"라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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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도 사교성 관련 인간 유전자와 유사한 유전자 있다"
사회적 곤충 중 하나인 꿀벌도 인간이 가진 사회성 관련 유전자와 유사한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이들 유전자가 사교성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어배너-섐페인 일리노이대 진 로빈슨 교수와 프린스턴대 이언 트라니엘로 박사팀은 최근과학 저널 플로스 생물학(PLOS Biology)에서 꿀벌 행동 관찰과 유전체 연구 등을 통해 사교성 관련 유전자 변이들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꿀벌의 사회적 행동 관련 유전자들은 이미 인간의 사회적 행동과 연관된 것으로 밝혀진 유전자과 유사하고 각 개체의 사교적 행동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종(種)을 넘어 보존돼 온 사회적 행동의 기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개미와 꿀벌 같은 사회적 종에서는 개체마다 사교성에 차이가 있다. 어떤 개체는 군집 내에서 매우 활발하게 어울리고 잘 연결돼 있는 있는 반면, 다른 개체는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선호한다. 연구팀은 이런 차이는 기분, 사회적 지위, 이전 경험,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지만 사교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분자적 메커니즘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서양꿀벌(Apis mellif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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