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왼쪽부터 트루빔과 헬시온</strong><br>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625/art_17500660105825_7f74e0.jpg)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새 병원 개원과 함께 도입한 방사선 암 치료기 '트루빔'과 '헬시온' 치료 건수 2천건을 넘어섰다고 최근 밝혔다.
X선 선형가속기 중 최고 사양을 갖춘 트루빔은 방사선 조사 범위를 세밀하게 조절해 부작용이 적은 암 치료기로 유명하다.
헬시온 치료는 유방암 589건(49%)이 가장 많았고, 이어 전립선암 333건(28%), 자궁암 85건(7%), 기타 193건(16%) 등의 순이었다.
이문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에게 좋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