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18일)

[오늘의 증시일정](18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키움증권 [039490](주식전환 37만5천790주 15만417원)
▲ 버킷스튜디오 [066410](주식전환 1천673만6천403주 1천195원, 주식전환 2천87만1천93주 1천152원)
▲ 플리토 [300080](무상증자 1천100만3천634주)
▲ 퀀텀온 [227100](유상증자 102만9천866주 971원)
▲ 파수 [150900](스톡옵션 1만2천500주 3천453원)
▲ 크래프톤 [259960](스톡옵션 1천350주 19만원)
▲ 대한광통신 [010170](CB전환 105만5천965주 947원)
▲ 플루토스 [019570](CB전환 40만주 500원)
▲ HLB [028300](CB전환 896주 5만5천769원)
▲ 코미팜 [041960](CB전환 2천665주 4천502원)
▲ 더블유에스아이 [299170](CB전환 13만3천688주 1천496원)
▲ 인크레더블버즈 [064090](주식병합)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7일) 주요공시]
▲ 카카오페이[377300], 쓱페이 인수 포기…AI 투자로 방향 선회
▲ 현대코퍼레이션[011760] "시그마 주식 523억원어치 취득…지분율 77.6%"
▲ 신영자, 730억원 롯데지주[004990]·쇼핑 주식 전량 처분…"상속세 마련"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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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혈액원·적십자병원 노조 오는 24일 18년만에 파업 예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대한적십자사 본부지부가 18년 만에 파업 투쟁을 예고했다. 적십자 노조는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임금협상 결렬 후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5%가 파업에 찬성했다며, 24일 보건의료노조 산별 총파업에 맞춰 26개 사업장에서 동시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전국에 15개 혈액원과 7개 적십자병원 등을 운영 중으로, 노조가 파업에 참여하면 2007년 산별 총파업 동참 이후 18년 만이 된다. 5월부터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진행해온 적십자 노조는 ▲ 총액 인건비제도 폐지 ▲ 혈액사업장 노동조건 개선 ▲ 적십자병원 경영 정상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혈액사업장 노동자들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혈액 공급을 한시도 멈출 수 없어 하루 10시간 이상, 밤 11시를 넘겨야 마치는 장시간 노동을 감내해야 한다"며 "헌혈의 집 또한 연간 350일 이상, 평일 20시까지 의무 운영되면서 직원들의 저녁과 주말이 모두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측은 임금 인상이 불가능하다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낡은 공공기관 총액 인건비제도 탓에 공무원 임금 인상률조차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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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때문에 생기는 간 손상 원리, 분자 수준서 처음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음주로 인해 간염이 유발되는 원리를 최초로 분자 수준에서 밝혀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와 서울대 보라매병원 김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술을 마셔서 생기는 간 손상과 알코올성 지방간염(ASH)의 발생 구조를 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과도한 음주 시 간의 말초정맥 주변 간세포에서 '소포성 글루탐산(아미노산의 일종) 수송체'의 발현이 증가하면서 글루탐산이 간세포 내 소포에 축적됨을 확인했다. 글루탐산은 신체 조직에서 세포 간 신호전달, 단백질 합성, 에너지 대사 등에 관여한다. 지나치게 많으면 신경세포가 과흥분돼 세포의 손상과 사멸을 일으킬 수 있는데, 연구팀은 폭음으로 알코올 유입이 계속되면 간세포 내 칼슘 농도 변화에 따라 글루탐산이 급격히 분비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때 분비된 글루탐산은 간에 있는 대식세포(면역세포)인 '쿠퍼세포'의 글루탐산 수용체를 자극해 활성산소 생성을 유도하고, 이는 곧 간세포 사멸과 염증 반응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형성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기존 연구를 통해 장에서 유래한 독소가 쿠퍼세포를 자극해 염증 반응을 유도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으나, 간세포가 직접적으로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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