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일 조간)

▲ 경향신문 = '최혜국 지위' 받은 대미 관세 협상, 위기·기회 함께 있다

8월로 잡힌 한·미 정상회담, 동맹 강화 초석 되길

▲ 국민일보 = 관세 협상 타결… 후속 대책과 산업 경쟁력 강화 절실

한·미 정상, 8월 회담서 '케미' 잘 맞춰 동맹 더 강화하길

증세로 방향 바꾼 세제 개편… 기업 규제 완화 수반돼야

▲ 동아일보 = 한미 관세협상 타결, '큰 산' 하나 넘었지만…

2주 내 한미 정상회담…동맹 조율 '더 큰 고비' 남았다

증세 몰아치는 정부…지출 구조조정 병행할 때

▲ 서울신문 = 한 고비 넘긴 '관세 15%'… 세부 협상서 끝까지 국익 최선을

관세 담판서 빠진 '안보'… 무게중심 더 쏠린 한미 정상회담

기업부담 가중법, "배임죄 완화"… 경제계는 혼돈

▲ 세계일보 = 韓·美 관세협상, 출혈 적지 않지만 최악은 피했다

2주 내 새 정부 첫 한·미 정상회담, 신뢰 재구축이 관건

"증세로 5년간 세수 35조 증가", 장밋빛 전망 아닌가

▲ 아시아투데이 = 쌀·소고기 지키고 15%로 낮춘 관세협상 선방했다

▲ 조선일보 = 관세 타결과 한미 정상회담, 큰 고비는 넘었다

'관세 이후' 한국 경제 진짜 생존 전쟁 시작됐다

상식 밖 '대주주' 규정, 정치적 '딱지 붙이기' 그만해야

▲ 중앙일보 = 민심과 계속 거꾸로 가는 국민의힘 … 퇴행 어디까지

관세 협상 일단 '선방' … 진짜 숙제는 이제부터다

▲ 한겨레 = '내란 재판' 놔두고 휴가 떠난 지귀연 재판장

세제개편 윤석열 감세정책 정상화, 올바른 방향이다

한-미 무역협상 안도, 산업공동화 방지 힘 기울여야

▲ 한국일보 = 한미정상회담, 트럼프가 내밀 '안보 청구서' 대비를

큰 파도 넘은 관세협상… 세부 조율 만전 기해야

박박 긁어 5년간 35조 세수 확보… 씀씀이도 잘 살피길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한미 상호관세 15%로 전격 타결, 급한 불은 껐다

늘어난 세수, 퍼주기 아닌 경제 활성화 마중물로 써야

▲ 디지털타임스 = 관세협상, 이제 진짜 시작… 끝까지 최선 다해 유종의 미 거두라

한미정상회담 성사… 친중·친북 의구심 끊어낼 전환점 되길

▲ 매일경제 = 쌀·소고기 지킨 대가 너무 컸다

관세협상만큼 중요한 한미정상회담, 동맹신뢰 다지는 계기로

제조업 공동화 걱정인데 與는 反기업법·증세 속도전

▲ 브릿지경제 = 배임죄 등 '경제형벌' 합리화 당연하다

▲ 서울경제 = 무역협상 타결로 질서 재편, 민관 힘 모아 재도약해야

"기업 활동 위축 않게 해야"…노란봉투법 강행 멈추고 숙의하라

▲ 이데일리 = 병원 방문 OECD 1위, 이대로 건보 재정 온전한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 경제동맹 업그레이드 계기 돼야

▲ 이투데이 = '자율주행' 신뢰 확보가 우선이다

▲ 전자신문 = OLED 핵심기술, 中 유출 막아야

▲ 파이낸셜뉴스 = 법인세 인상에 노란봉투법 강행, 기업은 속이 탄다

한미 협상 타결, 독소조항·이해득실 꼼꼼히 따져야

▲ 한국경제 = 관세 15%는 또 다른 시험대 … 경제·산업 체질 개선 시급하다

SK '배터리 살리기' 승부수 … 정부도 '미래 먹거리' 지원해야

日 "우리 무역에 미치는 영향 분석"

▲ 경북신문 = '감방 안 가면 다 해주라' 적극 행정…62조 원 확보

▲ 경북일보 = 정계 은퇴·복귀, '국민 요청'이라 말하지 말라

한미 관세 타결, 국내 철강산업 최대 위기

▲ 대경일보 =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확대·지속돼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은 우리의 준비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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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소변 등 검체검사 보상체계 개편…"공정성·투명성 제고"
병의원에서 이뤄지는 혈액·소변검사 등과 관련해 검사기관 간의 과도한 할인 경쟁 등 부작용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위·수탁 보상체계 개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관련 의학회, 의료계 단체 등과 함께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 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는 "검체검사 위·수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질 관리 강화 및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상체계의 근본적 개편이 불가피하다"며 검사료 분리지급과 위탁검사관리료 폐지 방안 등을 보고했다. 검체검사는 질환 진단 등을 위해 혈액, 소변, 조직 등 인체에서 채취한 검체를 분석하는 것으로, 동네의원 등은 검체를 채취해 외부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복지부 고시인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에 따라 위탁한 병의원엔 위탁검사관리료가, 수탁한 검사기관엔 검사료가 건강보험에서 지급되는 게 원칙인데, 현재는 관행적으로 위탁기관이 일괄 지급받은 후 검사기관에 정산해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검사기관이 병의원과 계약하려고 과도한 할인 경쟁을 벌이고 불공정 계약이 이뤄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검사 질 저하 우려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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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처럼 조절하는 '뉴로모픽' 칩으로 실시간 뇌 연결 해석한다
국내 연구팀이 뇌처럼 신호를 조절하는 뉴로모픽(사람의 뇌 구조를 닮은 소자)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보다 2만 배 빠른 뇌 연결 분석에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반도체기술연구단 박종길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뇌가 신경세포 간 신호 발생 순서에 따라 연결 강도를 조절하는 원리를 공학적으로 구현해 신경세포 활동 저장 없이 실시간으로 신경망 연결 관계를 학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뇌 신경망 연결 분석기술은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핵심이다. 기존 기술은 신경세포 활동 데이터를 오랫동안 저장한 후 통계적 방법으로 신경세포 간 연결 관계를 계산해 왔지만, 신경망 규모가 커질수록 막대한 연산량이 필요해 뇌처럼 수많은 신호가 동시 발생하는 환경에서는 실시간 분석이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뇌의 학습 원리인 '스파이크 시각 차이 기반 학습'(STDP)을 하드웨어로 구현해 메모리를 줄일 수 있는 새 학습 구조를 고안했다. 이를 통해 각 뉴런에 연결된 이전 뉴런들의 주소 정보를 저장하며 대규모 메모리를 잡아먹는 '역연결 테이블'을 제거해 뉴로모픽 하드웨어에서도 STDP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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