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中정상, 北대화재개 필요성 공감…서해경계획정 차관회담 노력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현지시간)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회담 뒤 베이징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양 정상은 회담에서 북한과의 대화 재개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위 실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는 중국의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중 정상은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창의적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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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두로, 美법원서 무죄 주장 "난 여전히 대통령…납치당했다"
미군에 의해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63)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뉴욕 법원에 처음 출정한 자리에서 자신이 납치됐다고 주장하면서 모든 범죄 혐의를 부인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정오 맨해튼의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해 "나는 결백하다. 나는 유죄가 아니다. 나는 품위 있는 사람이다"라고 통역을 통해 말하며 마약밀매 공모 등 자신에게 적용된 4개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주장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나는 여전히 내 나라의 대통령"이라며 모국에서 납치돼 이 자리에 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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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데…국민연금도 올해 2.1% 더 받는다
올해부터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들의 지갑이 조금 더 두둑해진다. 지난해 치솟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연금 지급액이 2.1% 인상되기 때문이다. 6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관련 법령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모든 공적연금 수급자는 지난해보다 2.1% 인상된 금액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로, 올해 1월까지 12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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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김경 '공천헌금 1억 보관' 강선우 前보좌관 오늘 조사
김경 서울시의원 측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받아 보관했다고 지목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6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녹취록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두 달가량 앞둔 4월 21일 강 의원과 만나 "1억, 그 돈을 갖다가 받은 걸 사무국장(A씨)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강 의원은 "그렇죠.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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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쿠팡 산재은폐 의혹' 故장덕준씨 모친 참고인 조사
고(故) 장덕준씨 사망과 관련한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장씨의 어머니를 6일 불러 조사한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증거인멸교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택배노조 관계자를 마포구 성산동 사무실로 불러 고발 경위를 묻는다. 조사에는 장씨의 어머니 박미숙씨도 참고인으로 출석해 진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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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장관 "K-건설 美서 수주 확대 단계…비자문제 해결 노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미국에 진출한 한국 건설 기업의 전문인력 비자 문제 해결에 부처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인근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건설 기업이 미국에서 건설 수주를 많이 하고 있다. 이제 막 확대되고 발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현지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미국 수주 지원단' 단장 자격으로 지난 3일 미국에 도착했으며, 전날에는 미국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민원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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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R&D 삭감 직격탄…연구책임자 5명 중 1명 과제 상실
2024년에 연구개발(R&D) 과제 축소와 예산 삭감으로 국가 R&D를 수행하는 연구책임자 5명 중 한명이 과제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총 연구책임자 수는 4만1천902명으로 전년 대비 11.2%(5천281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D 예산 삭감과 과제 대형화로 과제 수가 대폭 줄어들며 과제를 맡은 연구자 수가 실제로 줄어든 것이 국가 통계에서도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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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말 외환보유액 4천281억달러…환율관리 등에 26억달러↓
지난해 말 외환보유액이 환율 변동성 관리 등에 쓰이면서 7개월 만에 줄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280억5천만달러(약 618조원)로, 전월보다 26억달러 감소했다. 앞서 5월 말(4천46억달러) 약 5년 만에 최소 수준까지 줄었다가 이후 11월(4천306억6천만달러)까지 여섯 달 연속 늘었지만, 12월에는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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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간 의료 해외진출 연평균 21% 급증…'피부·성형' 분야 42%
국내 의료진의 해외 진출이 피부·성형 과목을 중심으로 최근 9년간 연평균 21%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의료해외진출법)이 시행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의료 해외 진출 누적 신고 건수는 총 249건이다. 의료해외진출법에서는 국내 의료기관 개설자가 국외 의료기관 개설·운영 및 종사자 파견, 의료기술 또는 정보시스템의 국외 이전 등 해외에 진출했을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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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조세회피막는 OECD최저세, 美기업엔 면제…약 150개국 동의"
다국적 기업의 세금 회피 방지를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글로벌 최저한세'(15%)를 미국 기업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145개국 이상과 합의가 이뤄졌다고 미국 재무부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재무부는 이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재무부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 미국의 글로벌 최저한세만 적용받고 (OECD의) '필러 2'에 따른 최저한세는 면제받도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에 참여하는 145개국 이상과 협의를 거쳐 합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