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10일·화) [정치] ▲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 우원식 국회의장 제38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 및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식(10:00 민주화운동기념관 민주광장) 6월 민주항쟁 38주년 시민기념식 음악회(12:00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09:00 본관 628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01호)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01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6:00 본관 627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00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10:00 민주화운동기념관)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71길 37.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민주당 2기 원내대표 후보 합동토론회(14:00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제38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10:00 민주화운동기념관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1길 37) 김용태 비
[오늘의 증시일정](10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대양금속 [009190](유상증자 83만2천639주 1천201원) ▲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445680](스톡옵션 300주 4천416원) ▲ 진양제약 [007370](CB전환 3만8천153주 5천242원) ▲ HLB파나진 [046210](CB전환 5만7천306주 2천443원) ▲ 나이벡 [138610](CB전환 20만8천859주 1만5천860원) ▲ 꿈비 [407400](CB전환 24만8천590주 7천944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9일) 주요공시] ▲ 메리츠증권, 5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금감원, PF 성과보수 부당지급 삼성증권[016360] 등 6개사 대표 등 제재 ▲ 유티아이[179900] "베트남 종속회사에 68억원 출자" ▲ 애드바이오텍[179530], 56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KH 미래물산[111870], 14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더본코리아[475560] 백종원 단독대표 체계로…강석원 대표 사임 ▲ 탑런토탈솔루션[336680] "진웅산업 주식 80억원에 취득…지분율 60.3%"
▲ 경향신문 = 이재명·이시바 첫 통화, "성숙한 한·일관계" 실천 뒤따라야 경호처 대수술, 윤석열식 '불통·초법' 국정 끊는 전기로 '대통령 재판' 연기, 법원의 헌법 84조 해석 존중해야 ▲ 국민일보 = '이재명 변호사' 헌법재판관 지명은 국정에 큰 부담될 것 비교적 순항 중인 새 정부 인사… 통합·실용 원칙 견지해야 경기 침체는 아랑곳하지 않는 은행들의 이자 장사 ▲ 동아일보 = 李-이시바 첫 통화서 '상생' 다짐… 일관성 유지가 실용적 국익 "韓 AI 9위, 반도체 5위" … 새 경제팀이 직시해야 할 냉엄한 현실 토종 K뮤지컬 토니상 석권… 세계를 매료시킨 "한국적 기발함" ▲ 서울신문 = '20조+α' 2차 추경, 적재적소에 신속 집행이 관건 李대통령 재판 연기… 논란 법안들 더 신중히 재고돼야 토니상 6관왕, 문화강국 영토 넓힌 K뮤지컬 ▲ 세계일보 = 법원의 李 사건 재판중지, '대통령 재판중지법' 폐기해야 수교 60주년 맞은 한·일, 협력 통해 미래로 나아가길 새 정부 물가 잡기 돌입, 과도한 기업 팔 비틀기는 곤란 ▲ 아시아투데이 = 李재판 무기연기 계기, 민주 과도한 입법 자제 바람직 국민의힘, 갈등 봉합 서둘러 지방선거 대비해야 ▲ 조선일
▲ 경향신문 = 고위험 '1인' 근무 죽어도 안 바뀐다 ▲ 국민일보 = "추경, 속도감 있게" 경기회복 총력전 ▲ 동아일보 = 한일정상 25분간 통화 "한미일 3자 협력 지속" ▲ 매일일보 = '李노믹스' 경기회복 20조 추경 속도 ▲ 서울신문 = 李 파기환송심 중단 사법 리스크 벗었다 ▲ 세계일보 = 李대통령 선거법 재판 고법, 임기 이후로 연기 ▲ 아시아투데이 = "물가, 국민에 큰 고통" 조속 대책 지시한 李 ▲ 일간투데이 = 토니상 거머쥔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 ▲ 조선일보 = 李대통령 '사법 리스크' 사실상 끝났다 ▲ 중앙일보 = 국민, 새 정부에 바란다 경제 47% 계엄처벌 16% ▲ 한겨레 = 이 대통령 재판 첫 정지…법원 '불소추' 적용 ▲ 한국일보 = 고법 '李 파기환송심' 연기, 국정 힘 실린다 ▲ 글로벌이코노믹 = 삼성 지배구조 흔들 '삼성생명법' 재점화 ▲ 대한경제 = 모빌리티의 진화 이젠 맞춤車 시대 ▲ 디지털타임스 = 李대통령, 재계 총수 회동 G7 회의 출국 전 만날 듯 ▲ 매일경제 = 李·이시바 첫통화 "성숙한 한일 관계" ▲ 브릿지경제 = 이재명표 '코로나 빚 탕감', 3대 부작용 우려 ▲ 서울경제 = 李 취임 열흘만에
■ 'LA 시위' 나흘째 집회 계속…당국, 사흘간 시위에서 56명 체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9일(현지시간) 나흘째 지속되고 있다. 시위에 대응 중인 LA 경찰은 도심 시위 양상이 점차 격해지면서 폭력성이 강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짐 맥도널 LA 경찰국장은 전날 밤 기자회견에서 "내가 목격한 폭력은 역겨운 수준"이라며 "이 사태가 시작된 이후로 폭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0002400075 ■ 새정부 출범…공공기관장 10명 중 7명, 남은 임기 1년 이상 이재명 대통령 취임으로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공기업 및 공공기관장 10명 중 7명은 임기를 1년 이상 남겨두고 있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해 지정된 331개 공공기관의 상임 임원 임기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관장 331명 중 공석인 19개 기관을 제외하면 221명(70.8%)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았고, 이들 중 130명(41.7%)은 잔여
심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줄이는 것보다 정제 곡물·설탕·동물성·가공 식품 등이 적고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양질의 식단을 선택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영양학회(ASN)는 10일 하버드대 T.H.찬 공중보건대학원 즈위안 우 박사팀이 20여만 명에 대한 수십 년간의 추적 연구에서 심혈관 건강에 저탄수화물 또는 저지방 식단만큼이나 섭취하는 음식의 질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를 최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 학술대회(Nutrition 2025)에서 발표하고 이는 건강에 좋은 고품질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심장을 보호하는 핵심이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지난 20여년 간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체중 조절,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같은 잠재적 건강 이점 때문에 권장돼 왔으나 이런 식단이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논쟁거리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보건 종사자 추적연구(1986~2016. 남성 4만3천430명)와 간호사 건강 연구(1986~2018. 여성 6만4천164명), 제2차 간호사 건강 연구(1
"제발 숨이라도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세요.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폐가 서서히 굳어가는 간질성폐질환(ILD)이 악화하며 치명적인 합병증인 폐고혈압(PH)까지 앓게 된 A씨의 목소리는 절박함 그 자체였다. 그에게 한 줄기 빛으로 다가왔던 신약 '타이바소(성분명 트레프로스티닐 흡입액)'. 하지만 그 약은 지금 '그림의 떡'이다. 건강보험 적용이 지연되면서 생명의 시간이 멈춰버린 환자들의 고통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 기약 없는 기다림…폐이식 대기 중 스러지는 생명들 경남에 살던 예순의 H씨는 특발성폐섬유증 진단 후 폐동맥 고혈압까지 얻어 폐이식만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그러나 애타는 기다림 끝에 H씨는 2024년 6월, 새 삶을 얻지 못한 채 가족 곁을 떠났다. 서울의 B씨(62·여) 역시 폐섬유증으로 인한 폐고혈압으로 폐이식을 기다리다 13개월 만인 작년 4월 눈을 감았다. 이들의 비극은 결코 드문 사례가 아니다. 폐이식은 뇌사자 기증에만 의존하는 데다 조건도 까다로워 대기자의 기다림은 끝이 없다. 10일 대한의학회지에 실린 '한국 폐이식 대기 환자의 예후 분석' 논문(2022년)에 따르면 2009∼2020년 폐이식 대기자 1천671명 중 절반(49%)이
온라인상에 범람하는 자살 유발 정보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집중 감시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2025년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을 실시한다. 자살 동반자를 모집하거나 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부추기는 내용, 자해 사진이나 동영상, 자살을 미화·희화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자살 유발·유해 정보 신고는 해마다 늘고 있다. 2020년 9만772건에서, 2021년 14만2천725건, 2022년 22만9천674건, 2023년 30만2천884건, 2024년 40만136건으로, 최근 5년간 4.4배로 급증했다. 이번 집중클리닝 활동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 자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smis.kfsp.or.kr)에서 활동 방법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후 온라인상 자살 유발·유해정보를 모니터링해서 신고하면 된다. 지난해 집중클리닝 기간엔 3만9천708건의 정보가 신고돼 이중 1만2천301건이 삭제됐다고 재단은 밝혔다. 황태연 재단 이사장은 "온라인상 유통되는 자살 유해정보의 범위가 점차 다양해지고, 확산 속도도 매우 빨라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같은 무가당 커피로 조사됐다. 아메리카노는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섭취량 1위를 기록해 전체 국민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가 됐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약 1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최근 5년간(2019∼2023년) 우리 국민의 음료 섭취 현황'을 산출해 10일 발표했다. 음료는 수분 섭취 등을 위한 액상 형태의 식품으로, 설탕이나 액상과당 등의 첨가 여부에 따라 무가당과 가당 음료로 구분된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1세 이상 국민의 하루 평균 음료 섭취량은 274.6g으로 2019년(223.5g)에 비해 약 20% 이상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300.0g)가 여자(247.2g)보다 더 많이 마셨다. 음료를 가장 많이 마시는 연령대는 30대(415.3g)로, 하루 평균 2잔 이상(200㎖ 기준)이었다. 가장 많이 마신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같은 무가당 커피(112.1g)로, 최근 5년간 28.2g 늘었다. 무가당 커피 다음은 탄산음료(48.9g)였다. 탄산음료의 경우 저칼로리 탄산음료 섭취는 17.8g 증가한 반면, 당이 포함된 탄산음료 섭취는 8.8g 감소했다. 연령대별
행정안전부는 9일 여름철인 6∼8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아 '기상 가뭄'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 가뭄은 특정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상황이 일정 기간(최근 6개월 누적) 이상 지속하는 현상을 말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6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겠고, 7∼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80.9%(273.2㎜) 수준이다. 경상도를 중심으로 보통 가뭄이 나타나는 가운데 일부 지역이 기상 가뭄이다. 보통 가뭄은 수자원 시설이나 하천에서 생활·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하천유지 용수에 대한 공급 제한이 필요한 경우를 뜻한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0.5%로 평년(64.5%) 대비 109.3% 수준이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19곳과 용수댐 12곳의 저수량은 각각 예년의 120.9%, 93.8% 수준으로 정상 공급되고 있다. 다만 예년 대비 저조한 강수량으로 인해 보령댐 공급지역인 충남 8개 시군은 '관심' 단계로 관리하고 있다. 영천댐 공급지역인 경북 3개 시와 운문댐 공급지역인 대구·경북 5개 시군, 대신제·복룡제 공급지역인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