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1일·월) [정치] ▲ 김민석 국무총리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11:00 중구 롯데호텔) 주례보고(12:00 대통령실) 중소기업 규제합리화 현장대화(15:00 중기중앙회) ▲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10:00 본관 318호)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06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오후 중, 본관 501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김병기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송언석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 장동혁 당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접견(10:30 국회 본관 228호) 장동혁 당대표, 민생회복 법치수호 인천 국민대회(14:00 주안역 1번 출구 / 인천 미추홀구 주안로 95-19) ▲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서왕진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50 국회 본관 224호) 조국 당대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출연(08:20)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오늘의 증시일정](1일) ◇ 신규상장 ▲ 미래에셋비전스팩9호[0096D0] ◇ 추가 및 변경상장 ▲ 피앤에스로보틱스 [460940](무상증자 656만5천740주) ▲ 광동헬스바이오 [086220](유상증자 211만4천주 1천447원) ▲ 로보티즈 [108490](유상증자 134만9천528주 15만5천500원) ▲ 머니무브 [179720](유상증자 6만8천225주 8천원) ▲ 엠씨넥스 [097520](스톡옵션 3천주 2만3천650원) ▲ 에이치이엠파마 [376270](스톡옵션 1만주 2만880원) ▲ 에스앤에스텍 [101490](주식소각) ▲ 우리기술 [032820](CB전환 1만6천708주 2천394원) ▲ 제이케이시냅스 [060230](CB전환 1만375주 3천759원) ▲ 이수앱지스 [086890](CB전환 2만360주 4천445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8일) 주요공시] ▲ KH 필룩스[033180] "케이에이치강원개발 주식 1천800억원에 추가취득" ▲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대표이사 선임…신기술에 2천억원 출자 ▲ 윌비스[008600], 35억원 유상증자…마겐파트너스에 제3자배정 ▲ 올리패스[244460], 7억4천만원 유상증자…(주)제노큐
▲ 경향신문 = 수천만 고객 정보까지 유출, '죽음의 일터' 쿠팡 엄벌하라 내란 1년, 지금도 극우·부정선거 칭송하는 윤석열의 망상 놀림감 부산 엑스포, 예측·특사 엉터리인데 위에선 눌렀다니 ▲ 국민일보 = 쿠팡도 뚫렸다… 정보 유출 도미노 막을 특단 대책 절실 계엄 1년… 국힘, 진솔한 반성 통해 신뢰 회복의 길 찾아야 ▲ 동아일보 = 3370만 계정 털린 쿠팡…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범부처에 땅 내놓으라 필사적" … 속도에 '목숨' 걸어야 YTN 민영화 취소 판결… 정치가 방송 휘두른 탓 ▲ 서울신문 = 전 국민 수준의 정보 털린 쿠팡, 5개월이나 깜깜했다니 내년 예산 與 독단 말고 합리적 조정안 합의하길 계엄 사과 대신 前대표 조사… 제 발로 수렁에 빠지는 국힘 ▲ 세계일보 = 12·3 계엄 사태 1년, 이젠 포용·협치로 나아갈 때 쿠팡 3370만개 고객계정 내부 직원이 유출했다니 예산안 강행 으름장 與, 법정 시한 내 합의 처리하길 ▲ 아시아투데이 = 쿠팡 '3370만' 고객정보 유출… 솜방망이 처벌 고쳐야 국힘, 지금 '윤석열·계엄' 청산 못하면 미래 없다 ▲ 조선일보 = 쿠팡 3370만명 정보 유출, '보안 위험국' 된 한국 계엄 1년 앞두
▲ 경향신문 = 쿠팡 3370만명 정보, 6월부터 샜다 ▲ 국민일보 = 내란청산 총력전 속 극단에 빠진 정치권 ▲ 동아일보 = 3370만명 정보 털린 쿠팡 "中직원 소행 의심" ▲ 매일일보 = 수출 호조·내수 암울 '경제 양극화' 고조 ▲ 서울신문 = 국민 4명 중 3명이 털렸다 쿠팡발 '정보유출 포비아' ▲ 세계일보 = 장갑차 멈춰 세우고… 국민이 지킨 민주주의 ▲ 아시아투데이 = 특검 수사·민영화 제동 YTN 인수 '위기의 유진' ▲ 일간투데이 = 대기업 중심 긴축기조 '기술로 버틴다' ▲ 조선일보 = 대한민국이 '문 앞까지' 털렸다 ▲ 중앙일보 = 계엄 그후 1년 … "정치 양극화 더 커졌다" 77% ▲ 한겨레 = "군, 계엄 1년 전부터 대북전단 살포" ▲ 한국일보 = 국민이 계엄 끝냈지만, 더 갈라진 정치 ▲ 글로벌이코노믹 = 은행, 생활 플랫폼과 금융 생태계 넓힌다 ▲ 대한경제 = 굿바이 '용광로'… 철강 생태계 대격변 ▲ 디지털타임스 = 덩치만 키운 쿠팡, 결국 전국민 다 털렸다 ▲ 매일경제 = 3370만명…쿠팡 통째로 털렸다 ▲ 브릿지경제 = 건설업계 인사 칼바람 리더십·조직 전면쇄신 ▲ 서울경제 = 다 털린 쿠팡…"中직원이 서버 접근" ▲ 아
■ 尹 '평양 무인기' 재판 오늘 시작…한학자 첫 공판·보석 심문도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둔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외환 혐의 재판이 시작된다. 윤 정권과의 '정교유착' 의혹에 연루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 첫 공판도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이정엽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혐의 재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30040100004 ■ 쿠팡에 "개인정보 갖고 있다" 협박 이메일…경찰 추적 중 쿠팡에서 3천만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쿠팡이 '유출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쿠팡이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다"며 "보안을 강화하지 않으면 유출 사실을 언론에 알리겠다"는 협박성 이메일을 받은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협박 이메일에는 금전 요구는 없었다고 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
태아의 선천성 기형 발견을 위한 초음파 검사는 언제가 좋을까? 임신 첫 3개월에 정밀한 초음파 검사를 하면 심장·사지 이상 등 선천성 기형의 40% 이상을 더 이르게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아리스 파파게오르기우 교수팀은 의학 저널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에서 국내 100만 건 이상의 임신 사례에서, 초음파 검사 시기와 14가지 태아 기형진단 자료를 분석, 임신 첫 3개월 정밀 초음파 검사로 태아 기형 등을 더 일찍 발견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영국에서는 임신부가 보통 첫 3개월(12주)에 임신 주수 평가를 위한 기본 초음파 검사를 하고, 두 번째 3개월(20주 전후)에 선천성 기형 등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 초음파 검사를 한다. 전체 임신의 2~3%에서 기형이 발생한다. 연구팀은 영상 기술 발전으로 이런 기형들을 더 일찍 선별할 수 있게 됐고 첫 3개월 검사도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더 이른 검사를 권고하는 정책은 없으며 이른 검사가 태아 기형의 조기 진단으로 이어지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내 모든 산과 병동의 첫 3개월 초음파 검사
제1·제2형 당뇨병 환자는 좁아진 심장 혈관을 넓히기 위해 삽입하는 스텐트 시술을 한 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1.35~2.28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토마스 뇌스트룀 교수팀은 1일 의학 저널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서 스텐트 시술을 한 당뇨병 환자와 건강한 사람 16만여명에 대한 추적 관찰 결과, 당뇨병 환자는 스텐트 삽입 후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특히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스텐트 시술 후 합병증 위험이 높았다며 이는 당뇨병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 전략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어떻게 치료할지 신중하게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을 둘러싼 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져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 되는 질환으로 가슴 통증과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혈관을 넓히고 다시 좁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물망 형태의 금속관(스텐트)을 삽입한다. 연구팀은 현재 관상동맥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제2세대 약물방출 스텐트(DES)에서 시술 후 관상동맥 재협착과 스텐트 내 혈전 형성으로 인한 실패와 당뇨병 간 연관성은
현재 널리 쓰이는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대체하거나 능가할 차세대 비만치료제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일부는 몇 달 내에 출시가 유력하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약들은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다. 이들 약의 주성분은 모두 'GLP-1 유사체'로, 'GLP-1'이라는 인체 호르몬의 작용을 모방해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며 비만 치료제뿐만 아니라 당뇨병 치료제로도 쓰일 수 있다. 위고비의 주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라는 약물로, 노보 노디스크는 성분이 동일한 '오젬픽'이라는 상품명의 약을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해 별도로 시판중이다. 마운자로의 주성분은 '티르제파타이드'로, GLP-1과 GIP라는 2가지 호르몬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듀얼 작용제'다. 일라이 릴리는 이 약품에 대해 미국에서 당뇨병과 비만 치료용으로 각각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비만치료제 신약들은 아직 FDA 승인 등을 받지 못했으나 위고비나 마운자로의 단점을 보완하거나 이들보다 효능이 더욱 뛰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기대에 힘입어
노년기에 한 번의 낙상은 평탄했던 삶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 낙상이 고관절 골절을 일으켜 독립적인 생활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장기간의 와병, 폐렴, 욕창,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촉발하기 때문이다. 낙상 관련 손상 가운데 특히 위험한 것은 엉덩이뼈와 허벅지뼈가 만나는 고관절의 골절이다. 60대 이후에는 골조직이 급격히 약해지는 시기여서, 미끄러짐 같은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낙상이 잘 생기는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정주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2011∼2020년 전국 23개 응급의료기관을 찾은 65세 이상 노인 낙상 환자 17만5천95명을 분석한 결과, 낙상에 따른 고관절 골절 위험은 나이뿐 아니라 낙상이 발생한 시설 유형과 계절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낙상 후 고관절 골절 진단 비율은 65∼74세 8.1%, 75∼84세 18.4%, 85세 이상 28.7%로 나이가 들수록 가파르게 증가했다.
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는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 플랫폼을 활용해 타깃당 50개 설계만으로 약물 수준의 결합력을 갖춘 항체 후보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기존 AI 접근법과 비교해도 수천 배에 달하는 고도화이자 현재까지 보고된 다섯 그룹의 드노보 항체 설계 사례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공률이라고 회사가 설명했다. 이 중 다수는 별도의 최적화 없이도 약물 후보로 개발 가능한 수준의 결합력을 보여 한 달 이내 설계와 검증을 완료해 약물 수준 항체 후보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항체 발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회사가 강조했다. 갤럭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GPCR, 이온채널 등 기존 기술로 접근이 어려운 고난도 타깃으로 항체 설계 연구를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약사들과 협력해 차별화된 AI 설계 항체가 빠르게 임상 단계로 진입하도록 개발을 가속할 계획이다. 석차옥 대표는 "항체를 '발견'하는 시대에서 필요한 항체를 처음부터 '설계'하는 시대로의 전환을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라며 "기존 방식으로는 확보하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항체 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