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똑똑 건강 지킴이 운영

(미디어온)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똑똑 건강 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두빛나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주도성 향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똑똑 건강 지킴이 활동을 운영했다.

똑똑 건강 지킴이 활동은 지난해 10월에는 건강 편, 11월에는 스포츠 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건강 편은 청소년들이 건강교육을 받은 후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건강 캠페인 활동을 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스포츠 편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사회 운동회를 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청소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소년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주어지니 그로 인한 성취감이 높았다고 밝혔다.

두빛나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청소년 활동 및 프로그램, 생활관리 등 청소년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 사업이며 대상은 초등학생 5~6학년이다. 신청은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다섯번 시도하면 사라지던 인공수정 기회, 11월부터는 또 준다
다섯 번째 인공수정으로 마침내 임신·출산에 성공한 A씨는 다시 아이를 낳고 싶지만, 이제 인공수정 기회가 사라졌다. 인공수정 시술은 5회까지만 건강보험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A씨는 어쩔 수 없이 상대적으로 건강에 부담이 큰 체외수정으로 시술 방식을 바꾸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데, 올해 11월부터는 다시 5차례 인공수정을 통한 출산을 시도할 수 있게 됐다. 건강보험을 통한 인공수정 5회 시술을 '1인당'에서 '출산당'으로 기준을 바꿔 지원하기로 해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올해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임신·출산 건강보험 지원 강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 난임시술로 출산 경험 있어도 '다시' 지원받는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올해 11월부터 난임시술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난임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바꾸기로 했다. 25회에는 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가 들어간다. 기존에는 난임시술을 통해 여성이 출산했을 경우 추가 시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으나, 11월부터는 기존 기록이 '리셋'돼 건강보험 급여를 통해 25회의 난임시술을 추가로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이날 건정심에서는 45세 이상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인권위 "임신 중지권은 여성 권리…정책 수립·시행돼야"
28일 세계 안전한 임신중지의 날을 앞두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정부에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정책 수립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26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낙태', '중절' 등의 용어를 '임신중지' 또는 '임신중단' 등으로 정비하고, 임신중지 관련 의료서비스에 건강보험 적용, 의료종사자 교육, 모자보건법 제14조 '인공임신 중절 수술 허용 한계'·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5조 '인공 임신 중절 수술의 허용한계' 삭제 등을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는 임신중지 의약품을 도입해 필수 의약품으로 지정하라고 권했다. 인권위는 지난해 8월 한 시민단체로부터 진정을 접수해 조사한 결과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어 진정은 기각하지만, 입법 공백을 우려해 정부에 이런 정책 권고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권위는 유엔여성차별철폐 협약 등 국제 인권 규범에서도 임신 중지 권리를 여성의 주요 권리로 명시하고 있으나 한국 여성은 임신중지 병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설령 병원을 찾 더라도 건강 보험 미적용으로 비용 부담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권위는 "국가가 국민의 기본권 보장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작위로 인해 건강에 대한 권리 및 자기 결정권을 저해하는 결과가 나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