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유이, 최수종 과거 알았다!

유이, 이장우 위해 눈물의 이별 선언! “나랑 이혼해줘요”

(미디어온)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가 마침내 아버지 최수종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75,76회에서 각각 32.2%, 37.6%를 기록한 ‘하나뿐인 내편’은 이튿날인 지난 27일 77,78회 방송에서 35.5%, 39.9%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아버지 강수일의 어두웠던 과거 행적에 대해 알게 된 김도란이 남편 왕대륙에 이혼을 선언하는 등 폭풍 전개가 휘몰아치며 극적 긴장감을 급상승시켰다.

수일에게 빵집을 차려준 박동원과 마주한 도란은 그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지만 빵에서 신세진 것 생각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동원의 실언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수일과의 굳은 약속에도 불구, 자신이 실수했다는 것을 알아 챈 동원은 “애들 배고프겠다. 얼른 빵 가져다 줘야겠다” 고 얼버무리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진 터.

뜻밖의 말에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던 도란은 ‘우리 아빠가 교도소에 갔을 리 없다’ 며 스스로를 위안했지만 수일의 방에서 자신을 길러준 양아버지 김동철이 장성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영훈이란 사람에게 보낸 편지를 발견, 그가 다름 아닌 아버지 수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란에게만큼은 죽을 때까지 비밀로 하려 했던 수일의 어두운 과거가 마침내 베일을 벗게 된 상황.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도란은 수일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던 친구 유진의 할머니 금옥을 찾았고 그가 과거 사람을 죽인 죄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걷잡을 수 없는 충격에 사로잡혔다.

도란은 28년 만에 운명처럼 재회한 자신의 아버지가 살인자라는 사실, 또한 그로 인해 자신을 버린 것이란 사실에 괴로워했지만 잘못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애잔한 사연과 한시도 딸을 잊어본 적 없는 수일의 진심을 거듭 확인, 그의 과오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자신과 아버지를 둘러싼 허물이 행여나 대륙의 앞길까지 가로막진 않을까 전전긍긍하던 도란은 결국 그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이별을 선언,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이를 둘러싼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숲서 건강관리하고 포인트 쌓으세요" 내달 3주간 산림치유사업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도와 연계한 정기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 개선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다. 산림복지진흥원은 2021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 추진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사업 기간이 2027년 6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정기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대상자의 신체를 활성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체성분 등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프로그램 4종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송한 신청서를 통해 하면 된다. 지난해 산림청 산림 치유 프로그램 건강 예방 효과 자료에 따르면 당뇨 관리가 필요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를 진행한 결과 당뇨 스트레스 척도가 4.22, 혈당은 29.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