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셔플쇼 더 히트 러블리즈 케이, '차세대 발라드 여왕' 출사표?! 정말 러블리한 "아름다운 날들" 전격 선공개!

- 러블리즈 케이,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은 나를 가수로 만든 노래”

- 장혜진, “정말 러블리해” 케이의 노래에 화답

(미디어온) KBS 2TV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 예능 뮤직셔플쇼 "더 히트"의 하이라이트가 선공개됐다.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다소 생소한 ‘매시업’을 소재로 한 신개념 음악 예능. 매시업은 두 곡을 합쳐 하나의 노래를 만든다는 뜻의 음악 용어다.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히트곡을 만드는 도전을 위해 매주 6팀의 초호화 가수들이 뭉친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러블리즈의 메인 보컬 케이가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무반주로 차분하게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연습생 시절, "아름다운 날들"을 연습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케이의 말에, 장혜진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러블리즈 정말 러블리하다”며 감탄했다.

지난 2001년에 발매된 장혜진의 정규 6집 수록곡 "아름다운 날들"은 장혜진이 직접 프로듀싱한 처음이자 마지막 곡. 가장 품이 많이 든 곡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시간은 짧아, 장혜진이 가장 미안하게 여기는 곡이기도 하다. 유학길에 오르느라 활동 기간은 풋사랑처럼 짧았지만, 첫사랑만큼 오래 회자되는 장혜진의 대표 히트곡. 이 명곡이 케이의 청아한 목소리로 울려퍼지며 녹화장은 ‘아름다운 날’로 기억됐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러블리즈의 케이가 부른 뮤직셔플쇼 "더 히트"의 ‘아름다운 날들’은 2월 8일, 금요일 10시에 안방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러블리즈와 장혜진 뿐만 아니라, 국민 고음 남매 김경호와 소찬휘를 비롯, 휘성과 노라조 등 다양한 뮤지션의 만남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저마다 다른 개성의 6팀이 어떻게 매시업 될 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더욱 더 쫄깃한 긴장감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이처럼, 랜덤 매칭 결과에 따라 장혜진&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를 넘는 명품 발라드가 탄생하거나, 노라조의 "변비"에 버금가는 괴곡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점 등은 "더 히트"는 올 상반기 예능 최대 기대작으로 꼽을 수 밖에 없게 한다.

기상천외, 좌충우돌, 동충서돌한 재미를 선사할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2월 8일 금요일 10시에 특별 편성으로 1,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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