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디지털 키즈카페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이천 직영 2호점 오픈

(미디어온) 크리스피가 기획한 디지털 키즈카페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가 27일 이천 롯데마트에 오픈한다.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는 국내 롯데마트 석사 1호점, 독일 프랑크푸르트 2호점에 이어 3번째로 롯데마트 이천에 오픈된다.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이천점은 120평 규모의 키즈카페로 새로 신축한 롯데마트 1층에 위치 하고 있으며 넓은 실내와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들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오픈 전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콘텐츠 및 F&B 등을 꾸밀 계획으로 고객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롤러코스터보이 노리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한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는 노리, 지니, 베가스, 범퍼, 드래곤라이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주요 테마로 어린이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상호 소통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슬라임 체험, 범퍼카 체험, F&B 등 부모들의 개입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이천점은 이천 고객의 수요로 인해 오픈하게 됐으며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새로운 만남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미세먼지가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간 요즘 아이들과 실내활동을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를 찾아주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꾸준한 이벤트와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편 ‘롤러코스터보이 노리’는 현재까지 유럽, 아시아, 중국, 북미 등 다양한 국가와 배급 및 방영 계약을 체결하여 세계 곳곳에서 방영되고 있고 방영 국가를 점차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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