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피쉬, 국내 최초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식품 출시

‘마켓프로즌’ 오픈… 치킨, 돈가스 등 판매
프라이드 치킨 한 마리 1만900원… 배달음식과 경쟁

(미디어온) 냉동편의식품 푸드테크 기업인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최초로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식품 커머스인 ‘마켓프로즌’을 오픈하고 프라이드 치킨, 바비큐 통닭, 돈가스, 불 닭발 등 10여종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식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에어프라이어는 초고온풍의 바람으로 식품을 가열하는 원리로 작동하는 조리기구로, 조리 과정이 간편하고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조리법 때문에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블피쉬는 마켓프로즌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과 함께 합리적인 소비 성향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방침으로, 에어프라이어용 프라이드 치킨 한 마리 가격을 배달 치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만900원으로 책정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은 마켓프로즌 제품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높이 평가해 마켓프로즌 전 제품을 쿠팡 로켓배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기환 더블피쉬 대표는 “프라이드 치킨에서 돈가스, 닭발에 이르기까지 마켓프로즌 제품과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더 이상 배달음식을 이용할 필요가 없게 하는 게 목표”라며 “냉동식품이지만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사먹는 음식과 경쟁할 만큼의 품질을 갖추고자 미국 최고의 식품 연구소인 프리미어 푸드 USA와 공동 연구를 통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선정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선정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간 정부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정해 운영해왔는데, 센터간 역량 차이와 지역별 인프라 연계 부족 등으로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뤄지도록 중증 모자의료센터와 권역 모자의료센터, 지역 모자의료센터 등으로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은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 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갖춰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와 예비병상 운영 등을 통해 다른 병원들에서 응급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최대한 환자를 수용·치료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두 병원에 시설·장비비 10억원과 운영비 12억원을 지원한다. 정통령 복지부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