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2019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나우리캠프’ 진행

2019학년도 신입생 22일~25일 오리엔테이션 ‘나우리 캠프’ 참석

(미디어온) 코리아텍이 지난 22일~25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인 ‘나우리캠프’를 진행했다. 2019학년도 신입생 880명은 30명 내외의 30개 모둠으로 편성되었고 모둠별로 5명의 선배 재학생이 도우미로 배치돼어 신입생들의 나우리캠프 행사 참여와 대학 생활 적응을 도왔다.

신입생들은 22일 오후 학생회관 앞에 집결해 전체 사진 촬영과 기초학력평가, 조별 모임 등을 진행했다. 23일에는 총동문회·총학생회·대학 언론단체 등의 소개행사와 성희롱·성평등 교육, 하상욱 시인의 ‘재능을 극복하는 방법’ 특강, 동아리 공연 등에 참여했다. 24일에는 ‘LET’S KOREATECH‘ 팀 빌딩 프로그램, ‘KOREATECH START’ 인성·진로탐색 프로그램, 신입생 장기자랑 등에 참여했다.

입학식은 25일 오전 11시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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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봉쇄, 청소년 뇌에 비정상적 조기 성숙 초래"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기간 봉쇄로 인한 일상과 사회활동 중단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 외에도 뇌 발달 과정에 비정상적인 조기 성숙 현상을 초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학습·뇌과학 연구소(I-LABS) 퍼트리샤 쿨 교수팀은 최근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대뇌피질 두께 감소로 측정한 청소년 뇌 성숙도가 팬데믹 기간 봉쇄로 여성은 4.2년, 남성은 1.2년 더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쿨 교수는 대뇌피질이 다시 두꺼워질 가능성은 작지만, 정상적인 사회 상호작용이 회복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천천히 얇아지는 형태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기는 정서적, 행동적, 사회적 발달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 이 기간에 자아 정체성, 자신감, 자제력 등도 발달한다. 하지만 팬데믹 기간 청소년의 사회적 교류가 줄면서 특히 여학생들이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를 많이 겪는다는 보고가 잇따랐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청소년기 뇌 구조 변화 평가를 위해 9~17세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시작한 연구의 참여자들의 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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