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원자빈 선임연구원, 기술사업화 유공자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미디어온) 코리아텍 산학협력단 창업기술사업화센터 원자빈 선임연구원이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대학 실험실 창업 페스트벌 2019’ 행사에서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원자빈 선임은 8년여간 대학 연구개발 성과물 약 300건을 민간기업에 이전하여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였고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대학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40개사를 보육하며 2018년도 기준 고용인원 65명, 기업 연 매출 총 100억원 성과 달성에 일조하였다.

또한 코리아텍이 과기부 주관 ‘청년 TLO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교내 미취업 졸업생 120명의 채용 지원과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획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에도 힘써왔다.

참고자료

  • N201902261045341.27 / 코리아텍 원자빈 선임연구원, 기술사업화 유공자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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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봉쇄, 청소년 뇌에 비정상적 조기 성숙 초래"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기간 봉쇄로 인한 일상과 사회활동 중단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 외에도 뇌 발달 과정에 비정상적인 조기 성숙 현상을 초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학습·뇌과학 연구소(I-LABS) 퍼트리샤 쿨 교수팀은 최근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대뇌피질 두께 감소로 측정한 청소년 뇌 성숙도가 팬데믹 기간 봉쇄로 여성은 4.2년, 남성은 1.2년 더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쿨 교수는 대뇌피질이 다시 두꺼워질 가능성은 작지만, 정상적인 사회 상호작용이 회복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천천히 얇아지는 형태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기는 정서적, 행동적, 사회적 발달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 이 기간에 자아 정체성, 자신감, 자제력 등도 발달한다. 하지만 팬데믹 기간 청소년의 사회적 교류가 줄면서 특히 여학생들이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를 많이 겪는다는 보고가 잇따랐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청소년기 뇌 구조 변화 평가를 위해 9~17세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시작한 연구의 참여자들의 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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